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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야생동물 피해 막는다…농가에 최대 300만원 지원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논산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울타리, 철망, 방조망 등 피해 예방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60%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과 세부 사항은 논산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논산시청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농경지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 금액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 피해 취약 지역과 과수 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 지역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피해 예방 시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국비 확보 등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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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 스마트 재배 기술, 전국 확산 발판 마련
논산딸기스마트재배기술현장설명회
[충청뉴스큐] 논산시는 지난 3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기술 적용 농가에서 ‘딸기 LED 적용 다단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딸기 재배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LED 적용 다단재배 기술의 현장 확산과 안정적인 기술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자와 농업인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딸기 다단재배는 시설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지만, 광 부족 등으로 인해 기대했던 만큼의 수확량이 나오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LED 보광을 적용한 시험재배를 추진해 생육 안정과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에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특히, 계단형과 3단형 다단재배 등 다양한 시험 과정을 거치며 시행착오를 반복한 끝에, 현재의 2단 재배 방식이 안정적인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확보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립됐다.농촌진흥청은 2단 베드 구조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딸기 다단베드 재배체계를 확립했다. 현재 이 기술은 전국 시군이 참여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딸기 LED 적용 다단재배 시범사업 추진 방향 설명 △LED 활용 딸기 다단재배 기술 교육 △시군별 사업 추진계획 공유 및 종합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 논산시 부적면 소재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LED 보광등과 다단재배 시설이 적용된 재배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LED 보광 기술을 접목한 시험재배를 통해 딸기 다단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증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전국으로 확산해 딸기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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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 고품질 우량묘 정식 완료…35만 주 생산 박차
딸기우량모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지역 딸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 딸기묘 생산 확대에 나섰다.시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증식한 무병 원원묘 정식을 최근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총 35만 주의 우량 딸기묘를 생산해 오는 11월 경 지역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정식 작업은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제1 육묘장과 스마트복합단지 내 제2 육묘장에서 각각 묘 정식을 마무리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제1 육묘장에서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조이베리 등 신품종을 중심으로 육묘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2 육묘장에서는 지역 대표 품종인 설향을 집중 생산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철저한 생육 관리와 품질 선별을 통해 건강하고 균일한 묘를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초기 활착률을 높이고 수확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재배 기술 지도와 현장 컨설팅, 맞춤형 교육 등 종합적인 기술 지원을 병행해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딸기묘 보급은 고품질 딸기 생산의 출발점이자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묘 생산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딸기를 재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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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치안 지킴이' 활동으로 안전망 강화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시는 기존 환경정비 등 단순 참여형 일자리 중심에서 나아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은퇴한 전문 인력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역량활용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특히,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퇴직 경찰관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치안지킴이’일자리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치안지킴이’는 치안센터가 없거나 경찰 인력이 부족한 벌곡면, 부적면, 노성면 등을 포함하여 논산시 전역에 배치되어 생활 안전, 보이스피싱 예방, 민원 안내 등을 수행하며 지역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활동은 현장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운전자가 저혈당 쇼크 상태로 차량이 난간에 걸친 위급한 상황을 치안지킴이 어르신이 신속히 대응해 추가 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큰 역할을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어가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84개 사업에 4,6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환경 정비와 공동체사업단 운영은 물론 100세 코디네이터, 통합돌봄관리인 등 새로운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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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직자 대상 해킹메일 모의훈련…보안 의식 강화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논산시는 최근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고 소속 공무원들의 보안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6년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실제 해킹메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기간 동안 URL 링크가 포함된 의심 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하고 이를 열람해 URL 링크를 클릭할 경우, 즉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도록 해 직원들의 보안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카드사 계약서 및 안내장 쇼핑몰 결제 내역 개인정보 유출 안내 등 직원들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소재를 시나리오에 반영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의심 메일을 발견한 직원은 즉시 삭제하거나, 이미 열람했을 경우 즉시 보안 담당자에게 신고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대응 절차를 숙달하며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해킹메일은 기관 내부 정보 유출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의 보안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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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논산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논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논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민 안전 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일반 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험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보장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사고 개부딪힘사고진단비 등 19가지 항목이다.또한, 논산시는 시민안전보험과 별도로 ‘자전거보험’도 운영하고 있다.시민안전보험과 동일하게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 7개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장치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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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5기 시민감사관 위촉.. 시민 참여로 열린 감사 실현
