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과 문화예술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나서

대전 문화예술계의 위기 극복 및 청소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촉구

양승선 기자

2020-09-03 14:01:28

 

대전시의회

 

[충청뉴스큐] 대전시의회 조성칠 부의장 및 정기현 의원, 우애자 의원은 코로나19로 고사위기에 직면해 있는 문화예술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조성칠 부의장과 정기현 의원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대전시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8일부터 시작되는 제253회 임시회에 ‘대전광역시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조례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애자 의원은 촉구 건의안을 통해 학교와 사회를 연계하고 삶과 함께하는 통합적 관점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사업의 적극 추진을 대전광역시장과 대전광역시교육감에게 촉구할 예정이다.

대전시 교육위원들이 이번 조례안 상정과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전방위적 지원에 적극 나선 이유는 그나마 간신히 지역 문화예술의 명맥을 유지해 온 대전 문화예술계가 코로나19 펜더믹이라는 엄청난 사태로 실낱같은 희망마저 잃어버리고 고사될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있는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향상시켜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위 대전시의원 3명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사업’을 올해 열릴 교육행정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삼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협의해 문화예술계 위기 극복과 대전시 청소년 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상생 방안의 한 축으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정기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탈지역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그로 인해 대전시민 들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좁아지게 되는 것이다”며 “문화예술관람비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어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며 동시에 우리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는 상생 방안”이라며 “대전시가 전국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앞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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