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중앙사거리~동다리사거리 400m 구간…일방통행·보도 정비 등 설계안 설명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은 2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와 지역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실시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은전통시장 앞 삼산로의 보행 안전과 차량 통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구간은 보은읍 중앙사거리부터 동다리사거리까지 약 400m로 불법 주정차와 보도 내 물건 적치 등으로 보행공간이 좁아지고 차량 통행에 불편이 발생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날 군은 △일방통행 추진에 따른 교통체계 변경 △보도 확장·정비 △노상 주정차 공간 22면과 버스 정차 공간 확보 △교통안전시설 정비 △식재·보행자 쉼터 조성 등을 담은 설계안을 설명했다.
특히 구간별 도로 여건에 맞춰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통행과 주정차 공간을 구분해 보행자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차량 통행과 주정차, 보도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관계기관 협의와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침수예방사업과 병행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삼산로는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일상에 밀접한 도로인 만큼 보행 안전과 교통 편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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