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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신리 신월천 일대 ‘현장 합동 점검’… 청정 계곡 복원 위해 발로 뛴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하천의 공공 기능 회복과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4일 청천면 상신리 신월천 일대 6개 구역에서 범부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지난 3월 사담마을 주민들이 보여준 ‘자율적 정비’ 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하천 전 구간에 대한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이해와 협조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현장에는 이수현 부군수와 이남주 농업건설국장이 직접 상황을 살폈다.
군은 하천구역 경계 명확화를 위한 지적 정밀 측량, 평상·천막 등 무단 점용 시설물 설치 실태, 하천 내 불법 형질변경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주민 의견도 함께 청취해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세천, 구거, 산림계곡 등 기존 하천구역 주변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까지 조사 범위에 포함해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사 뒤에는 사전 안내와 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우선 유도하고 이후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수현 부군수는 “정밀 측량과 점검은 정확한 경계를 확인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행정을 펴기 위한 것”이라며 “청정 괴산의 미래 자산인 하천을 주민들과 함께 가꾼다는 마음으로 정비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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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재해석 미래를 키우다…괴산, 문화유산 체험 활성화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뉴스큐] 세월의 이끼가 앉은 향교의 묵직한 기와지붕 아래, 앳된 목소리가 층층이 쌓인다.
아이들이 읊는 ‘사자소학’의 글귀다.
평소 적막이 감돌던 향교에 아이들의 생동감이 스며들며 세월을 견딘 향교의 묵직한 담장 위로 아이들의 낭독 소리가 담쟁이덩굴처럼 번진다.
충북 괴산군이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교육과 문화적 서사로 재해석하며 지역 정체성 확립에 나섰다.
군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괴산, 풍월의 담을 넘다’의 세부 프로그램인 괴나무 학당과 위풍당당‘금의환향길’, 사마소를 열다 등을 올해 말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유산을 현대적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시킨 ‘괴나무 학당’은 최근 개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괴나무 학당’은 지역 내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괴산군을 중심으로 괴산유교문화사업단과 청안향교, 그리고 청안중학교는 전통 인성교육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현대 공교육 시스템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자 뜻을 모았다.
오감으로 익히는 전통교육의 대상은 청안중학교 전교생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내실 있게 운영된다.
단순히 기술적인 한자 교육에 머물지 않고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직접 연주하며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 등 학생들의 살아있는 인성 배움터가 된다.
괴산군의 이번 시도는 단순히 학생 교육에만 머물지 않는다.
위풍당당 ‘금의환향’은 지역 내 역사 문화 탐방에 나선다.
이와 함께 과거시험재연과 전통향음주례를 체험해 보는 ‘사마소를 열다’ 등을 통해 지역 내 산재한 다양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해 이를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괴나무 학당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의 가치를 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문화적 혜택을 누리며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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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송면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지구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삼송리 일원 ‘송면지구’ 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 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120.0ha 규모의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벼 중심의 단일 작물 재배에서 벗어나 시설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용수공급 기반을 구축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면지구는 사업 타당성, 시행 여건, 주민 호응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전국 15개 신청 지구 중 최종 선정된 2개 지구에 이름을 올렸다는 군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논을 활용한 밭작물 재배가 확산되고 있어 사업 적합성이 높게 평가됐으며 시설재배 전환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의지도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양수장과 가압장을 신설하고 정수처리시설과 저수조를 설치하며 송수관로 및 용수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박, 오이 등 고소득 작물의 이모작이 가능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 사업이 기후변화와 가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용수공급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시설재배 중심의 영농체계 전환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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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통시장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괴산군보건소, 전통시장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괴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23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보건소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충북지회와 협력해 캠패인을 진행했다.참여자 10여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터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상인과 지역 주민에게 전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주요 홍보 내용은 △여름철 위생관리 요령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씻기 방법 △결핵검사의 필요성과 올바른 기침 예절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60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대 등이다.김미경 소장은 “매년 기온이 올라 감염병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계절 변화에 맞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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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온마을 밥상 꾸러미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취약계층의 식탁을 채우는 ‘온마을 밥상 꾸러미’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사업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괴산사랑 1인 1계좌 갖기’모금액으로 운영된다.취약 가구의 상황에 맞춰 매달 관내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 꾸러미 50개를 전달하는 돌봄 정책이다.군은 지난 3월 어르신 대상 버섯 불고기 꾸러미에 이어 4월에는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한부모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특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달 꾸러미는 괴산 고추와 표고버섯을 넣어 만든 수제 소시지 부대찌개 밀키트와 문광면에서 무농약 수경재배로 기른 유러피언 샐러드로 구성했다.물품 배달은 읍·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맡았다.이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건네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핀다.방문 중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군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공백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이 관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넓힐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에는 활력을 주고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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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군민 화합 기대
