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향천천 지구단위복구사업, 폐기물관리 '빵점!'

양승선 기자

2023-05-31 14:58:04

충남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43번지 일원에서 공사중인 예산 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향천천)이 폐기물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취재진은 향천사 불자의 제보로 공사중 발생한 폐기물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더욱이 지난 27일은 석가탄신일로 무방비로 노출된 폐기물은 향천사를 방문한 불자에게 예산군의 이미지 마저 실추케 했다.
천안에 거주하는 향천사 방문객 A씨는"공사를 잘 하고 있다고 자랑하려는 건지는 몰라도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폐기물을 무방비로 방치하는것은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토목 전문가는 "폐기물 보관은 지정된 장소에서 따로 해야 하며, 그곳 또한 그린망으로 덮고, 폐기물의종류 수량 등을 표기해야 하는데, 이렇게 아무렇게 방치하는것은 향천리 주민을 무시하는것이며, 더 나아가 예산군민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 "예산군 공무원은 제데로 관리감독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에 예산군 관계자는 "오늘이나 내일 처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예산 읍내지구 지구단위복구사업은 소하천인 향천천 구간 침수예방 및 하천구조물 치수안정성 확보,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개선복구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적으로 2020년 시작해 2023년 마무리하는 공사로,예산읍 향천리 43번지 일원에서 공사하는 향천천 공구와, 예산읍 향천리 326번지 일원에서 공사하는 예산천공구로 나눠진다.
향천천공구는 국비와 군비포함해 약 214억여원의 사업비로 서림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있으며, 예산천 공구는 국비, 도비, 군비를 포함해 약 143억원의 사업비로 대국건설산업()이 시공하고 있다.
감리는 ()장맥엔지니어링과 ()건화가 맡고있다.
취재진은 읍내지구 지구단위복구사업공사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문제점이 있다면 바로잡기위해 지속적으로 취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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