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이대한 의원, 의정활동 100일… 지역 숙원사업 해결 '첫 삽'
교통·기반시설 확충, 제도 개선 등 민생 현안 집중… '결과로 평가받는 의정활동' 다짐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은 10월 8일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이대한 의원은 도로·교통·하천 등 지역 숙원사업을 비롯해 민생예산과 제도개선 과제를 두루 살피며 초선의원으로서 첫걸음을 이어왔다.
이대한 의원은 지난 100일을 돌아보며 “처음 의회에 들어설 때의 설렘보다 이제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게 된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에서 마주한 주민들의 어려움과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지역 현안을 보며 도의원이라는 자리의 책임과 무게를 깊이 실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대한 의원이 의정활동 초기부터 집중한 분야는 남양주의 교통·생활 기반시설 확충이다.
오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경기도·남양주시 관계자들과 장기 지연 원인을 점검하고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과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도로 확·포장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피며 반복되는 공사 지연과 예산 감액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9월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3기 신도시 개발의 효과가 신도시 경계 안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양주 왕숙과 오남·진접을 하나의 연계생활권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신도시 개발에 발맞춰 주변 기존도시의 교통망과 생활 기반시설을 함께 확충해야 한다는 취지다.
제도개선에도 나섰다.
도로 주변 토지의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기 위해 ‘비합리적 접도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도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지난 9월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로 안전이라는 본래 목적은 유지하되,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주민의 재산권 제약을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택시업계 간담회를 통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원예산 점검,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지역의 교통과 경제 현안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서는 도로·SOC사업뿐 아니라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산후조리비, 문화예술,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조정이 도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기도 전에 예산을 감액하거나 장기간 지연된 사업의 예산을 반복적으로 조정하는 관행에 대해 보다 책임 있는 예산편성과 집행을 주문했다.
이대한 의원은 “지난 100일 동안 가장 절실하게 느낀 것은 주민들에게 행정절차나 예산 사정에 대한 설명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달라지는 일상이라는 점”이라며 “초선의원으로서 배워야 할 것도, 풀어야 할 과제도 많지만 주민의 기다림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0일이 지역의 묵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삽을 뜨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변화가 주민의 일상에 닿을 수 있도록 하나씩 결과를 만들어가야 할 때”며 “오남·진접의 교통망 확충과 장기 지연사업 정상화, 3기 신도시와 기존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필요한 부분은 분명하게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대한 의원은 “첫 100일이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무엇을 바꾸었는지로 평가받고 싶다”며 “주민의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처음 도민 앞에서 다짐했던 마음 그대로 말보다 실천으로 신뢰를 쌓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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