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골 우리 마을 도로명주소 안내판 ‘눈길’

양승선 기자

2019-10-28 13:33:47

 

수암골 우리 마을 도로명주소 안내판 설치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이색적인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상당구 수동 수암골 입구에 마을 벽화그림과 어우러진 우리 마을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설치했다.

달동네였던 수암골은‘제빵왕 김탁구’를 비롯해 ‘카인과 아벨’, ‘영광의 재인’등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고, 지역예술인들이 마을 담장에 벽화를 그리면서 벽화마을로도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으로 수암골을 처음 찾는 사람도 벽화가 마을 어디쯤 그려져 있는지 도로명주소로 쉽게 찾을 수 있어 도로명주소가 편리한 주소체계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올해부터 처음 시작하는 다가구주택 등의 상세주소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상세주소를 신청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배포중이며, 지난 봄에는 건물번호판을 신청하는 민원인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2020년부터는 사물에도 주소를 부여하는 사물주 사업이 시작되고, 그 사물주소에 바코드를 입힌 사물인터넷은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베이스로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도로명주소가 조연에서 주연으로 우뚝 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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