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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도 정부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 모은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9월 9일 오후 2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송유경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충북충주수퍼마켓협동조합, 충남천안수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를 비롯한 각 기관이 보유한 복지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은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다음 달 추석 명절 이전에 위기가구에 지원하고 향후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플랫폼, 비대면으로 급변하고 있는 유통 환경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영세 현장 소상공인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앞장서서 위기가구 지원에 동참함으로써 위기가구 민·관 협력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우리 주변의 숨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군·구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읍면동장·간호직·사회복지직 등 현장 사회복지인력 교육 확대, 중앙-지자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정을 방문하는 집배원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파악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고독사 위험 요인 등을 제거하기 위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송유경 회장은 “영세 슈퍼마켓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손인국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정부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이 약자가 약자를 돕는 상생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간에서 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는 분위기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며 위기가구 지원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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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부 협력…노후아파트 돌봄세대에 ‘화재 안전’ 선물
소방청(사진=PEDIEN)
[충청뉴스큐] 소방청은 8일 ㈜화성엔지니어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3천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화재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기관·정부의 협력이 결합된 공익 안전 모델로 평가된다.
기부금은 주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가 기부금을 접수·집행하고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과 현장 배포 지원을 맡는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사례”며 “소방청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부자인 화성엔지니어링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안전’ 이라는 가치와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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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9월 수상자로 삼성SDI㈜ 김민한 수석연구원과 ㈜포스콤 조영진 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김민한 삼성SDI㈜ 수석연구원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용량의 장수명 하이니켈 양극활물질을 개발해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세계 시장에는 전기차 시장 규모가 확대된다.
에 따라 초고용량, 장수명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기존 양극활물질은 배터리 저장 용량을 늘리면 수명이 짧아지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양극소재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한 수석연구원은 입자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표면을 안정적으로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부피당 용량을 달성하면서도 리튬 충·방전 시 구조 안정성 확보로 제품 수명을 10% 이상 개선했다.
또한, 제품 양산 및 기술 이전을 성공시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김민한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양극활물질 분야에서 끊임없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성장 지연을 극복하고 국가 기술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영진 ㈜포스콤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배터리 타입의 휴대용 엑스레이 제품을 개발해 국가별 의료수준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자 이동이 어렵거나 응급 상황에서는 엑스레이 촬영 등 정확한 의료 진단을 수행하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또한, 기존 엑스레이 및 방사선 장비는 무겁고 부피가 크며 진단 과정에서의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었다.
조영진 이사는 최소용량의 배터리로 고용량, 고출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저전압 승압 기술을 적용해 초경량·초소형 휴대용 엑스레이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피폭위험을 대폭 저감하고 초고속 진단 해결책도 마련해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조영진 이사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진단분야의 시대정신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인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엔지니어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더욱 강화해 과학기술 강국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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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대 웰바이오텍 CB 의혹, 공개된 투자자 즉각 수사해야"
“400억대 웰바이오텍 CB 의혹, 공개된 투자자 즉각 수사해야"
[충청뉴스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10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열린 '3대특검 종합대응 특위' 전체회의에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한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검이 지난달 김건희 여사를 구속기소했지만 확인된 혐의는 여전히 전체 의혹 중 빙산의 일각이며 김건희 특검 첫 강제수사 사건인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여전히 국정농단의 실체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김현정 의원은 이날 특위 전체회의에서 2023년 웰바이오텍에서 벌어진 전환사채 재매각을 통한 400억대 시세차익 의혹의 구체적 실태를 공개하며 이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 19명의 개인과 투자조합 및 법인 7곳에 대한 투자 경위 조사와 자금흐름에 대한 신속한 조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웰바이오텍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3년 7월 17일 단 하루 동안 웰바이오텍이 발행한 27·28·31회차 전환사채가 와이즈퍼시픽 홀딩스를 통해 액면가로 재매각과 주식 전환을 하루에 마쳤다"며 “이것은 극소수의 투자자들이 당일 시세 4천 원을 넘나든 주식을 액면가로 5억에서 10억씩 사들인 뒤, 약 1,100원 정도에 주식으로 전환해 4,000원 가까운 시장가에 즉시 매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획거래"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것은 전환사채에 투자하고 주가 변동에 따라 행사방식을 결정하는 일반적 투자가 아니라, 특정인에게 대규모 주식을 신속하게 헐값에 넘긴 작전 의혹의 명백한 근거"라고 강조했다.
