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구제역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 ‘전면 해제’

19농가 우선 해제 이어…잔여 21농가 ‘최종음성’ 4월 30일 40농가 전면 해제

양승갑 기자

2026-05-04 07:06:48




경기도청 전경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방역대 내에 묶여 있던 이동제한조치를4월30일자로 전면 해제했다.

경기도는 지난2월19일 고양시 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고양·파주 지역 방역대우제류 농가에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구제역 발생 이후 방역대 내에 위치한40개 농가를 대상으로실시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그리고 다각적인 예찰 결과를 종합해 내린 결정이다.

시험소는 앞서 실시한1차 해제 검사에서NSP양성이 확인된농가를 제외하고기준을 충족한19개 농가에 대해 지난4월9일 우선적으로 이동제한을 해제한 바 있다.

시험소는 남은21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모든 농가가 해제기준을 완벽히 충족함에 따라 잔여 농가들에 대한 이동제한도 최종 해제하게 됐다.이로써 고양시구제역 방역대는 모두 사라졌으며지역 축산 농가들은 다시 정상적인방역 체계로복귀하게 됐다.

시험소는 이동제한 해제 이후에도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안정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최옥봉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이동제한은 해제됐지만,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농가 단위의 차단 방역은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농장 출입 차량과 외부인에 대한 철저한 통제,축사 내외부 소독,방역복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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