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4일 대전 전역을 아우르는 구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기초단체장을 지내며 몸소 익힌 현장 경험을 토대로 5개 구 구청장 후보들에게 지역 현안을 듣고 이번 공약을 완성했다.
허 후보는 "지난 4년, 대전 시민은 무능하고 오만한 시정 속에서 고통받았다"며 "이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 시대를 열고, 모두 잘사는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가속화와 대전의료원 건립 조속 완료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철도소음저감 대책을 추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중구는 7개 권역별 생활 권역화와 재건축 추진으로 주거 환경을 전면 현대화하고, 중구 소방서를 신설해 시민 안전을 확실히 책임진다.
서구는 둔산지구 노후 아파트 단지의 탄소중립 신도시 재건축을 적극 지원해 주거 환경의 현대화를 이루고, 남선공원 체육공원을 스포츠·문화테마파크로 개발해 서구 주민의 여가와 문화 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대덕구는 대전·대덕 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전면 재창조하고, 연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유성구는 대전 최대 숙원 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는 동시에,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과 시립도서관을 건립해 주민들의 문화·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허태정 후보는 "기초단체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구의 현안을 직접 듣고 공약에 담았다"며 "시장이 되면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구석구석 살피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민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의 미래를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