웰바이오텍이 지난 3월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공고’ 자료에 따르면 웰바이오텍이 재발행한 자기 전환사채의 재발행일과, 주식전환일이 동일한 개인과 법인의 명단이 공개되어 있다.
이들은 보유한 전환사채를 전부 주식으로 전환해 장내 매도해 최소 200% 이상 시세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이들에 대한 특검 조사와 자금추적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관련해 김 의원은 ”단기간에 400억 대의 수익을 챙긴 의문의 인물들 명단은 이미 공시자료로 공개돼 있다"며 "특검은 와이즈퍼시픽홀딩스 실소유주로 추정되는 이기훈의 신병 확보와 무관하게, 이름이 공개된 이들의 투자 경위와 자금흐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의 몸통"이라며 "와이즈퍼시픽홀딩스 → 이기훈 → 블랙펄 이종호와 그 배우자 계좌 → 김건희 여사로 이어지는 권력형 주가조작 의혹의 고리를 규명하는 수사야말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의 승패를 가늠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기훈 신병 확보를 포함한 특검의 단호하고 신속한 역할을 주문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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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경범죄 범칙금 발부 건수 3 년새 8 배 증가 . 미납한 채 출국하는 외국인도 늘어나
외국인 경범죄 범칙금 발부 건수 3 년새 8 배 증가 . 미납한 채 출국하는 외국인도 늘어나
[충청뉴스큐] 최근 제주에서 외국 관광객들이 길거리에서 대변을 보거나 버스에서 흡연하는 등 민폐를 끼쳐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 외국인의 경범죄 위반 건수와 범칙금 규모가 2023 년도와 비교해 6.2 배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음주소란 , 무임승차 · 무전취식 , 노상 방뇨 등 생활 질서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경범죄 유형이 발부 건수와 범칙금 액수 모두에서 상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 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간 범칙금 발부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2021 년 이후 매년 3 만 건에서 8 만 건 이상의 경범죄 범칙금이 발부됐으며 , 발부 총액은 연평균 22 억원대에 달했다.
2024 년에는 쓰레기 투기가 약 3 만 6 천여 건 , 음주소란이 1 만여 건으로 집계돼 가장 많은 발생 건수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노상방뇨도 1 만여 건 , 무임승차 · 무전취식은 9 천 8 백여 건 발생했다.
또한 미납된 범칙금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 년간 범칙금 미납액은 평균 11 억원 안팎을 기록했으며 , 특히 음주소란 , 무임승차 · 무전취식 , 쓰레기 투기 등 주요 죄종에서 미납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미납 비율이 높아지는 특징은 해당 범죄를 반복하는 것을 방치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외국인 경범죄 위반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2021 년 452 건 에 불과했던 외국인 범칙금 발부 건수는 2024 년 2,109 건 , 올해 7 월까지 2,697 건 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쓰레기 투기가 가장 크게 늘었다.
올해 1 월부터 7 월까지 발부된 2,697 건의 범칙금 중 75% 가 쓰레기 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 년과 비교하면 무려 2,001 건이 증가한 수치다.
또한 노상 방뇨와 인근 소란 , 음주소란 , 무임승차 순으로 외국인 경범죄 위반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외국인들이 경범죄를 위반하더라도 상당수가 범칙금을 납부되지 않은 채 출국하고 있다.
2024 년 미납액은 2 천만원 수준 , 올해 7 월까지도 비슷한 규모의 미납액이 집계됐다.
경찰청은 외국인이 범칙금을 내지 않고 출국하는 경우 이를 마땅히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청이 박정현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 자료를 보면 “ 외국인이 범칙금 미납으로 출국 시 제재 방안이 없으나 , 이후 재입국 시에는 벌금 수배자로 통보되어 검찰에서 집행이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실제로 현재 우리나라는 1 천만원 이상 벌금 미납자 외국인에 대해서만 출국을 정지한다.
따라서 벌금 규모가 최대 60 만원인 경범죄를 위반한 외국인들은 별다른 제재 없이 벌금을 내지 않고도 출국할 수 있는 것이다.
