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확대 시동… 최상규 의원, 취약 노동자 지원 강화 촉구

최상규 의원, 첫 업무보고서 민생 현안 면밀 점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노동 환경 개선 주문

양승선 기자

2026-07-21 16:46:18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상규 의원은 첫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가 지정 추진을 독려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취약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상규 의원의 고양·수원·파주·의정부 등 도내 4개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질의와 관련해 집행부는 경기도 전체 개발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각 시와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실무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전 자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별 투자 수요와 사업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 진도가 다를 수 있으나, 4개 지구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최 의원의 질의에 답했다.

최 의원은 “지역 활성화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신속한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최 의원은 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성장과 관련해, 도의회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기업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과 사람 중심의 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장년 지원 사업 및 아동 돌봄 사업 등이 타 부서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주민 주도형 공동체 모델’등 차별화된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도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업무가 복지 성향을 띠고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경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며 타 부서와 차별화된 경제 활동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 의원은 현재 도는 시·군과의 매칭 사업을 통해 아파트 청소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별로 선정된 5명의 모니터링단이 직접 공동주택 현장을 순회하며 청소·경비노동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발생 시 권리구제까지 연계하는 활동에 대해 질의했다.

계속해서 최 의원은 “여전히 일부 현장에서는 지하 2층에 위치하면서도 환기 시설이나 기본적인 난로·선풍기 등 냉난방 기조차 갖추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존재한다”고 발언했다.

최 의원은 “청소·경비노동자들은 우리의 이웃이자 부모, 가족”이라며 “입주자들의 관심과 배려는 물론 행정적 지원과 지도를 통해 이들의 노동 복지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초선인 최 의원은 다년간의 공직경험을 기반으로 한 수원시 장안구청장 출신으로 그 누구보다도 민생과 밀접한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의원은 앞으로 4년간의 시간이 헛되지 않게 “도민은 최고급, 행정은 최상급”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는 의정활동을 꾸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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