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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귀농귀촌 희망자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 추진
청주시, 귀농귀촌 희망자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 추진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체험과 주거, 금융 지원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숙박비 환급·체험 지원으로 농촌 방문 문턱 낮춘다 시는 도시민의 농촌 방문을 늘리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도면 오박사마을, 미원면 도로줌마을, 강내면 연꽃마을, 문의면 초록감투마을 등 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주중 숙박 이용객에게 숙박비의 30%를 청주사랑 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내용이다.평일 이용률이 낮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이와 함께 도시민의 농촌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촌이야기여행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와 협력해 어린이집,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농촌에 실제로 살아보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정착유도 농촌체험에서 나아가 농촌에서 실제로 살아보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들의 정착도 유도하고 있다.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진행되는 ‘청주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충북 외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3가구, 하반기 3가구 총 6가구를 모집한다.참여자들은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귀농·귀촌 이해 교육, 텃밭 가꾸기, 사과·복숭아 등 과수농가 체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 충북형 도시농부 일자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또한 중장년층 및 은퇴자를 위한 ‘옥화9경 은퇴자마을 살아보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1기당 약 4주간 운영되며 연간 총 6기 과정으로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청주시 외 도시민이다.참여자들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실제 생활 여건을 살펴본 뒤 향후 귀농귀촌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시는 이러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단계적으로 경험하고 실제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주거·창업자금 지원으로 초기 정착 부담 덜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먼저 ‘희망둥지 입주 지원’ 사업은 농촌 빈집에 수리비를 지원해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 뒤, 충북 외 도시민인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정착 초기 가장 큰 부담 가운데 하나인 주거 문제를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임대기간은 1년이다.현재 미원면 1개소, 내수읍 1개소 등 모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초기 영농 기반과 주거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다.농업 창업자금은 영농기반 조성,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자금은 주택 구입과 신축, 개보수 등에 사용할 수 있다.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자금은 최대 7천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연 2% 수준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귀농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농촌 체험에서 단기 체류, 장기 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농촌 생활인구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체험형 프로그램과 주거·창업 지원을 연계해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충분히 경험한 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농촌 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는 구상이다.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충분한 준비와 경험이 필요한 만큼 체류형 프로그램과 정착 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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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기 전 하천정비 마무리… 선제적 재해예방 나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2026년 우기를 앞두고 국가하천 병천천 일원에 대한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해 피해가 발생한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토와 수목 등을 정비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 재해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정비 구간은 국가하천 병천천 내 옥산면 환희리와 오송읍 호계리 일원이다.시는 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 옥산면 환희리 일원 0.4km 구간에서 퇴적토 2만 3338 를 제거했다.또한 오송읍 호계리 일원 0.4km 구간에는 사업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퇴적토 1만 4840 를 정비했다.이와 함께 오송읍 쌍청교 하류부 1개소에 대한 하상 정리를 실시했으며 국가하천 미호강과 병천천 등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수목 정비도 추진했다.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은 국가하천 내 자전거도로 산책로 배수문, 퇴적토, 수목, 하천 시설물 등을 정비·점검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를 통해 치수 기능을 확보하고 하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김순섭 시 하천방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국가하천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며 “철저한 하천 정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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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결혼식장·키즈카페 등 82개소 위생점검 실시
청주시, 결혼식장·키즈카페 등 82개소 위생점검 실시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과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키즈카페, 동물카페 등 위생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시설 82개소다.시는 기온 상승으로 사용이 늘어나는 제빙기의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제빙기 내부 청소 여부와 얼음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살펴보고 이와 함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도 점검한다.최근 함바식당과 한식뷔페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영업 형태의 일반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되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또한 점검 대상 업소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해당 식품은 즉시 회수·폐기하는 등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한다.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위생에 취약할 우려가 있는 영업장을 철저히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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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저축하고 목돈 마련… 청주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접수
