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도, 민주당과 손잡고 2026년 국비 확보 총력…1.6조원 규모 사업 반영 건의
우상호 도지사, 지역 현안 해결 위한 당 차원 지원 약속 받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4일 11:30에 도청에서 2026년도 더불어민주당-강원특별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 를 개최하고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 지도부에서는 김민석 당대표를 비롯해 한병도 원내대표,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이, 도당에서는 허영 도당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최욱철·전예현 지역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우상호 도지사와 남상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종현 도의원, 신원철 경제부지사가, 시군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중남 강릉시장, 이정학 동해시장, 김왕규 양구군수, 김정중 양양군수가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강원특별자치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통과 시 필요한 용역비, AX 대전환 프로젝트 사업비, 항체의약품 공정개발·검증 테스트베드 장비구축비, 통합 교통시스템 구축 설계비 등 총 사업비 1.6조원 규모의 국비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단계 반영을 건의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공공기관 이전, 고속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의료·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예타면제 등 당면한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우상호 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미래대응기금이 재정자립도가 낮은 강원도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기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부세 감소분 보전과 국비 전용사업을 늘려줄 것과 국정과제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의 조정을 재차 요청”했으며 또한 비공개로 진행된 종합토의에서는 “지역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병원 재정 지원, 석탄산업전환지역의 강원랜드 자금세탁방지 제도 재검토”등도 함께 건의했다.
석탄산업전환지역에 끼치는 영향 등 고려, 금액기준 설정 등 제도개선 검토 필요 아울러 자리에 함께 참석한 춘천·강릉·동해·양구·양양의 시장·군수도 각 지역의 당면현안과 해결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광재 예결위원장은, “현재 도에서는 강릉과 평창, 정선의 올림픽 시설 운영에 큰 재정부담을 앉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만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올림픽 시설을 직접 운영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으로 강원의 관광과 체육에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당대표는 “현재 당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고 있고 최고의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으며 “오늘 도에서 제기한 미래대응기금의 역설 발생문제 등 현안사항과 국비 반영 건의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는, 최근 2027년도 정부예산에 역대 최대규모인 11조 1230억원을 반영시켜,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어낸 바 있다.
도는 이러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확보한 정부예산을 지켜냄과 동시에, 담기지 못한 주요 핵심사업들을 추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당·정과의 협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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