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 신청·접수

2020년까지 24개소 확대 육성, 경영체별 10억원 지원

김민주 기자

2019-09-16 16:06:20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북도는 마늘, 참깨 등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 된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27일까지 ‘20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하며 2020년까지 공동경영체를 24개소까지 확대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쌀, 축산, 과수 등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밭작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다소 미흡했으나, 최근에는 쌀 공급과잉 구조 개선 및 밭작물을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밭작물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18개소를 선정하며 경영체별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건을 갖춘 생산자단체로, 밭작물 주산지로 지정된 시·군에 포함된 조직이다.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컨설팅 비용, 공동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농자재 구입비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육묘, 공동선별·포장시설, 저장·가공시설 등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의성 마늘, 영주 생강, 청송 사과, 영천 포도, 고령 양파, 봉화 수박, 예천 참깨 등 11개 품목, 19개 경영체를 밭작물공동경영체로 선정하여 155억원을 지원했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지속적으로 밭작물공동경영체를 적극 발굴·육성하여 판매걱정 없이 농사 짓는 부자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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