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2018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우수

기준배출량 16천톤CO2eq 중 5.1천톤CO2eq를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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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1:48:51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지난 ‘2018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평가 결과 감축목표를 6% 상회하는 32%를 달성하여 광역 지자체 중 5위, 도 지자체 중에서는 충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기준배출량 16천톤CO2eq 중 5.1천톤CO2eq를 감축한 결과로, 전국 평균 감축률 19.6%보다 12.4% 높은 수치이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30% 감축을 목표로 공공기관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전국 744개 공공기관이 관리대상으로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기초 지자체,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공사/공단, 국/공립대학, 국립대학병원 및 치과 병원이 포함되어 있고, 관리대상은 매년 연차별 감축목표를 기준으로 이행실적을 점검한다.

전북은 도 본청 및 13개 산하기관 의 건물 및 차량을 대상으로 전기·연료 사용량을 관리하고 있고, 이외에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외부감축실적으로 인정되는 민간부문 친환경차 보급,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등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소방서, 농식품인력개발원, 동물위생시험소, 수산기술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어린이회관, 도립국악원, 도로관리사업소, 도립미술관, 도립여성중고등학교 또한, 도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외에 도에서 추진한 여러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정부에 인증받아 판매 가능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 참여할 계획이다.

도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를 위해 2015년 이후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실적을 점검하여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실적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한 후, 온실가스 감축량과 등록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2020년부터 인증실적 확보에 들어간다.

현재 외부사업 인증실적의 가격은 1톤CO2eq당 약 3만원이며, ’18년 전라북도에서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감축실적 중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인증 가능한 감축량은 약 277천톤CO2eq로, 10년동안 최대 약 83억원의 세입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도가 주도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이런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들이 세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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