논산시, 제5기 시민감사관 위촉.. 시민 참여로 열린 감사 실현 (논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10일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감사 실현과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정착을 위해 ‘제5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시민 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자체 감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주민 생활의 불편 불만사항과 공무원의 비위 부조리, 사건 사고 등 지역 동향을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아울러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개선 권고 지역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출 등 행정 전반에 걸친 감시와 소통 창구로서 폭넓은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31명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명과 읍 면 동장 추천을 받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특히 전직 공무원, 경찰 출신,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각 지역사회에서 오랜 활동 경험을 쌓아온 인사들로 구성돼 현장 밀착형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공무원 중심의 내부 감사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합리와 행정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생활 속 민원과 행정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시민의 시각에서 건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 기반의 열린 감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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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자리와 감염병 예방까지. 어르신 코디네이터 활약
어르신 일자리와 감염병 예방까지. 어르신 코디네이터 활약 (논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 형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어르신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감염병 예방 관리자’로 양성해 관내 어르신회관과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세대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관내 읍 면 동 어르신회관 5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44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회관에서는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생활 속 위생 실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형광 로션을 활용한 손 씻기 체험 활동과 손 씻기 이야기 퀴즈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운영될 예정으로 영유아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어르신 일자리 참여 인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르신의 사회 참여 만족도와 자존감 향상은 물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라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생활 속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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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 '논산딸기'신뢰 지킨다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 '논산딸기'신뢰 지킨다 (논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제28회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논산 딸기 위상 강화를 위한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가 첫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조직된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는 축제 기간 논산 딸기 판매업체로 선정된 9개 단체 및 법인과 논산시 문화예술과,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등 행정기관,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추진단 등 공공기관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논산딸기축제 기간 최상의 품질의 딸기만을 판매해,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의 위상과 딸기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를 위해 축제 기간 동안 24시간 내 수확한 딸기만 판매하도록 하고 축제 개최 전후와 축제 첫날 등 총 2회 이상 농약 잔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딸기 판매장 3곳에 전담 관리부서를 배치하고 암행 점검을 병행해 곰팡이 등 위생 문제와 이른바 ‘속박이’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나선다.만약 판매장에서 불량 딸기 판매나 가격 표시 위반 등이 적발되거나 동일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즉시 판매 중단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또한 다수의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축제장 판매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관리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판매가격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축제추진위원회 및 문화관광재단과 협의해 통일된 가격 기준을 마련하고 가격 표시제, 판매자 상호 및 연락처 등이 기재된 실명 스티커 부착 의무제를 시행해 소비자가 딸기 품질 문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품질 관리를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논산딸기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논산의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 K-FOOD로 세계 속의 딸기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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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연극 ‘사의 찬미’'공연 성료
논산문화관광재단, '연극 ‘사의 찬미’'공연 성료 (논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과 7일 두차례에 걸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연극 ‘사의 찬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6년 ‘논산 아트 셀렉션’두 번째 기획 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 콘텐츠 개발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연극 ‘사의 찬미’는 시대의 제약 속에서도 예술과 사랑,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윤심덕를 중심으로 윤심덕 역에는 서예지 전소민이 출연해 침묵과 호흡 사이에 감정을 절제해 담아내는 연기로 선택의 무게와 흔들림을 섬세하게 전달했다.또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극작가의 김우진 역에 박은석이 출연해 절제된 연기로 인물의 고뇌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작품의 다층적인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비극’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그 과정에서 인물들이 마주한 ‘선택’과 ‘주체성’에 집중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시대적 억압 속에서도 끝내 ‘나’로 살고자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로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사랑과 선택, 그리고 자유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