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23. 수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대구광역시

경상여고가스흡입사고원인규명 위한 합동조사단 꾸리기로

실기간 이동측정차량 모니터링 실시 및 관계기관 합동점검 추진

김민주 기자 2019-09-09 15:34:42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합동조사단을 꾸려 경상여고 가스흡입사고 원인 규명을 한다.

지난 2일 오전 10시경 경상여고 교장 취임식 중 발생한 가스흡입사고가 지금까지 원인미상인 가운데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6일 대구지방환경청 회의실에서 관계기관.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규명을 위해 대기·소방·건축 등 5개 기관의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

먼저,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사고원인 정밀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실시간 대기질측정차량을 각각 지원받아 경상여고 및 인근 일반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악취물질 22종, 휘발성유기화합물 50여종 등 70여종에 대해 악취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측정데이터 분석은 7~10일 정도 소요된다.

아울러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경상여고 주변 일반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기오염 측정망을 염색산단과 경상여고 주변에 추가 설치하는 방안과 국가유해대기측정망 도입을 환경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드론과 연계한 실시간 이동측정차량을 2020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그밖에, 대구시 전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지원 사업에 6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청에서는 경상여고 교내에 무인자동악취측정시스템을 설치하고, 특정대기유해물질 전문 감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경상여고 사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구시내 산단 인근에 위치한 여러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악취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이번 추진대책을 통해 악취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을 찾아 악취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을 저감하겠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