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29. 화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충청북도

충북, 2분기 실질 GRDP 성장률 11.9%로 ‘전국 1위’

'25년 이후 6개 분기 중 5개 분기 전국 1위, 최상위권 성장세 지속

양승선 기자 2026-09-29 16:41:57




엠바고 시간 준수 충북, 2분기 실질 GRDP 성장률 11.9%로 ‘전국 1위’ (충청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6년 2 4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결과, 충북의 실질 지역내총생산이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해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북의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성장률 3.7%의 3배를 넘는 수준으로 2위 경기, 3위 서울과도 6%p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또한, 충북은 2025년 1 4분기부터 2026년 2 4분기까지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광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에서 성장을 견인했다.

광제조업은 반도체·전자부품과 전기장비 생산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2.4% 성장하며 전국 1위의 성장률을 보였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2026년 6월 기준 충북 광공업생산지수는 170.6으로 전년동월대비 33.8% 상승했고 6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219억 25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6.9% 증가했다.

건설업도 전국 건설업 생산이 3.5% 감소한 가운데 사무실, 공장, 창고 등 비주거용 건물 건설 증가로 5.2% 성장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업과 보건·사회복지업 생산 증가로 0.8%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과 사업서비스업의 부진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건설분야의 실적 개선이 충북 경제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서비스업 등 성장세가 둔화된 부문에 대해서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별 고른 성장이 이어지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기 지역내총생산은 국가데이터처가 시·도별 경제활동의 분기별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공표하는 통계로 이번 발표치는 잠정치이며 추후 확정 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