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영 예산군수후보,“새로운 변화로 더 행복한 예산시대”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조한영 예산군수 출마 기자회견

서서희 기자

2026-03-18 14:52:03

조한영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 출마예정자는 새로운 변화로 더 행복한 예산 시대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예산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출마예정자는 기자회견에서 예산군은 오랜 역사와 공동체의 힘을 지닌 지역으로 농업과 전통시장, 온천과 관광자원 등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그러나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청년 유출, 정주 인프라 부족 등 여러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문제들은 단기간의 사업이나 하나의 정책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군민의 삶의 질을 중심에 두는 행정을 통해 예산의 미래를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 출마예정자는 특히 양질의 일자리 5천 개를 만들고 인구 5천 명이 증가하는 예산을 만들겠다며 지역 경제 구조를 바꾸는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자리가 있어야 사람이 돌아오고 사람이 모여야 지역이 살아난다예산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조 출마예정자는 예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농업과 지역경제 혁신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군민 중심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네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농업 확대와 농산물 가공·유통 혁신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창업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문화·여가 공간 확충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온천과 역사문화 자원, 전통시장과 지역 먹거리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고 다시 찾는 예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통·의료·복지·문화시설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어르신이 편안한 지역,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출마예정자는는 군정은 행정의 일이기 이전에 군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군민 위에 서는 군수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앞에서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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