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최민호 후보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21일, 최민호 후보는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개헌과 입법을 포함한 구조적 해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온 인물로, 범정치권·범시민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하며 세종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데 앞장서 왔다.
최 후보는 “행정수도는 단순한 현장 행동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몇 년에 걸쳐 준비하고 방향을 잡아온 만큼, 지금은 결과를 만들어낼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정치권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이에 대한 응답은 없었다”며 “각자의 방식으로 움직일 것이 아니라 세종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민호 후보는 이날 국회를 찾아 김은혜 의원과 면담을 진행하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등 입법 과정에 직접 나섰다.
그는 “행정수도는 특정 개인이나 정치적 장면으로 소비될 사안이 아니라 반드시 완성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보여지는 행동이 아니라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방향과 해법을 제시했다”며 “이제는 정치권이 답해야 할 차례이며, 이번에는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 후보는 소속 소위 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법안 통과를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서한문에서 “해당 법안의 제정은 행정수도의 실질적 기능을 완성하는 핵심 기반이자 입법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고 읍소했다.
최 후보는 또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 동력을 확보하고, 개헌 시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함으로써 과거 위헌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국토위 법안소위는 앞서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소위를 개최했지만, 법안 상정 순위에 밀려 연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