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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헤이룽장, 음악으로 가을밤을 수놓다.

‘음악도시’ 간 자부심으로 양 도시 문화예술분야 교류 물꼬 틔워

김민주 기자 2019-09-24 14:31:25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중국 헤이룽장성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에서 공연단 연주를 통해 ‘국제교류’의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음악제 기간에 우리시의 교류 타깃 지역인 중국 헤이룽장성의 가무극원 민족악단 22명을 초청해 마련한 음악교류 행사다.

대구를 대표해서 7인조 크로스오버 퓨전공연단 ‘브릴리언트’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헤이룽장 가무극원 민족악단은 1957년에 설립돼, 60여 년 동안 유명 인재를 대거 배출하고 전승과 혁신의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으로, 동북 3성 뿐만 아니라 중국전역에서 영향력 있는 예술단체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국 전통 악기인 얼후, 유금, 비파와 서양악기인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대구음악제 주제인 ‘아이 러브 베토벤’에 맞춰 베토벤 작곡 미뉴에트를 연주하는 등 특별무대도 선보인다.

연주단원 대부분은 대구가 첫 방문이며, 방문기간 동안 상호 관련분야 이해제고를 위해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를 주제로 일정을 보내게 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대구음악제의 ‘관악기가 들려주는 베토벤 이야기’ 를 관람하고 ‘대구-헤이룽장 음악의 밤’ 연주회 개최 및 김광석 길 방문 등 대구문화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내년에는 헤이룽장성의 초청을 받아 대구시가 예술단을 꾸려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역사가 있는 중국 전통 악단의 수준 높은 특색 공연이 기대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시와 헤이룽장성 양 지역의 교류가 더욱 확대, 발전돼 자매결연을 맺는데 디딤돌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헤이룽장 음악의 밤은 만 7세 이상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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