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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2 13: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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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최선 당부
원희룡 지사,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최선 당부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도의 신속집행 상반기 목표 6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7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와 관련해 세밀한 방역지침과 관리방안 수립 등을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국비 절충 점검 관련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5일 임용된 구만섭 행정부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일일 대응 현황 보고 신속집행 및 국비절충 현황 총괄 보고 등이 이어졌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 시기에 행정부지사로 발령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제주지역의 사업들에 대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60% 달성을 위해 6월 말까지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소비·투자 분야 초과 달성을 통한 도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신속집행 행정안전부의 목표는 55.1%인데, 제주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표 집행률을 60%로 4.9%P 상향 설정하고 있다.
25일 기준 제주도의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은 55.14%로 행정안전부의 목표는 달성했으며 집행률 60% 목표 달성을 위해 1625억원의 추가 집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전 실·국별로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소액 지출 건이라도 최대한 발굴·집행하고 회계부서는 계약·자금배정·지출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도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는 24일 기준 집행목표 103.14%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제주도는 남은 기간 집행목표를 120% 상향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주도의 2022년도 국비사업 반영 목표액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4.5% 증가한 1조 5500억원이며 2022년도 기재부 신청액은 1조 7159억원으로 전년도 신청액 대비 15.4% 증가했다.
도는 국비사업 절충 대응 방안으로 기재부 1차 심의 결과 파악 및 제출 주요 미반영 사업 관련 감액 사유 해소책 마련 2차 심사 시 미반영 사업 집중 절충 추진 총괄부서 역할 분담 요청으로 공동 대응 균특회계 및 인센티브 사업비 배정에 따른 사업 발굴 신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민간경제에 대해 재정이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때”며 “남은 기간 최대한 노력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민간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은 103%로 초과 달성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 120%로 상향 조정된 목표 집행률을 빠른 시일 내에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소관 부서별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 등을 수립해 문제점 파악 및 진행 대책을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기재부로 국비사업 예산안이 제출됐는데 실·국 및 담당 기관에서 부지런히 노력한 덕분에 지난해에 비해 제주도의 예산안이 높다”며 “이를 통해 마련되는 사업재원은 결국 제주도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모든 노력을 총동원해 예산반영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원희룡 지사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으로 제주도는 2주간의 과도기를 거쳐 제한을 많이 완화하는 단계로 나가려고 한다”며 “방역부서에서는 단계 조정 기간에 대해서 문제점 및 관리방안을 면밀히 점검해 제주도가 집중적인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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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추진선박 및 충전설비 실증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제주도 - KOMERI-JTP, 업무협약 체결"
전기추진선박 및 충전설비 실증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제주도 - KOMERI-JTP,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28일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고영권 정무부지사,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전기추진 선박 및 충전설비 실증사업’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선박 개발 보급 등 정부의 정책에 제주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관련 기관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전기추진 선박 및 충전설비 실증사업’을 통해 뉴딜정책의 일환인 신성장 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사항은 제주지역의 다기능어항의 전기추진선박 건조 및 충전시설 실증화 전기추진선박 관련산업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거점 추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연구거점 개설 지원 등으로‘전기추진선박 및 충전설비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향후 효율적인 협력과 세부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상호 협력하고 전기선박 추진기술 현장적용 및 안전성 확보 기술개발 등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미래 조선해양산업의 기술개발과 시험 인증을 선도하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제주테크노파크와의 상호 협력으로 제주도가 친환경 선박 성장을 주도하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 등 해양환경 오염문제 해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가한 고영권 정무부지사는“제주는 민·관 협력을 통해 전기차 관련산업의 기술개발과 산업화에 성과를 내왔다”며 “전기추진선박 개발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신성장 산업 정책을 견인하는데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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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태권도진흥재단, 상호 발전 위해 손잡아
제주도-태권도진흥재단, 상호 발전 위해 손잡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본부 3층 회의실에서 태권도진흥재단과 상호 기관의 발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기태권도 진흥 및 보급력 상호 연계 가능 교육·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지원 주요사업 운영 등 관련기관 장소·시설 사용 편의 제공 협약기관 홍보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사업 대외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앞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제주도의 행사 시 태권도 시범공연단 지원과 태권도 진흥 및 상호기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응환 이사장은 “제주도와 국기태권도를 홍보할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선전과 제주지역 홍보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대한민국은 태권도의 종주국이고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K한류의 중심 콘텐츠이기도 하다”며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함께 함양하고 단체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국민통합의 정신적 지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는 태권도진흥재단과의 체계적 협력을 통해서 K태권도 보급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교류 및 외교에 좋은 성과들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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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미·중, 지속가능한 평화와 포용적 번영 가능한 국제사회 미래 만들어야”
