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시, 2026년 2분기 생활인구 전국 2위·충남 1위 '체류형 도시' 저력 입증
평균 73만 8740명 기록, 전분기 대비 24.1% 급증… 5월 석장리 축제 기간 70만 명 돌파

[충청뉴스큐] 공주시가 국가데이터처가 공표한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전국 2위, 충남도내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경제 도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공주시의 2분기 평균 생활인구는 총 73만 87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등록인구에 체류인구가 더해진 수치로 지난 1분기 평균 생활인구와 비교해 무려 14만 3712명이 급증한 성과다.
특히 2분기 평균 체류인구 수는 63만 5354명으로 전국 3위, 도내 2위를 기록했으며 가정의 달과 이어진 황금연휴, 그리고 석장리 구석기축제 등이 개최된 5월에는 월간 최고 체류인구 70만 1076명을 기록했다.
공주시는 이번 분석 결과,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가 6.2배에 달해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크게 웃도는 탄탄한 외부 유입력을 보였다.
또한 6월 기준 3개월 내 재방문율은 39.2%로 한 번 방문한 이들이 다시 발걸음을 하는 매력적인 도시임을 증명했다.
주요 유입 인구를 분석한 결과, 충남에서는 천안시와 아산시, 타 시도에서는 세종시와 대전시 등 인근 생활권에서의 유입 비중이 높았으며 30대에서 50대 경제활동 인구의 비율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시는 이번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단순 방문객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인구·경제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생활인구 산정 결과는 공주시가 지닌 역사·문화적 매력과 다양한 축제들이 외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지표”며 “앞으로도 체류 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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