박정현 의원은 “ 외국인이 범칙금을 내지 않고 출국하면 범칙금 문제에 있어 내 · 외국인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 이는 나아가 법 집행력 자체를 흔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라며 “ 출입국 관리 단계에서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납부를 의무화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 경찰청에서도 외국인의 국적별 경범죄 위반이나 범칙금 미납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 경범죄 예방과 함께 범칙금 납부율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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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순천 미래 100년 토론회로 시민주권시대 열어
김문수 의원, 순천 미래 100년 토론회로 시민주권시대 열어
[충청뉴스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은 6일 오후 2시 순천대 체육관에서 ‘순천 미래 100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참여형 미래 비전 논의의 장으로 원탁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순천 미래를 위한 교육·의료·산업·문화·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10개 모둠에 참여한 시민들은 △의대 설립과 교육·의료·문화 도시 △그린바이오와 농어업·생태환경 도시 △첨단산업과 관광·문화콘텐츠 육성 △KTX 직선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순천대 사범대학 부설학교 설립’, ‘순천 정원연금 조성’, ‘순천 해안선 개발 특구’, ‘빈집 활용 도시재생’, ‘월 1만원 임대주택’, ‘KTX 노선 직선화’, ‘체육 집약시설 건립 및 대형 K-POP 공연장 설립’ 등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투표 결과 목포·순천 각각 의대 설립 추진이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어 △통합 의대 졸업생 수도권 유출 방지 △정책 설정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 △시정·의회 이슈의 정기적 공개 △주민소환제도 완화 △선출직 의원 역량 및 의정활동 중간평가 제도 도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광희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권향엽·조계원 국회의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문승태 부총장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순천의 미래 100년 비전을 모색했다.
김문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쏟아진 시민 여러분의 상상력과 지혜가 순천의 미래 100년을 밝히는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순천의 미래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열정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순천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나라가 정상화된 만큼, 이제 순천의 미래를 설계할 때다”며 “시민과 당원이 직접 투표로 정해준 정책 우선순위를 의정활동에 그대로 반영해, 민의를 받드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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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치매·신부전·심부전 환자도 호스피스 대상에 포함하는“호스피스 확대법” 대표발의
소병훈 의원, 치매·신부전·심부전 환자도 호스피스 대상에 포함하는“호스피스 확대법” 대표발의
[충청뉴스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을 치매, 신부전, 심부전 질환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만성호흡부전 등 5가지 질환만을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는 치매를 비롯한 8개 질환을 추가로 포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중앙호스피스센터 또한 2024년 조사에서 치매·신부전증·심부전증을 우선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해외 주요 국가들도 이미 암과 말기 질환 외에도 다양한 만성질환 환자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은 심장병, 치매 등 대부분의 중증 만성질환까지 확대, △캐나다는 호흡기, 신부전 환자도 지원, △호주는 고령 만성질환자 중심 확대, △대만은 치매, 희귀질환까지 포함, △크로아티아는 신장, 간질환 등 폭넓게 인정한다.
국제적 흐름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 제도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치매, 신부전증, 심부전증을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질환으로 추가해 환자와 가족이 말기 단계에서 보다 존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병훈 의원은 “호스피스는 환자의 남은 시간을 단순히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덜고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하도록 돕는 제도”며 “치매와 신부전증, 심부전증 환자와 환자 가족 모두가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입법 취지”고 밝혔다.
이어 소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완화하는 사회적 안전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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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에 침 뱉고 스토킹까지. 경찰 민원인 위법행위 3년 새 4배 증가
욕설에 침 뱉고 스토킹까지. 경찰 민원인 위법행위 3년 새 4배 증가
[충청뉴스큐] 일선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 위법행위가 매년 큰 폭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민원인 위법행위는 2021년 2,997건에서 2022년 5,218건, 2023년 1만 323건, 2024년 1만 2,501건으로 3년 새 4.17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년간 발생한 민원인 위법행위는 총 3만 1,039건에 달한다.
