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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만끽하는 겨울여행…눈 속의 제주의 꽃과 나무
섬에서 만끽하는 겨울여행…눈 속의 제주의 꽃과 나무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눈 속의 제주의 꽃과 나무’ 생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제주생물자원㈜은 2014년 설립한 제주토종 농업회사법인으로 제주의 자연과 전승지식을 산업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전시 작품은 동백꽃을 비롯해 하얀 눈 속에 꽃피는 흰털괭이눈, 가시딸기, 모데미풀과 제주의 겨울 풍광을 대표하는 팽나무와 송악 등 30여 점이다.
이 외에도 가시딸기, 섬모시풀, 환삼덩굴, 가시복분자딸기 등 제주산 원료를 추출해 개발한 화장품도 선보인다.
한편 전시작품은 관람객들이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송관필 제주생물자원 대표는 “겨울식물은 봄을 맞이하기 위해 인내의 시간을 보내지만, 하얀 눈으로 갈아입은 겨울꽃과 겨울나무는 고달픈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시작을 알리는 징표”며 “제주의 식물자원은 청정이미지를 상징하는 홍보대사인 동시에 생물주권수호를 위한 국가문화유산”이라고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은 관람객들이 푸른 정원과 눈 속에 핀 꽃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며 “특히 올해는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아카이빙 기획전을 비롯해 가족축전, 알찬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박물관에서 값진 추억을 간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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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망 유소년 축구단, 스포츠 메카 제주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소년 축구 메카로의 도약과 아세안 국가와의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한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11일 개막했다.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지난 두 차례 행사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8월 제주유나이티드FC의 제안으로 올해에는 제주에서 개최됐다.
제주도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관하는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대학교 대운동장 등 제주시내 일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유나이티드FC를 비롯해 울산HD, 부산아이파크, 포항스틸러스, 수원FC, 충북청주FC, 서울이랜드FC 등 K리그 산하 유소년팀과 제주제일중 등 제주지역팀 및 데렌FC, 페르시브 반둥, 오이타 트리나타, PVF 등 해외 유소년팀까지 총 13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과 연계한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4개국 5개 유소년팀도 제주를 찾았다.
이를 통해 아세안지역 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동계훈련 최적지 제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유나이티드FC 및 넥슨과 논의를 통해 훈련과 경기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등 프로그램도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에게 문화관광 체험, 4·3교육 등을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하고 원포인트 레슨, 구자철 선수가 진행하는 유소년 선수와의 토크쇼를 비롯해 K리그 의무위원인 정태석 박사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축구 과학 지식 등을 안내하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넥슨의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단체로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오는 15일 넥슨과 제주유나이티드FC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의 제주 개최와 유소년 축구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결의할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제주가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도약하고 전지훈련 및 스포츠관광 최적지라는 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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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총력’ 제주도, 신속집행·국비 확보 가속페달
‘경기부양 총력’ 제주도, 신속집행·국비 확보 가속페달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집행 60.5%, 하반기 90.0% 목표를 자체 설정하고 신속집행에 시동을 걸었다.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조기집행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절차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중앙부처의 신속집행 추진 계획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자체적으로 상반기 60.5%, 하반기 90% 재정집행 목표를 설정해 지역 건설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고 제주의 발전과 경기 부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 및 2025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별로 올 한 해 추진할 1억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계획을 사전 점검해 여느 해보다 속도감 있게 상반기 재정집행을 추진한다는 것이 새해 제주도정의 의지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전 부서에서 제출된 1억원 이상 주요사업 2,801건·3조 419억원에 대한 상반기 발주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제주도는 1월 중순 이후 중앙부처의 신속집행 추진계획 및 활용지침이 전달되면 긴급입찰,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도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 착공과 선금 지급 확대 등 선제적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4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630억원 증가한 2조 원으로 설정한 만큼, 2025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및 중앙절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한 실국별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도 돌입했다.
1월 현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굴한 국비 신규사업은 총 191개 사업, 2,043억원 규모다.
신규 발굴한 2025년 주요사업은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송악산 탐방환경 개선사업 중산간도로 건설사업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센터 조성사업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국비 신규사업의 경우 향후 안정적인 재원 확보의 기초가 된다는 점을 감안해 중앙부처에 국비 예산을 신청하는 4월 말까지 도정 주요 정책방향 및 정부 기조와 연계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비 지원 필요성 등 대응 논리를 갖춰 중앙부처와 국회 등 절충 노력도 강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어떻게 전략적으로 사고해 대처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전반적으로 부서를 넘어 새로운 협업을 시도한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신규 청년정책사업 아이디어 모색도 주문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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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 농정 분야 정책 혁신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은 11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2024 농정분야 정책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1부 특별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농축산식품국 직원들이 참여하는 2024년 농정분야 정책 혁신을 위한 토론이 이뤄진다.
