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으로 전하는 자매결연지의‘정’

탄부생활개선회 1社1村 자매결연 회사에 절임배추 와 양념 제공

양승선 기자

2019-11-05 10:29:06

 

보은군

 

[충청뉴스큐]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은 농촌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민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1社1村 자매결연사업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이해증진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길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기업과 단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과 오는 6일 이틀간 보은군 탄부면 생활개선회 회원 70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오이분 회장 자택에 모여 자신들이 직접 기른 배추 2500포기 분량의 절임배추와 이를 채울 김장속을 만들었다.

오이분 회장은 “회원 모두가 만든 절임배추와 김장속을 함께 ㈜삼성물산으로 보내져 ㈜삼성물산 사내 연례 김장행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마무리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인규 탄부면장은 “탄부생활개선회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불우 이웃돕기를 실시하는 나눔과 봉사로써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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