원희룡 지사 “미·중, 지속가능한 평화와 포용적 번영 가능한 국제사회 미래 만들어야”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미국과 중국 양국 정상이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포용적 번영이 가능한 국제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제주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미중 전략경쟁과 대전환 시대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포용적 번영’이라는 주제의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미국 바이든 정부에 대해 “미국의 외교적·군사적·경제적 수단을 중국을 견제하는 데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열린 자세로 미국이 원하는 미중관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중국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중국의 시진핑 정부에는 “지금 중국의 모습은 다른 나라 국가를 배려하는 모습보다 중국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관철하는데 더 많은 외교력을 사용하는 모습”이라며 “처음 출범했을 때의 마음 그대로 ‘조화세계’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더 노력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중국이 원하는 주변 정세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실존적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우리는 한 차원 높은 협력 체제를 갖춰나가야 할 것”이라며 “녹색 에너지 전환은 이념이나 진영 논리가 아니라 과학에 기반해야 하고 결정 역시 전문가와 사회적 의견 수렴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은 “제주는 탄소중립 목표를 전 세계의 다른 국가들보다 빠르게 이뤄나가고 있다”며 “특히 파리기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3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발표해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제주도를 비롯한 세계의 모든 나라가 파리기후협약 협정을 기본으로 하는 목표를 협력을 통해 함께 이뤄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의 위기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는 유엔의 지속가능성과 파리협정을 다시 한번 봐야 한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다자주의 협력을 활성화시켜 인권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성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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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제주포럼 문화세션 개최
제16회 제주포럼 문화세션 개최
[충청뉴스큐] 지난 6월 24일 제주해비치호텔에서 국내·외 문학인들이 모여 ‘경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제주포럼 문화세션이 개최됐다.
문학평론가 고명철 교수가 좌장으로 세션을 진행하고 국내 패널로는 은희경 소설가, 장이지 시인, 국외 패널로는 루쉰문학상을 수상한 중국의 루민 작가, 일본의 가토 아쓰코 쓰루문과대학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세션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팽창된 인류사회의 각종 갈등과 위기의 근원인 ‘경계’와 이를 허무는 실천방안에 대한 문학적 사유와 실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은희경 작가는 ‘혐오의 집단화와 ‘비판적 개인’의 공감의식’을 주제로“우리는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를 잘 알고 타자의 다양성을 인정해줄 수 있어야 비로소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장이지 시인은 ‘재현과 윤리: 한국 퀴어·페미니즘의 오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오늘날 문학의 사명은 개인 안의 이질적인 부분까지를 자기 자신으로 인정함으로써 온전한 나를 발견하고 나아가 타자를 용인하고 서로 관계를 맺음으로써 경계를 넘어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소설가 루민은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 “문학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지구 저편에 있는 사람과도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은 곧 경계를 초월하는 문학의 힘이다”고 하며 이어 “문학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존재하는 한 문학은 마지막까지 우리 곁에 있을 것이다”고 문학의 지속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본의 극본 평론가 가토 아쓰코는 토론에서‘문학은 지역뿐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해 50년, 100년 후에도 후세들에게 인류가 지켜가야 할 가치와 사랑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며 “팬데믹시대에 우리에게는 백신이 필요하지만, 문학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션에서 한중일 문학인들은 개개인의 다양한 경계를 넘어서야 비로소 우리 사회의 모든 갈등을 넘어설 수 있는 길이 보일 것이라는데 공감했으며 또한 좋은 문학작품은 지역을 넘고 시대를 넘어 언제 어디에서나 존재하기에 문학은 경계를 넘어 지속가능성에 크게 기여하므로 백신 만큼이나 우리사회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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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전 행안부 정책기획관 임용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전 행안부 정책기획관 임용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구만섭 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을 신임 행정부지사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구만섭 신임 행정부지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지방자치인개개발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충남 천안시 부시장을 지낸데 이어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천안시장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최근까지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했다.
특히 2017년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재임 당시에는 2011년 이후 열리지 않았던 4·3중앙위원회를 6년 만에 개최해 제주4·3희생자를 추가 결정하는 등 제주4·3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2월 21일 제주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구만섭 예정자가 천안시 부시장 등 지방행정 경력 등을 바탕으로 민선7기 후반기 제주도정의 안정과 ‘청정과 공존의 제주’ 구현에 기여할 기대하고 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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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11개 지역서점 간 협력체계 마련
한라도서관, 11개 지역서점 간 협력체계 마련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민들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함께 11개의 지역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기존 온라인 방식의 희망도서 신청이 대출까지 3~4주 소요되던 시간을 서점 방문 후 바로 대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자들이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며 7월 중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각 지역의 서점을 방문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체결했다.
