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비대면 조사 확대로 코로나19 위기 극복할 준비 갖춰

조원순 기자

2020-10-14 13:13:20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로 도내에서는 전체 가구의 약 27%에 해당하는 19만 9천 가구이다.

나머지 가구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대체된다.

조사내용은 총 56개 항목이며 이번 조사에는 정책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안전과 환경’, ‘반려동물’, ‘활동제약’, ‘1인가구 사유’등이 새로운 조사항목으로 추가됐다.

강원도와 통계청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준비했다.

조사대상에 속한 도민들은 사는 곳으로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도민들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방문조사를 하지만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또한, 조사대상 가구 중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총조사 실시를 앞두고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본부 및 시군 상황실 설치를 완료했으며 각 시군별 조사요원 및 공무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달 여간 철저한 지침교육 및 안전교육을 마치고 총조사 실시 준비를 완료했다.

강원도 이경희 정책기획관은 “이번 총조사의 결과는 국가 및 강원도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도민 한분 한분이 강원도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사생활 보호 의식 확산 속에서 도민이 안전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준비되었으므로 가급적 비대면 조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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