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의회는 6.20일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영통청명단오제’에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1동과 영통청명단오제보존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영통청명단오제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이른 아침 청명산 일원에서 진행된 산신제를 시작으로 의식행사와 제례의식, 축하 공연, 각종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최근 새단장을 마친 단오어린이공원에서 행사가 열려,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축제 공간을 제공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영통청명단오제는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며 정을 나누는 공동체의 핵심적인 장이 되어왔다”며 “그루터기가 되어서까지 500년 넘게 마을을 지켜온 느티나무처럼, 앞으로도 단오제가 영통 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따뜻한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축제가 영통의 정체성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수원 대표 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응원한다”며 축제 준비를 위해 힘쓴 이상구 영통청명단오제보존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먹거리 봉사에 나선 단체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통청명단오제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 제20회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참여를 통해 영통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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