3년 저축하고 목돈 마련… 청주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접수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근로하는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함께 지원해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가입 대상은 연령, 근로·사업소득, 가구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한 청년이다.신청 당시 15세 이상 39세 이하이면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고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을 포함해 약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다만 3년 만기 전 중도 해지하거나 근로활동을 중단하는 경우, 또는 본인 적립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정부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본인 적립금만 받을 수 있다.특히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을 유지하면 통장 유지가 가능해,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낮아지더라도 계속 참여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도”며 “근로와 저축을 병행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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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 건축상’ 공모… 도시의 품격, 가치 높인다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지역 건축문화의 장려를 위해 ‘2026년 청주시 건축상’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공모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고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를 함께 조명하기 위해 진행된다.공모 대상은 청주시 관내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규모나 용도에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응모 자격은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로 공고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작품 접수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다.접수 이후 시는 건축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선정할 계획이다.수상자에게는 청주시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시 명단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시 우대, 홍보채널을 통한 수상작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아울러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명패가 부착되어 청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건축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시상식 및 전시는 오는 8월 2026년 제4회 민간전문가 심포지엄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시민들에게 공개 전시된다.시 관계자는 “청주시 건축상은 도시의 얼굴을 바꾸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여성친화와 아동, 노인 등 사회 구성원 모두를 포용하는 양성평등한 공간 철학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건축 전문가와 건축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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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실무 중심 법제교육으로 법무행정 역량 강화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6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법제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과 행정법 적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법제처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실무 행정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편집기 활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법의 주요 실효성 확보수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법제처 가이드라인과 법령안편집기를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자치법규 입안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서 접하는 법제 절차와 자치법규 입안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법제처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실무 중심의 심화 워크숍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법제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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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ISO 45001 사후심사 ‘적합’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ISO 45001 사후심사 ‘적합’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 4만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ISO 4만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인증제도다.이번 적합 판정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이번 심사는 한국인증원의 현장 중심 평가로 진행됐다.단순한 서류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안전보건 매뉴얼을 정비하고 공정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왔다.또한 내부 심사원을 양성하고 내부심사를 운영하는 등 인증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특히 이번 사후심사는 정수장 운영뿐만 아니라 도심 상수도 공사와 행정업무 전반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진행됐다.이를 통해 상수도사업본부가 공공기관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장연동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심사를 계기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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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읍면동 산업특성 한눈에… 종사자 기반 지역특성 분석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산업분류별 종사자 기반 청주시 지역특성 분석’을 주제로 제4호 체리인사이트 심층분석브리프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브리프는 청주시 읍면동별 산업대분류 종사자 수 자료를 활용해 지역별 산업구조와 공간적 특성을 분석했다.센터는 산업구조에 따른 지역특성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해당 지역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역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근거자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분석 결과 오창읍은 1차·2차·3차 산업 종사자 수가 모두 다수 분포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교육 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는 주로 도심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업종 종사자는 도청 소재지인 성안동과 법원·검찰청 소재지인 산남동에 집중됐다.또한 교육 서비스업 종사자는 충북대학교가 위치한 성화·개신·죽림동에,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종사자는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오송읍과 오창읍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층분석은 주성분분석과 계층적 군집분석을 활용해 진행됐다.주성분분석은 여러 변수에 담긴 정보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중복되는 정보를 줄여 핵심 변수로 요약하는 분석 기법이다.분석 결과 △생활 및 상업 중심 △생산 및 기반산업 중심 △지식 및 공공산업 중심 △교육·복지·기반서비스 중심 △업무 및 고차서비스 중심 등 5개의 주성분이 도출됐으며 이들 주성분은 전체 산업특성의 약 80%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청주시 지역별 산업특성을 유형화하기 위해 계층적 군집분석을 실시했다.계층적 군집분석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지역을 단계적으로 묶어 유형화하는 분석 기법이다.분석 결과 청주시 읍면동은 총 5개 유형으로 구분됐다.1번과 3번 군집은 ‘성장유도형’ 으로 원도심 일부 지역과 대부분의 읍·면지역이 포함됐다.