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추모공원 자연장지 변경 운영

7월부터 이용 선호도 높은 부부형 잔디장 248기, 4인 가족형 수목장 120기 확대 운영

양승갑 기자

2021-07-01 17:00:32




안성시청



[충청뉴스큐] 안성시는 지난 5월 3일 개장해 운영하고 있는‘안성시 추모공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들의 이용수요에 부응하고자 7월부터 자연장지 일부를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안성시 추모공원’개장 후 2개월간의 이용률 분석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난 6월까지 부부형 잔디장은 조성된 72기 전체가 사용 완료됐고 4인 가족형 수목장은 20그루 중 5그루가 사용되어 가족 단위 자연장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부부형 잔디장을 당초 72기에서 320기로 4인 가족형 수목장은 80기에서 200기로 확대하기로 하고 개인 잔디장 및 공동형 수목장은 일부 축소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2012년 보건복지부의 추모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 당시엔 봉안당 및 봉안담이 선진 장사시설로 인식되었으나, 채 10년도 되지 않아 자연친화적인 잔디장, 수목장 등으로 이용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고 또한 부부 및 가족 단위의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품격있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기존 매장시설을 현대적 장사시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추모공원 시설 운영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해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추모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추모공원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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