참여서점은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등 주거 밀집지역의 서점 11개소이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보고 싶은 책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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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전 세계 지방 도시간 공동 행동으로 탄소중립 행동 실천해야”
원희룡 지사 “전 세계 지방 도시간 공동 행동으로 탄소중립 행동 실천해야”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전 세계 지방 도시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서가는 노력들이 녹색동맹 등 공동행동으로 나타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원희룡 지사는 25일 제주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포럼에서 ‘팬데믹 시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세션 패널 토론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션은 제주연구원 김상협 원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패널 토론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P4G 화상회의에서 인즐리 주지사에게 탄소중립 행동을 함께하는 기후동맹을 맺자고 제안했다”며 “제주와 워싱턴의 모든 분야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만든다는 동일한 계획에서 동지의식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인즐리 주지사는 오는 11월 영국 글라스코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도 참석해 도시 간의 공동행동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들었다”며 “제주도 역시 도시 지방 간의 탄소 줄이기 위한 기후변화 동맹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기후 변화의 가장 큰 피해자는 현재의 젊은 세대”며 “젊은 세대의 의사결정 참여와 미래행동에 대한 결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인즐리 주지사는 “국제적으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재생 가능한 자원들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COP26을 통해 서로 영감을 주고 야심찬 계획을 공유하며 협약으로 약속해야 한다”고 답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은 “파리 기후 협약에서 국가들이 설정한 탄소중립 목표를 더 높이 설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성에 도달해야 한다”며 “탄소중립성은 대륙별, 지역별로 달성하는 한편 가난한 국가를 위한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국제사회 차원에서 파리 기후 협약 등의 이행규칙을 결정하고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진국 등에서 자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들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원하고 지도자는 정치적인 의지를 갖고 지구가 건강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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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바네르지 교수, 불평등 문제 해결 위해 청년세대와 소통의 장 마련
원희룡 지사·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바네르지 교수, 불평등 문제 해결 위해 청년세대와 소통의 장 마련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교수가 청년세대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세대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포럼에서 ‘불평등과 포용적 번영’이라는 주제로 청년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네르지 교수는 “산업의 변화로 과거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던 기술들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거나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며 “한국과 같은 경우 매우 견고한 고용보험을 갖고 있지만, 이는 이랒리 전이 과정을 위해 보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존엄성이 자신의 일자리와 연결되는 일적인 이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이 한 채인 집에 대해 부유세를 부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부동산 가치 증가분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하락하면 손실분만큼 돌려주는 지분제도 형식의 세금부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네르지 교수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헤드 스타트 정책과 관련해서 “헤드 스타트가 지향하는 것은 부모가 집에서 책을 읽어주고 토론도 하면서 육성되는 문화자본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주체가 되어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기본소득제도에 대해서는 “기본소득의 대상을 선정한다는 것은 개발도상국의 경우 비효율적이지만, 데이터 시스템이 좋은 한국은 그렇지 않다”며 “한국은 급격한 산업 변화를 이룬 만큼, 대상 설정을 다시 해야 할 필요가 있고 장기적이고 투자가 훨씬 더 필요한 복지 보험제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산업의 변화로 인해 어떤 일자리는 새로 생기는가 하면 어떤 일자리는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에 있던 산업에서 전환이 가능한 산업에 대해서는 직업 전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생활비 등 소득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직장, 가정환경 등의 요인으로 현대판 신분계급제처럼 출발도 하기 전에 청년들에게 큰 좌절감과 절망을 주고 있다”며 “기성세대 등 기득권들로 인해 지나치게 보호되고 있는 연공서열식 급여체계도 젊은 세대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와 보상을 줄 수 있도록 세대 간 재조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지사는 기본소득과 관련 “보편적 기본소득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것인데, 한정된 재원을 갖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예측 불가능한 위험 상황에서 보편적인 현금 지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기존의 일자리 복지체계를 살리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지원할 것인가라는 방법론의 문제”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교육 기회가 모자라게 되면 인생 전체에서 해소 격차를 극복할 방법이 없게 된다”며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1일 사전 녹화된 원희룡 지사와 바네르지 교수의 토론 내용을 시청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연구원 김홍진 연구원의 진행을 맡고 토론자로는 사단법인 우리들의 미래의 잭 베스씨, 제주COP28 유치위원회 카렌씨, 성신여자대학교 김지현·김수빈 학생과 제주에서는 제주대학교 현경준·한라대학교 정공진 학생이 청년대표로 참여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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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5개소 지정 운영
제주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5개소 지정 운영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전문적·통합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종합병원 5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기존 ‘사후 보호’ 중심의 아동학대 정책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 지난 3월 ‘사전예방+예방조치’를 병행하는 2021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정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 한마음병원, 서귀포의료원이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경찰 및 아동학대조사 전담 공무원 등 관계기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아동학대 피해 상담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신속한 치료를 통해 피해아동을 보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센터 운영으로 야간 및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피해아동은 365일·24시간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보호를 위해 협조해주신 의료기관에 감사하다”며 “전담의료기관을 지속 확대해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