기후위기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특별강연은 김광수 국가농림기상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농업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지는 정책 혁신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농정 혁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농업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을 통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은 올해 국 정책목표인 ‘농산업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농업 전환으로 미래농업 미래농업 육성 기반 구축’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특별강연이 기후위기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고 기존의 관점을 바꿔 농업정책을 구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 직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와 혁신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으로 실행돼 지속가능한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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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온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13일부터 공개
제주 온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13일부터 공개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자연생태공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의 야외 적응훈련이 종료되는 오는 13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반달가슴곰을 공개할 예정이다.
반달가슴곰 이송은 2025년까지 곰 사육을 종식하기 위해 환경부와 사육곰협회, 동물보호단체 등이 2022년 1월 맺은 ‘곰 사육 종식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15일 경기도 용인의 한 전시 관람용 시설에서 반달가슴곰 사육을 포기함에 따라 멸종위기종 보호 차원에서 2013년생 반달가슴곰 4마리를 제주자연생태공원으로 이송했다.
제주자연생태공원에서는 그동안 이송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스트레스 상황과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새로운 실내환경에 적응하도록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이어 지난 3일부터 실내사육장으로 돌아오는 귀소 훈련, 물놀이, 해먹 등 행동 풍부화, 곰 탈출을 막기 위한 전기 울타리 접근 여부 확인 등 야외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야외 적응 훈련이 마무리되는 오는 13일부터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도민 및 관광객 등에게 반달가슴곰 보호시설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반달가슴곰이 제주자연생태공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민과 관광객들은 관람 규정에 따라 반달가슴곰을 따뜻하게 맞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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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표 관광지 제주-아오모리 교류협력 강화 ‘한 뜻’
한·일 대표 관광지 제주-아오모리 교류협력 강화 ‘한 뜻’
[충청뉴스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아오모리현 양 지역이 관광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아오모리현 미야시타 소이치로 지사와 마루이 유타카 현의회의장을 비롯한 제주 방문단을 만나 제주도와 아오모리현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혼슈 최북부 지역에 위치한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 사과와 마늘 최대 생산지이자 일본 3대 축제로 손꼽히는 ‘네부타 축제’가 매년 열리는 국제적인 관광지다.
특히 아오모리현의 남서부에서 아키타현 북서부에 걸쳐 펼쳐진 시라카미 산지는 1993년 일본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은 2016년 8월 8일 양 지역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7년여 간 세계자연유산, 관광, 문화, 스포츠,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방문은 미야시타 소이치로 지사가 아오모리현 지사로 당선된 후 첫 공식 방문으로 현의회 의원을 비롯해 경제, 관광, 미디어 등 현내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이날 제주의 주요 정책이 담긴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특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일관계 개선과 상생을 위한 해법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아오모리는 각각 감귤과 사과의 주산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자연유산을 가졌다는 것이 공통점”이라며 “공통점과 친밀함에 힘입어 제주는 일본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아오모리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오모리현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규모 방문단이 와주신 만큼 양 지역의 협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과제에 대해 충실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 지역의 교류가 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의 우정을 굳건히 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교류와 평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정도 아오모리현과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정립해 나가며 한일관계 개선과 협력에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미야시타 지사는 “1월 20일부터 아오모리현과 인천을 잇는 항공노선이 재개되면 제주도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아오모리현과 제주도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다지고 동북아시아와 한일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루이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의 교류가 잠시 중단됐지만, 양 지역 간의 교류가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제주도정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아오모리현 의회에서도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빼어난 문화를 배워 아오모리현에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캐릭터 홍보대사 고르방과 부라봉 인형을, 미야시타 지사는 아오모리현 전통 공예품을 기념품으로 교환하며 양 지역 간의 우정을 다시 한번 다졌다.
한편 아오모리현 제주 방문단은 기관별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중인 세계유산본부 세계자연유산센터와 제주도 상공회의소, 도내 언론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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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산 가금육 및 생산물 11일부터 반입 금지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0시부터 경기산 가금육 및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
8일 경기도 안성시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
또한 경북 의성시 닭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검사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시 12일 오전 0시부터 반입금지 지역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제주도는 전남, 충남에 이어 경기 지역의 가금산물 반입이 금지된다.
