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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품질 복숭아 위한 '수확 후 과원관리' 교육 본격화
100명 참여, 가을전정·병해충 방제 등 핵심 기술 전파

[충청뉴스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내년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8일 앙성복숭아작목회를 시작으로 관내 복숭아 재배단체 4개소,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확 후 체계적인 과원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함께 인근 복숭아 과원에서 가을전정 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현장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을전정의 필요성과 올바른 방법 △수확 후 감사비료 시비 요령 △병해충 예방 및 방제관리 △적정 관수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숭아는 수확 이후에도 잎의 광합성을 통해 이듬해 생육과 결실에 필요한 저장양분을 축적하므로 수확 후 과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일부 농가에서 수확 후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가을전정을 과도하게 실시할 경우, 이듬해 나무의 세력 불균형과 저장양분 부족으로 이어져 과실의 품질과 생산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 후 과원관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적절한 가을전정은 겨울철 전정 작업의 부담을 줄이고 나무 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과도한 전정을 피하고 병해충 방제와 양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주 복숭아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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