행위 유형별로는 폭언이 2021년 2,212건에서 2024년 1만 298건으로 크게 늘었고 4년간 총 2만 7,129건 발생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폭행과 성희롱, 기물파손, 위험물 소지도 각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민원실에서 분신을 시도한 경우, 특정 수사관에게 200여 차례 전화하고 찾아가 스토킹하는 경우, 욕설을 하고 안면에 침을 뱉는 경우, 전화와 문자, 메신저로 수백 회 연락하는 경우 등 그 행위 양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위법행위에 대한 조치 건수도 2021년 5건에서 2024년 557건으로 크게 늘었고 고소·고발도 지난 4년간 총 10건 발생했다.
이외 대부분 사건은 퇴거 등 현장 조치로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도 의원은 “폭언·폭행·스토킹 등 위법행위가 동반된 악성 민원은 명백한 범죄로써, 대민 담당 공무원에도 큰 상처를 입힌다”고 강조하며 “각 부처의 장이 악성 및 반복 민원을 종결 처리하고 피해 공무원을 보호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만큼,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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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5 고캠핑 스쿨 참가자 모집
한국관광공사, 2025 고캠핑 스쿨 참가자 모집
[충청뉴스큐] 한국관광공사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북한산 사기막야영장에서 개최되는 친환경 캠핑 이벤트 ‘2024 고캠핑 스쿨’에 참여할 야영객을 모집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고캠핑 스쿨은 ‘깨끗하GO, 안전하GO, 맛있GO 즐겁GO’라는 슬로건으로 캠핑 초보자들에게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회로 나뉘어 운영하며 2024년 공공우수야영장 친환경 부문에 이름을 올린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핑스쿨에는 △안전캠핑 및 텐트 설치 교육 △야영장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캠핑지구력 향상 에코티어링’ △친환경 캠핑 히어로 찾기 이벤트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캠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1회당 20팀씩 총 4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북한산 사기막야영장은 탄소중립형 야영장으로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1종 자동차만 출입할 수 있으며 일반 내연 차량 이용자는 외부 주차장에서 무료 전기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공사 차혁진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자연 환경 속에서 캠핑도 즐기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여행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캠핑 이벤트를 연다.
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는 9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거창에 있는 7개 캠핑장과 협업해 ‘착한캠핑’ 캠페인을 추진한다.
행사 기간 중 거창군을 찾은 야영객은 군 내 전통시장과 식당, 관광지 등에서 지출한 금액의 최대 2만원까지 ‘거창사랑상품권’ 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19일과 20일 양일간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관광스타트업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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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K-공연으로 대만에서 3,200명 관객 사로잡았다
한국관광공사, K-공연으로 대만에서 3,200명 관객 사로잡았다
[충청뉴스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한국의 공연을 전면에 내세워 대만 관광객 유치전을 펼쳤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K-스테이지 쇼케이스’로 국악 공연, 뮤지컬, 뮤직드라마 등 한국의 다양한 공연을 해외에서 직접 선보여 한류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최초로 마련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사전 신청에만 1만 7천여명이 몰려 한국 공연에 대한 대만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노쇼 방지를 위한 보증금 제도에도 불구하고 전 좌석이 조기 예약됐으며 좌석 배정에서 탈락한 관객들까지 현장에서 자리를 기다릴 만큼 높은 열기를 보였다.
4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총 8번의 공연을 펼쳐 3,200여명이 다채로운 한국의 공연을 즐겼다.
전막공연 ‘불편한 편의점’에는 AI 자막 지원 스마트 안경을 도입해 관객들이 한국 공연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공연의 매력을 맛본 현지인들이 ‘공연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대만 현지 최대규모 온라인여행사 ‘KKday’ 와 함께 현장 판촉도 진행했다.
공사는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무대를 구성했다.
△대만 현지 번역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소설 ‘불편한 편의점’을 해외 최초로 뮤직드라마로 선보였으며 △뮤지컬 배우 ‘카이’는 한국형 창작 뮤지컬의 대표곡을 불러 무대를 압도했고 △세븐, 김동준, 선예, 장동우, 유권, 이지훈 등이 무대에 올라 드라마 ‘드림하이’를 쇼뮤지컬 형태로 펼쳤다.
△이 외에도 국립 국악원의 전통공연, 안성 남사당의 풍물 무대와 버나등으로 한국의 흥과 생동감을 담았다.
김남천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공연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단순한 흥행을 넘어 공연예술이 방한 관광을 이끄는 또 하나의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