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진인사에서 충남지역이 홀대를 받고 있다는 국회의 지적이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문표(예산.홍성) 의원은 15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충남경찰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홍 의원은 "총경 이상 승진자가 충남에선 3년 연속 한 명씩 밖에 나오지 않는 등 경찰 인사에서 지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지구대와 파출소의 일선 현장근무자 인력증원을 비롯해 유일하게 충남과 전남에만 없는 교통방송국이 설립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 반영을 위해 심사 과정에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충남이 교통사고사망자, 노인교통사망자, 자살률, 음주운전 사고가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얻은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살인사건 등 5대 강력범죄 검거율에 있어서도 충남이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경찰인력만으론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자율방범대와 공조를 통한 치안공백 보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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