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로봇 공학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 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최 도시 인천시가 대회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로보컵 2026 인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보컵은 ‘2050년까지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우승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완전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팀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로봇 혁신 축제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보컵 5대 리그 : △로봇축구 △가정서비스 △산업자동화 최근 3년간 대회 개최국 : 2025년 브라질, 2024년 네덜란드, 2023년 프랑스 국내 최초 개최 글로벌 휴머노이드 열풍 속 송도에 1만 5천 명 집결예상 국내 최초로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5개국 364개팀 2879명이 참가 신청을 하면서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9배에 달하는 수치로 세계적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우수한 접근성과 전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열풍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로보컵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동반 가족,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을 포함해 1만 5천여명의 인파가 송도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장 세팅부터 민관 합동 안전의료 체계까지 총력 가동 인천시와 한국 AI·로봇산업협회는 대규모 인파와 첨단 로봇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기반 시설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백 대의 자율주행 로봇이 오차 없이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송도컨벤시아 내에 최첨단 무선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및 위생 점검을 마쳤으며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 서비스 교육도 완료해 선수단 맞이 준비를 끝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료 체계도 촘촘하게 가동된다.
소방 구급대원과 함께 보전복지부 산하 비영리단체인 ’ 대한중앙의료봉사회‘를 현장에 투입한다. 의료진은 대회장 내 의무실에서 상주하며 국내외 관람객과 선수단을 위한 초동 조치 및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응급환자 이송시 신속한 진료와 처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언어 장벽 없는 인공지능 동시통역 가동 5개 리그 중심 혁신 기술 경연 국제 대회의 위상에 맞게 언어의 장벽도 허문다. 인천시는 첨단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 간 다국어 동시통역 시스템을 가동하고 시민명예외교관과 통역 안내 인력을 배치해 온오프라인 통역 플랫폼의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를 통해 개막 식 동시 통역과 대회장 안내, 종합상황실 운영을 지원한다. 인천시, 인하대·인천대 손잡고 ’지역 로봇 인재‘글로벌 무대 첫 도전 특히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지역 대학과 함께 공들여 키워온 로봇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 첫 도전을 내미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를 선정하고 로보컵 출전을 전폭 지원해 왔다. 인하대는 고난도 시각 인식과 협력 기술이 필요한 ’Humanoid Soccer ‘및 ’Home'에 출전하며 인천대는 ‘SML ’에 한국팀으로는 유일하게 출전한다.
Soccer 세부리그: Humanoid Soccer, Middle size, Small size, Simulation 2D, Simulation 3D Industrial 세부리그: Smart Manufacturing League 인천시는 이번 대회와 연계해 국내 로봇 분야 최고 권위의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출범을 위한 첫 기획 회의를 7월 3일 개최할 예정이며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 로봇 혁신 생태계 조성 의지를 국내외에 널리 공표할 예정이다.
인천시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들과 미래 꿈나무들이 인천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완벽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로봇 허브 도시이자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중심지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반 관람객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발급받은 정보무늬로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성공적인 로보컵 운영을 위해 실무회의를 통한 진행 사항 점검 안전한 운영을 위한 화재 대응 소방교육 로보컵 재난구조 리그 설치 : 구조물 설치가 까다로운 재난구조 리그 경기장을 로보컵연맹 관계자와 함께 설치규격 등 촘촘하게 점검하며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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