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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뷰티엑스포 13회 개최, 153개사 참가… K-뷰티 최신 트렌드 총집합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 박람회인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의 뷰티 관련 기업 153개사·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박람회 기간 동안 일부 품목 최대 85% 할인과 1 1, 2 1 등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특히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디바이스, 피부 분석 기반 맞춤형 화장품, 의료뷰티관, 글로벌뷰티관 등을 통해 최신 K-뷰티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광주 공동관과 충북 오송 공동관이 참가해 지역 간 협력과 공동 마케팅 활성화에도 나선다.올해는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등 12개국 35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1일부터 12일까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동남아 진출 전략 컨설팅 부스도 운영해 국가별 수출 기준과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아울러 태국 뷰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현장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며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컬리, 현대홈쇼핑, 국군복지관 등 국내 주요 유통바이어 10개사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열려 참가기업의 국내 유통망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는다.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행사 첫날인 11일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9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 가 열리며 12일에는 ‘제33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기능경기대회’, 13일에는 ‘제16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네일미용경기대회’ 가 개최된다.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 등 3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메이크업 체험, 두피 진단 등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학과와 진로 정보를 소개한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도 40여 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개막 식에서는 지역 화장품 기업인 리만코리아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화장품 기부를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0일 오후 6시까지 ‘2026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최신 K-뷰티 트렌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만나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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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치경찰 정책자문위원 공개 모집…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전문가 1년 활동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치안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자치경찰 사무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관련 부서·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정책자문위원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주요 역할은 △자치경찰 사무 관련 주요 정책 안건 자문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전문적인 정책 제안 등으로 대구형 자치경찰제의 발전과 시민 체감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모집 기간은 6월 1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대구시 또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지원서 및 자기확인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자치경찰위원회 자체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 및 제출 서류 양식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로 하면 된다.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대구 치안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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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햇빛소득마을 주민설명회 개최... 태양광 발전사업 첫발
인천광역시 시청사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6월 9일 영흥면 주민을 대상으로 햇빛소득마을 옹진군 주민설명회 및 마을리더 교육을 개최하고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햇빛소득마을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옹진군,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영흥면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늘푸른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얻은 발전수익을 주민 복지 증진, 생활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용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인천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델로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사업 안내 및 개회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 △마을리더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마을리더 교육에서는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 교육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주민주도형 햇빛소득마을 △태양광 바로 알기 △마을협동조합 이해 △햇빛소득마을 단계별 로드맵 △우리 마을에 적합한 햇빛발전소 도입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주민들이 직접 지역 여건에 맞는 햇빛소득마을 모델을 구상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인천시는 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설명회와 교육,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이용배 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발굴해 에너지 전환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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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수욕장, 2026년 여름 개장 앞두고 수질·모래 안전성 정밀 조사 돌입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6년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해변을 대상으로 수질과 백사장 모래 안전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위해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양휴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수욕장 수질검사는 개장 전, 운영 중, 폐장 후로 나누어 시기별로 실시하며 운영 기간에는 2주 간격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백사장 모래 조사는 이용객이 직접 접촉하는 해변 공간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개장 전 실시한다.수질은 장염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을, 백사장 모래는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비소 등 인체 위해 가능성이 있는 중금속 항목을 검사한다.조사 결과는 관계 부서와 공유해 현장 관리에 활용하고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과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기준 초과나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현장 확인과 추가 조사를 신속히 실시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오염원 확인 및 개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 8일 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 조사에 필요한 △시료채취 요령 △멸균용기 사용법 △시료 보관 및 운반 절차 등 현장 실무 기준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조사 절차의 표준화와 현장 조사 품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김명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수욕장은 시민 생활과 관광이 함께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여름철 이용 공간인 만큼,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학적인 검사와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인천의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수욕장 환경조사 항목 수질 : 장구균, 대장균 분변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위생지표 세균이며 상처 난 피부, 입·눈·코 등으로 접촉 시 위장염, 복통, 설사, 구토 등 수인성 질병 유발 백사장 모래 : Cd, As, Hg, Pb, Cr6 반복·장기 노출시 피부염, 신경장애 등 건강 위해 물질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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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 '마음안심버스'로 주민 마음건강 챙긴다