이들 지역은 특정 산업 집중도가 낮고 종사자 규모가 크지 않은 특성을 보였다.2번 군집은 ‘기초산업 집중형’ 으로 미원면, 북이면, 옥산면, 강서2동 등 4개 읍면동이 포함됐다.이 지역들은 농업·광업·제조업 등 1차·2차 산업에 특화된 것으로 분석됐다.4번 군집은 ‘생활기반 집중형’ 이다.성화·개신·죽림동, 강서1동, 율량·사천동, 용암1동, 복대1동, 가경동 등 6개 읍면동이 해당되며 도소매업과 각종 서비스업 등 3차 산업에 특화된 지역으로 나타났다.5번 군집은 ‘자족형’ 으로 오송읍과 오창읍이 포함됐다.두 지역은 생활 및 상업 기반뿐 아니라 지식 및 공공산업 기반까지 갖춘 자족형 지역으로 분석됐다.센터는 이번 분석을 통해 △지역 간 생활서비스·인프라 균형 필요 △읍·면지역 자족성 향상 필요 △기존 도심지역 재생 필요 등의 시사점을 도출했다.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심층분석브리프를 통해 종사자 분포에 따라 청주시 내 지역들 간 상이한 기능과 역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자족성 향상, 원도심 활성화 등을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경제적 지표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지역문제와 현안 연구주제를 도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4호 CHERInsight는 청주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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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청주, 정원으로 물든다…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7일 개막
오월 청주, 정원으로 물든다…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7일 개막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산림청, 충청북도와 함께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박람회는 ‘오월 싹·뜰·맛’을 주제로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정원콘퍼런스, 정원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특히 올해는 기존 가드닝 페스티벌의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축제 성격을 살리면서도, 정원산업과 전문 콘퍼런스, 전국 단위 정원작품 전시를 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행사로 규모와 내용을 확장했다.KBS 전국노래자랑부터 테이 공연까지 정원에서 즐기는 문화축제 박람회 기간 생명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피크닉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공연이 이어진다.개막 첫날에는 인기 밴드 1 N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기타, 재즈 공연, 유튜브 채널 코코보라의 과학쇼, 청주시립무용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마지막 날에는 경서예지와 인기가수 테이의 폐막 공연이 펼쳐져 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또한 생명누리공원 특설무대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청주시편 본선 녹화가 진행돼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잔디광장 주변에는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씨앗폭탄 던지기, 가든워터밤, 반려식물 클리닉, 목재체험, 도자기 만들기, 어반스케치, 꽃차 시음 등 26개 부스 프로그램과 14개 상시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정원을 즐길 수 있다.시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 편의점, 인디언텐트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중부권 최대 가든마켓 조성 정원산업전 개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43개 정원산업체가 참여하는 정원산업전도 함께 열린다.정원산업전에는 베란다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식물과 꽃, 화분, 토양 등 원예 자재를 비롯해 정원용품, 맞춤형 컨설팅, 조경·원예 전문가용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홍보된다.시는 이번 정원산업전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가드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물류 중심도시 청주의 강점을 살려 중부권 가든마켓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정원도시 청주의 미래를 논의하는 정원콘퍼런스 정원 전문가부터 일반 시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원콘퍼런스도 열린다.정원콘퍼런스는 ‘정원문화로 꽃피우는 정원도시 청주’를 주제로 2026 청주 정원도시포럼, 정원인문학 강의, 정원작가 토크쇼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2026 청주 정원도시포럼’은 ‘민간주도형 정원과 청주 정원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다.청주대학교 이애란 교수 등 7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청주의 정원도시 잠재력, 정원산업 활성화 방향, 정원도시 청주가 나아갈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정원인문학 강의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 박원순, 해가든 가든스튜디오 오세훈, 제라늄전문협회 최영현 강사가 참여해 정원과 생활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또한 EBS 임이랑 작가와 박람회 참여 작가들이 함께하는 정원작가 토크쇼에서는 정원 조성 과정과 식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 밖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분 만들기 가든클래스, 정원 속 뚱땅뚱땅 피아노, 힐링요가 등 정원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세계적 정원디자인 작품 등 29개 전시정원 무료 감상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정원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특히 KB 국민은 행과 구룡개발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업동행정원에는 말번 스프링페스티벌 작가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인 윤선미 작가의 초청작품 ‘첫숨:틔움’ 이 조성된다.또한 전년도 가드닝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인 홍선옥·김현아 작가의 ‘미소결: 또다시 흐르는 흙’을 비롯해 총 29개의 전시정원이 박람회장을 채운다.전국 공모를 통해 조성되는 작가정원과 시민정원은 ‘오월 싹·뜰·맛’ 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해 풍성한 식물과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민정원사 정원, 전공학생 참여정원, 기업참여정원 등 다양한 참여형 정원도 마련돼 정원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개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청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과 가드닝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정원 관련 산업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 둘째 주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정원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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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2세 남성 청소년에 HPV 예방접종 무료 지원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행되던 HPV 국가예방접종을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방침에 따라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면서 시행된다.HPV 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다.감염 시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구인두암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이번 접종 확대로 인해 앞으로 남녀 모두의 HPV 감염을 예방하고 관련 질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지원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남성 청소년이다.대상자는 HPV 4가 백신을 총 2회, 6개월 간격으로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접종은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접종 가능한 의료기관과 접종 이력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향후 암 예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건강관리 수단”이라며 “대상 청소년이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