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 찾아가는 취약계층 결핵이동검진 실시

양승선 기자

2019-10-07 16:58:25

 

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원보건소가 결핵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오·벽지마을 및 집단시설대상으로 취약계층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오는 10일 내수읍 은곡4리, 마산5리, 내수4리 3개 마을에서 실시 될 예정이고, 11월 25일에는 내덕노인복지관에서 약 25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WHO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매해 77여 명 이상의 신환자가 발생하고, 이 수치는 OECD 평균의 8배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 호흡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퍼져 나온 결핵균에 들어 있는 비말 핵이 다른 사람의 폐를 통해 들어감으로써 전염된다.

결핵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기침, 가래, 미열, 잠잘 때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이 나타나고 폐 침범이 심할 경우는 호흡곤란이나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2∼3주 지속하면 결핵 검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2주 이상 잦은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 감기로 오인하기 쉬워 발견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증상이 의심될 때는 보건소에 방문해 정기적으로 X-선 검진과 객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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