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민선 9기 대비 조직진단 착수…전국 지자체 중 '최초'

미래 성장 위한 선제적 행보, 최적의 행정 시스템 구축 목표

양승선 기자

2026-03-23 09:33:10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민선 9기의 성공적인 도약과 지역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조직체계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와 부군수, 간부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중앙경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 조직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전국 지자체 중 영동군이 가장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다가올 민선 9기를 대비해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단순한 기구 개편을 넘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행정 시스템’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조직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개편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자치법규 개정을 마친 뒤 내년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새 조직체계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영동군수는 “이번 용역이 영동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우리 군의 특수성과 비전이 집약된 완성도 높은 개편안을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동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선진 행정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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