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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플랜트 노조 2.96억 상품권 구매...지역 상권 살리기 '맞손'
민주노총 전국플랜트 충남지부, 소상공인 지원 의지 담아 대규모 상품권 구매 동참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는 민주노총 전국플랜트 충남지부가 서산사랑상품권 2억 96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민주노총 전국플랜트 충남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 이용 촉진에 동참해 준 관계자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구매는 해당 지부 산하 비계분회·배관분회·도장분회·보온분회가 참여했다.
비계분회는 1억 5000만원을, 배관분회는 1억 2000만원을, 도장분회는 1600만원을, 보온분회는 10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이번 구매에는 플랜트 노조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쓰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구매된 상품권은 각 분회 소속 조합원들에게 전달돼 관내 서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구매를 계기로 관내 기관 및 단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산사랑상품권 구매 및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서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1022억원 규모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녹록지 않은 시기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거액의 상품권을 구매해 주신 것은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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