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정기회의를 마치고, 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을 포함해 15명이 참여했으며 가정 내 쌓인 생활쓰레기와 악취가 나는 이불, 그릇, 옷가지 등 폐기물을 정리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참여자들은 해당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도 선물했다.
수혜가정은 한부모가정으로 남해읍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특수시책 ‘복받을껴’ 제보함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지난달 정기회의를 통해 봉사활동 수혜가구로 선정됐다.
현재 모친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 중이며, 사실상 중학생인 어린 자녀가 병간호 및 가장으로서 집안살림을 몇 개월째 맡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민자 위원장은 “오늘 청소한 가구야말로 우리 협의체에서 엄마 같은 마음으로 꾸준한 보살핌이 필요한 집이다”며 “엄마가 없을 땐 가까이 있는 협의체 위원들이 엄마 역할을 대신 해주자”고 말했다.
장명정 남해읍장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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