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제천시민축구단이 평택 원정길에서 치열한 혈투 끝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경쟁의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1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평택시티즌 FC 와의 K4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내내 이어진 공방전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연속된 원정 연전의 부담감 속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선수단의 강한 의지가 빛을 발했다.
제천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진영을 올리며 매서운 공격력으로 평택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승리의 주역은 장현수와 조동인이었다.
장현수는 날카로운 골 결정력으로 두 골을 터트려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조동인이 귀중한 추가골을 더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경기 막판 평택의 거센 추격이 이어졌으나, 제천은 두터운 조직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1골 차의 우위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제천시민축구단은 총 승점 23점을 확보하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진주 원정 패배의 아쉬움을 깨끗이 씻어내는 완벽한 반등이다.
상승세를 탄 제천시민축구단은 이제 안방으로 돌아와 연승 행진을 노린다.
다음 경기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치러진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 전체가 하나 된 각오로 이번 평택 원정을 준비했는데, 선수들의 투혼과 팬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기장군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도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민축구단의 홈경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구단 소식 및 향후 경기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민축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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