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마 이후 폭염 대책 마련 나선다”

금융기관 무더위·한파 쉼터 309곳 표지판 정비

김인섭 기자

2020-07-09 11:01:32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여름 장마철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야외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우선 지역 금융기관의 무더위·한파 쉼터 표지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정한 무더위·한파 쉼터의 쉼터 표지판을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편리하도록 통합하고 디자인을 개선해 새롭게 제작했다.

NH농협,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우체국, MG새마을금고 신협,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현재 관내에는 총 936개소의 무더위·한파 쉼터가 운영 중에 있으나 코로나19로 쉼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시설이 절반 가까이 휴관 중에 있어 운영 재개 전까지는 금융기관 무더위 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시설 559개 중 294개소 휴관중 울주군 265개소는 운영중 전체 무더위쉼터 936개 중 320개소 휴관중 616개소 운영중 또한 울산시는 공원 및 교량 하부를 비롯한 야외 무더위 쉼터 10개소를 새롭게 지정해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쉼터 지정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구2개소, 남구3개소, 동구2개소, 북구3개소 이밖에도 폭염 관련 특별교부세의 구·군 교부를 완료했다.

폭염 관련 특별교부세는 그늘막 설치와 취약계층 지원 등 폭염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야외 무더위 쉼터 운영, 선별진료소 냉방용품 구입, 양산쓰기 캠페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면적인 경로당 운영 재개 전까지는 금융기관과 야외무더위 쉼터 등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대형 마트들과 협약을 맺고 무더위·한파 쉼터를 추가 지정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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