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

서서희 기자

2019-11-27 17:42:17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와 공동으로 ‘지역혁신과 교육’을 주제로 한 제4차『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이하 2030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27일 오후 1시부터 충남대학교(김정규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조승래 국회의원,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박백범 교육부 차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등 충청권 교육ㆍ산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2030 교육포럼은 국가교육회의가 추진하는 2030 미래교육체제 수립 준비를 위한 과제 발굴 및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연속기획 포럼으로,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창원, 대구, 목포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충청권 포럼에서는 지역혁신체제의 수립과 운영에 있어 교육의 역할이 집중 논의되었다. 이 날 포럼은 조승래 의원을 비롯하여 김진경 의장과 설동호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 명의 전문가 발제와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오덕성 충남대 총장은‘대학-지자체 협력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이란 주제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적합성과 역량을 가진 대학이 지역혁신 플랫폼 역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재 발제자인 양정모 한국연구재단 연구위원은‘대학과 연구기관 관점에서의 지역혁신과 교육’이란 주제로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한 대학의 지역혁신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임세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지역혁신과 직업교육훈련 : 자생력 있는 일터학습을 향하여’란 주제로 일터가 곧 배움터가 되어 현장숙련이 체계적으로 축적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지역 학계(목원대학교 박경 교수, 충북대학교 이정미 교수, 충북연구원 안주영 연구위원), 산업계(우리마이크론 박진 대표) 및 정책담당자(대전광역시교육청 이장상 장학사, 대전광역시 과학산업과 문상훈 연구개발사업화팀장)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의 유기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구성요소들이 고르게 발전해야 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지역이 고루 발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조승래 의원은 “따라서 지역 단위의 성장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의 성장을 근거로 국가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의 대학, 지방정부, 지역 교육기관들이 쇄신주체로서 지역발전 전략을 끌어가야 할 것”이라며 지역의 주체적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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