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예방 당부

예방 접종, 개인위생 철저, 의심 증상시 의료기관 진료 등

양승선 기자

2018-12-03 09:53:40

 

충주시

 

[충청뉴스큐] 충주시보건소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2018년 11월 현재 충주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율을 보면, 전년대비 수두는 120%, 유행성이하선염은 133% 증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 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부터 6월과 10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생후 12개월부터 15개월 사이에 수두와 MMR 백신 접종과 만 4세부터 6세에 MMR 2차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야 한다.

예방접종 기록과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집단 환자 발생 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상황을 충주시보건소에 즉시 알려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할 때는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 감염병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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