괴산문화원,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식 개최 (괴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문화원은 지난 22일 오후 6시에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괴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춘수 문화원장, 오케스트라 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에 이어 지도 강사들의 현악 4중주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괴산문화원은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했다.괴산오케스트라는 이원희 지휘자와 전문 강사 7명의 지도 아래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를 다루는 군민 57명으로 구성됐다.오케스트라는 4월부터 본격적인 악기 및 합주 지도에 들어가 오는 12월에는 성과를 담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20대부터 70대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단원으로 참여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선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김춘수 원장은 “괴산오케스트라는 인구 소멸 지역이자 문화 취약 지역인 괴산의 주민들이 클래식으로 하나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청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음악으로 소통하며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송인헌 군수는 “자연울림 오케스트라의 힘찬 첫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단원들이 함께 연습하며 괴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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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분홍 복숭아꽃 활짝…농가 봄맞이 '꽃 솎기' 한창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청천면 금평리에서 연분홍 복숭아꽃이 활짝 피며 농가에 봄기운을 더하고 있다.22일 청천면 금평리 한 과수원에서는 농장주 정성구·오명희 부부가 만개한 복숭아꽃 사이에서 꽃을 솎아내는 작업에 한창이다.복숭아 재배 과정에서 이뤄지는 ‘꽃 솎기’는 적정한 열매 수를 유지하기 위한 작업으로 과실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확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연분홍 꽃이 가득 핀 과수원과 정성스럽게 작업하는 부부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봄의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괴산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과수 재배가 활발한 지역으로 이 시기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한창이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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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촉…군민이 직접 지역 매력 홍보
괴산군, ‘제1기 괴산군민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촉… 군민 시선으로 지역 매력 알린다 (괴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할 ‘제1기 괴산군민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촉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식에는 이수현 부군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관계 직원 등 12명이 참석했다.제1기 크리에이터는 군민의 시각에서 괴산의 축제, 관광, 군정 소식 등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구성됐다.군은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크리에이터 8명을 선발했다.크리에이터들의 운영 채널은 △괴산절은농부 △오가농원TV △가을농원사과TV △괴산울엄마 △순디네집짓기 △풀뿌리농장농사TV△자연팜앤쿡 △꿀항아리농장TV이다.구독자 1만명 이상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영상 기획 및 편집이 가능한 군민으로 지원 자격을 두어 콘텐츠의 전문성을 확보했다.크리에이터들은 평소에도 개인 채널을 통해 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지역 홍보의 든든한 주역들이다.오는 2027년 12월 말까지 활동하며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군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석성수 크리에이터는 “오랜 시간 괴산에 살며 느낀 구석구석의 숨은 매력을 렌즈에 담아내겠다”며 “지역 주민만이 알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엮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이수현 부군수는 “지역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크리에이터 분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군민 시각에서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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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회 소수봄나물축제 24일 개막…봄 향기 가득
소수 봄나물로 물드는 봄날…제2회 소수봄나물축제 24일 개막 (괴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소수면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소수면 하모니광장 일원에서 ‘제2회 소수봄나물축제’를 연다.‘봄빛 가득, 소수 봄나물 나들이’를 주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준비한 화합 축제다.축제 첫날인 24일 오전 10시 농악과 난타 공연이 개막을 알린다.이어 생활개선회가 주관하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비빔밥 300인분을 무료로 나눈다.오후에는 봄나물 퀴즈대회, 소수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과 귀농귀촌협의회가 엮어낸 클래식 음악회가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둘째 날인 25일에는 산울림 드럼 연주, 소수 주민 공연, 시니어 모델 패션쇼, 봄나물 퀴즈대회, 봄맞이 합창대회, 괴산느티울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됐다.체험농장에서는 달래·쑥·시금치·산잎국화·부추를 직접 캘 수 있으며 고추장 만들기·나물 수제 피자 만들기·곤충 체험·보물찾기 체험도 진행한다.행사장 한편에는 야생화·토종 씨앗 전시와 유채밭 포토존도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김영황 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관광객이 다 함께 즐기는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신선한 봄나물의 맛과 소수면의 정취를 느끼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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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7년 친환경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최대 70% 보조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2027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2027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일반 주택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이다.지원 비율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에서 최대 70%까지다.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추진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