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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배운 글로 마음을 울리다… 충주열린학교·평생열린학교, 대통령기 제46회 국민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 편지글 부문 휩쓸어

양승선 기자 2026-09-30 15:57:43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29일 오후 3시 충주시 새마을회관 5층 회의실에서는 대통령기 제46회 국민독서경진 충주시 예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새마을문고중앙회 충주시지부가 주관했으며 독서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독서를 통해 국민의 문화적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열린학교는 이번 대회 편지글 부문 일반부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평생열린학교 역시 편지글 부분 일반부에서 우수상 1명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우수상에는 충주열린학교 송옥근씨가 선정됐으며 충주열린학교 정영숙씨와 평생열린학교 박호열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주열린학교 최옥자씨, 김점순씨, 한복순씨가 장려상을 받으며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에서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진솔하게 글로 표현하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자들은 평소 학교에서 학업과 독서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며 글쓰기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으며 성취감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은미라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043)852-3858로 하면 된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의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장애로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충주시 성인 장애인들에게 학습과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검정고시 수업, 한글수업, 디지털 문해수업, 체험학습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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