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수, 전국민주진보교육감 공동공약 발표 “교육대전환은 어느 한 지역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김인섭 기자

2026-05-13 17:02:58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전국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의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에 동참했다.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2026 교육감선거 민주진보교육감후보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에서 예정된 지지선언 및 시민 간담회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공동공약에 서명하며 연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삼영(강원), 안민석(경기), 송영기(경남), 이용기(경북), 장관호(광주·전남), 임성무(대구), 성광진(대전), 정근식(서울), 임전수(세종), 조용식(울산), 임병구(인천), 천호성(전북), 고의숙(제주), 이병도(충남), 김성근(충북) 등 전국 15명의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가 참참여 의사를 비쳤으며 기자회견 현장엔 9명이 참석했다.

후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입시경쟁교육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 대학서열체제 해소와 지방대학 균형발전, 고교 서열화 해소와 평준화 강화, 민주주의교육 및 교육주체 권리 보장, 기후정의교육·AI리터러시교육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 등 5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공동공약에는 교육 선진국 수준의 대입자격고사 도입, 늦어도 2030년대 초반까지 내신·수능 절대평가 체제 전환,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지역연합대학체제 구축, AI 리터러시 및 디지털 시민성 교육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 예비후보는 “교육대전환은 어느 한 지역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세종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키우는 ‘모두의 학교’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28년간 국어교사로 재직했으며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지냈다. 현재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며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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