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68만 명 돌파…역대 최대 규모 '성공 신화' 썼다
18일간의 빛의 향연, 지난해 대비 33% 관람객 증가하며 야간 관광 대표 콘텐츠로 '우뚝'

[충청뉴스큐]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가 18일 동안 관람객 68만명의 발길을 이끌며 수원시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새빛동락 : 수원화성, 빛으로 피어나다 시즌1-아유가빈’을 주제로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렸다.
‘아유가빈’은 ‘나에게는 귀한 손님이 있다’라는 뜻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퍼포먼스를 확장하고 체험·체류형 콘텐츠를 확충했다.
또 관람석을 확대하고 공휴일·토요일·연휴 전날에는 유료티켓을 판매했는데, 판매율이 97.2%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화서문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 ‘인연의 빛’을 1일 3회 상영했다.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빛과 소리, 무용, 불새, 나비드론, 고래비행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됐다.
고래비행선은 에스엔에스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안문에서는 ‘왕의 길-동행’을 주제로 ‘2025 화서문 미디어아트’작품을 재해석한 스토리텔링 작품을 선보였다.
조명, 음향,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웅장한 미디어아트를 연출했다.
장안공원은 미디어파크로 꾸몄다.
수원화성 성벽을 활용해 사운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연출하고 숲 공간을 활용해 자이언트 플라워, 보타닉 힐링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산책을 하며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블록쌓기 체험, 포토존 등이 있는 ‘문화도시 수원존’, 지역 상권 연계 특화마켓인 ‘행궁가게 수원가게’, 지역 창작자·로컬브랜드 연계 특화마켓인 ‘수문장’, 반응형 라이트아트, 뿌까 아이피를 활용한 ‘뿌까존’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찾아주셨다”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축제와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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