인천광역시 시청사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도서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지원을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백령도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 버스를 이동형 상담 공간으로 특수 제작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장봉도, 덕적도, 연평도 등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이번에는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백령도는 약 48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인천 최대 규모의 도서로 특히 군사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주민들이 안보 상황 변화에 따른 심리적 긴장감과 불안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마음안심버스’는 6월 9일 백령도 내 연화 3리 마을회관과 북포리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며 10일에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앞으로도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 등 평소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지역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마음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백령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주민이 평소 마음속에 담아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따뜻한 위로와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음안심버스’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단체·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방문 신청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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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베르디 레퀴엠' 웅장한 무대 선사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합창단이 인류 합창 음악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장엄한 걸작으로 평가받는 베르디의 레퀴엠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인천·광명·수원시립합창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합한 대규모 편성으로 6월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추모와 위로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삶과 죽음, 구원을 향한 베르디의 극적 대서사 187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베르디의 레퀴엠은 시인 알레산드로 만초니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한 헌사를 넘어, 국민적 슬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진혼곡의 최고 걸작이다.죽음 앞에 선 인간의 두려움과 간절한 구원을 한 편의 오페라처럼 극적으로 담아낸이 작품은, 독창과 합창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거대한 서사를 완성한다.특히 작품의 상징과도 같은 ‘Dies irae'의 폭발적인 총주가 만드는 압도적 긴장감부터,’Lacrymosa'의 애절한 선율까지 공포와 연민, 절망과 희망을 오가는 극적인 구성이 백미로 꼽힌다.인간 존재의 비극성을 정교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그 너머에 있는 숭고한 위로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전율과 안식을 선사할 예정이다.240여명의 출연진이 빚어내는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 이번 공연은 윤의중 예술감독의 정교한 지휘 아래, 인천시립합창단을 필두로 광명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 연합한 150여명의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여기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협연해 총 240여명에 달하는 출연진이 공연장을 빈틈없이 채운다.대규모 편성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밀도 높은 울림과 장대한 스케일은 진혼의 감동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들과 함께하는 숭고한 여정 작품의 감동을 완성할 솔리스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맑고 섬세한 음색의 소프라노 손지혜, 깊이 있는 표현력의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탄탄한 성량을 자랑하는 테너 이명현, 그리고 중후한 울림의 베이스 김정래가 출연해 작품의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더불어 연주되는 펜데레츠키의 Agnus Dei는 현대 합창음악의 대표적인 작품 가운데 하나로 절제된 화성과 깊은 영적 분위기 속에서 인간에 대한 연민과 평화를 노래한다.시대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의 작품이 한 무대에서 만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윤의중 예술감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무대는 음악을 통해 기억과 추모, 그리고 위로의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거대한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선사할 전율 속에서 시민들이 깊은 안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천시립합창단 제196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은 오는 6월 26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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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노인보호기관, 학대 피해 노인 돕는 '지역 연계' 24시간 가동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노인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수십 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A 씨는 최근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A씨가 노보전이 운영하는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에 입소한 건 지난 3월이다.쉼터에 왔을 때는 이미 몸과 마음이 크게 상해있었다.노보전 담당자는 학대 행위자를 만나 상황을 중재했으나 여의치 않자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의뢰해 이혼 소송 절차를 시작했다.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소통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과 LH 매입임대 주택 입주 등 쉼터 퇴소 후 주거 지원 방안도 찾고 있다.지금은 쉼터에서 건강검진, 심리안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회복하는 중이다.B 씨 역시 도박 빚에 시달리던 가족의 극단적인 협박과 폭언, 폭행에 시달리다 지난해 4월 노보전에 도움을 요청했다.같은 달 긴급 입소한 B씨는 한참을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렸다.노보전은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개인정보 열람 금지 신청, 연락처 변경 등 안전 확보에 나섰다.그 후 1년여 간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현재 안정을 되찾았다.노보전은 이렇게 지역 자원을 연계한 학대피해 노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예방 활동도 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세이프존 ICT 기기 설치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 중이다.학대피해노인 중 사후관리 대상 노인 세대 10곳이 대상이다.거주지에 인공지능 스피커, 포켓와이파이 등을 설치해 음성으로 긴급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장치다.또 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70명으로 구성한 '노인복지시설 인권모니터링단'이 활동한다.노인복지시설 450곳의 인권 침해 요소를 살핀다.2025년 노보전으로 들어온 노인 학대 신고 건수를 비교하면, 지난해 216건이다.재신고 건수는 40건으로 전체 건수 중 18%를 차지한다.학대 행위자는 친족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배우자, 아들, 딸 등이 75.2%를 차지했다.노보전은 오는 1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10회 노인학대예방의 날'기념행사를 연다.이날 유공자 표창과 함께 김혜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일상 속 노인학대 사례중심 교육'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이달 중 대중교통, 공공장소 등에서 노인학대 신고번호 '1577-1389'홍보에도 나선다.노인학대예방의 날은 6월15일이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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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18명 임직원 '사랑의 빵' 굽다…결식아동 돕기 제빵 봉사 '훈훈'
인천신용보증재단, 결식아동을 위한 제빵봉사 실시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달 5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제빵봉사를 실시했다.재단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해 제빵에 필요한 재료를 마련하고 이부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8명이 직접 반죽부터 포장까지 참여해 결식아동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이부현 이사장은 “재단은 관내 결식아동이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배고픔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필요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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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46억 미신청분…7월 3일까지 신청 당부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6월 7일 기준 울산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6%를 기록한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총 1260억원 규모로 지급하고 있다.특히 1차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2차 지급 기간에 신청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지난 6월 7일까지 미신청자는 2만 7000명이며 미신청 지원금 규모는 46억원으로 울산시는 신청 기한까지 대상 시민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신청은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이번 지원금은 시민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사용처가 울산지역 내로 한정되는 만큼 전통시장과 음식점, 동네 상점 등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울산시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고 지역 골목경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고 지급 받은 지원금은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 등 지역 상권에서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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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청, 입주기업 협의회 개최… 행정 지원 강화 신호탄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과의 소통 강화와 기업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9일 오전 11시 3디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2026년 제1회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테크노산단과 에이치티브이산단 입주기업 대표 및 입주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회의에서는 △입주기업 지원사업 안내 △기업 건의사항 처리 결과 공유 △현장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된다.특히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입주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 일환으로 최근 야베스, 대경산전, 엔코아네트웍스, 삼기산업 등 총 4곳의 입주기업을 방문해 접수된 총 19건의 현장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에 나섰다.먼저, 직원 채용을 위한 인력자원 활용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따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세부 협의를 완료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향후 원활한 인력 연결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권의 대출 협약 건의를 받아들여 산업은 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 관내 주요 기업지원기관들과 지원시책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 민선 78기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시책 발굴, 행정지원노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입주기업 간 협력 강화와 체계적인 소통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