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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대기오염·기후위기 공동 대응해야”

“대기질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과제” 강조 아태지역 공동 대응 위해 실질적인 정책 공유와 견고한 연대 필요

양승선 기자 2026-08-27 17:15:41




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대기오염·기후위기 공동 대응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홍근 위원장이 27일 ‘제8회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청정대기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으로’를 주제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UN ESCAP·WHO ACE 관계자, 중국·몽골·캄보디아 지방정부 대표단,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기후위기와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아태지역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홍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재난을 언급하며 기후위기와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와 산악지역의 변화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기후재난과 대기오염은 국경을 넘어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포럼의 주제처럼 대기질 관리와 기후위기 대응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과제”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같은 공기를 마시고 동일한 기후 영향권에 속한 ‘호흡·기후공동체’로서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경을 넘어선 실질적 정책 공유와 견고한 연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아태지역의 기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대기환경을 만들어가는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태지역 전역에 푸른 하늘과 안전한 일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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