살아있는 가금류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전국반입이 금지 조치되고 있다.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 추가지정으로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가금산물을 들여올 경우, 반입신고서 등 증빙서류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할 수 있다.
제주도는 최근 타 지역의 발생농장 역학조사를 통해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미실시, 농장 출입자 소독 미실시 등 방역 소홀의 문제가 제기됐던 만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 내 전실 장화 갈아신기, 전용 의복 착용 준수 농장 내외부 나무 가지치기 및 농장 주변 물이 고인 곳 제거, 야생조수류 차단망·그물망 정비 농장주는 물론 해당 가족들에 대한 방역조치 없는 농장 내 출입 등을 철저히 통제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해야 한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경기 및 경북지역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경각심을 유지하고 농가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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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의회 지방규제혁신 공동 전담조직 협업 성과 ‘톡톡’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기업지원과 투자활성화, 민생안정을 위한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구성·운영한 “도·도의회 지방규제혁신 공동 전담조직”이 협업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지방규제혁신 공동 T/F팀은 “제주 경제활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3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협업을 추진했다.
총 31건의 규제개선 과제 중 중앙부처 건의과제는 해당부처에 제출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도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과제는 해당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을 통한 규제개선과제 12건에 대해서는 모두 개선이 완료되어 기업유치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지원근거 마련,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소 입지규제 완화, 저소득층 대출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포용 지원 정책 등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 건의과제 19건은 규제개선방안을 마련해 해당부처에 모두 건의했으며 중앙급전전기저장장치 설치에 대한 기본지원금 산정기준 마련,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 시 제출서류 감축 등 3건의 과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가 수용해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지방규제혁신 공동 T/F팀은 현재 중앙부처에서 검토 중이거나, 수용되지 않은 과제에 대해 지속적인 논리 보완 및 건의를 통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규제혁신은 기업 발전과 신성장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라며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지속가능한 빛나는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학 의장은 “의회 제안으로 어렵게 출발한 도와의 규제혁신 TF 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이뤄낸 점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제주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는 등 지방규제혁신 공동 T/F팀 운영 등을 통한 중앙 및 지방규제 건의·개선 노력,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굴 노력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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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공원, 설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양지공원, 설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설 연휴기간인 2월 9~12일 양지공원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제주도 양지공원은 올해 설 연휴기간에 2만명 이상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편안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설 당일 화장로 가동 중지 5·16도로 등 양지공원 진입구간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고인 위치 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특별 관리대책 기간에는 근무 인원을 증원 배치해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통제, 봉안위치 안내와 주차질서 유지 등을 실시하고 봉안시설사용자에 대한 문자 발송과 안내문 및 현수막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에 추모객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 방문을 유도해 추모객 분산을 꾀하고 추모시간 또한 기존 제례실 사용시간과 대기시간 등을 포함해 1시간 이상 머무르지 않고 5분 내외로 추모하도록 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연휴 때마다 빚어지는 양지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과 정체 현상, 주차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추모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강설 등 눈이 내리는 경우에는 양지공원 진입도로 및 보행도로 등 미끄럼 사고방지와 주차공간 확보 등을 위해 전 직원이 새벽 출근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별도 특별근무도 시행할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설 연휴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도록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은 특별 관리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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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사찰 구인사서 울려퍼진 ‘제주사랑’
국내 최대 사찰 구인사서 울려퍼진 ‘제주사랑’
[충청뉴스큐] 국내 최대 사찰인 구인사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 기슭에 자리잡은 구인사는 대한불교천태종의 본산이다.
1911년 강원도 삼척군 노국면에서 태어난 상월원각대조사는 15세에 출가한 뒤 일제강점기에 중생구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수행하던 중 41세에 소백산 연하지에서 깨달음을 얻고 천태종을 중창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가 열리고 있는 구인사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제주당근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주도는 구인사 주차장에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불교신자 및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리는 한편 구좌농협과 함께 제주당근과 당근주스를 무료로 나눠주며 제주농산물의 가치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빛나는 제주의 도약을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제주를 향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도 당부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한 제주사랑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에 참석해 헌향, 헌화, 헌다하고 제주와 대한민국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상월원각대조사는 구인사를 창건하고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3대 지표를 주창하며 종단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람이 곧 부처인 세상’을 실현하고자 했다”며 “대조사님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돌아보며 우리 사회에 자비와 희망의 기운이 가득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종단 대덕스님 및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 종단 관계자 및 불자와 방문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