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국내외 물종합 신기술 정보교류의 장 열다

포항 만인당에서 제31회 물종합기술연찬회 성황 개최

김민주 기자

2019-09-19 15:03:50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2019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19일부터 양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국회물포럼, K-water가 후원하며, 전국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했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물재이용 활성화 및 물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하여 물관련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19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산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의 ‘물산업의 현재와 진흥전략’ 주제의 특별강연에 이어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환경 관리, 강·하천·댐 등 상수원의 방사성 물질 노출 대응,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주제 발표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환경부의 인증 및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우수 기자재 및 세계 병물 수돗물·생수 등을 소개하는 110여 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찬회 2일차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건설된 하루 10만t 규모의 선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과 천연가스가 분출해 솟고 있는 ‘불의 정원’을 견학하는 등 포항의 자연 친화적인 선진 시설 및 관광지를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연찬회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량을 가진 수질분야 전문가들이 물관련 선진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경북도가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와 물산업 육성의 길을 찾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물관리와 환경정책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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