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가 노인 학대 근절 및 예방 강화를 위해 30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341곳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일제점검 한다.
최근 청주의 한 요양기관에서 직원이 80대 노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각지대였던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집중적으로 노인인권과 학대예방 교육 이수 여부, 인권환경 전반, 시설 안전점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63명을 위촉해 매월 1회 인권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말 성과평가를 통해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점검이 필요한 기관은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 의뢰해 민관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인권교육과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고, 노인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이용 노인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 하절기 년 2회 시설 안전점검도 함께 병행한다.
노인 학대가 일어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서는 법령의 원칙에 의한 처벌을 강화하고 학대가 일어났거나 의심되는 사례는 연중 상담할 수 있는 학대예방센터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장기요양보험 제도개선 및 건의를 위해 구청, 시청, 장기요양기관 등 창구를 수시로 운영해 시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 건의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여생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는 만큼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 이용자들의 스스로 인권 감수성이 향상될 수 있는 교육 및 인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