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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입법평가로 조례 내실화 꾀한다
세종시의회, 입법평가로 조례 내실화 꾀한다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지난 24일 공포하고 내년부터 조례 입법평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이 원안 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은 조례 제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례 시행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수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행정적 변화와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에 발맞춰 조례 제정과 시행에 내실을 꾀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실제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조례 제정 건수는 매년 증가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총 701건에 달하는 조례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조례의 양적인 증가와 함께 조례의 목적을 실현했는지에 대한 질적인 분석이 다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조례안은 조례가 적절하게 제·개정되었는지 조례에서 부여한 책무와 관련 사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등 2년마다 8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필요할 경우 입법평가 전문기관 등에 평가를 의뢰할 수 있는 규정도 포함시켰다.
특히 평가 결과는 입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장과 교육감, 의회 상임위원회에 통보하고 의회 홈페이지에도 공표하도록 규정했다.
단, 효율적인 평가를 위해 조례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입법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지나지 않은 조례, 단순 기술적인 내용의 조례는 평가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입법평가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자치입법권을 내실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포된 조례안은 제도 운영에 필요한 예산 확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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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슬기로운 건강생활 도전’교육자료 개발 및 운영
세종시교육청, ‘슬기로운 건강생활 도전’교육자료 개발 및 운영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도전’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학생 비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등교제한, 체육활동 위축 등으로 소아청소년의 비만 진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체내의 지방이 정상 수치보다 많이 쌓인 것으로 단지 살이 찌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염증을 만들어 혈관을 병들게 하고 심장, 뇌, 간, 장 등 온갖 장기를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대책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현직 초·중·고등학교의 보건·체육·영양교사 11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해 하루 건강실천과제, 건강한 식생활, 비만의 영향, 실내 신체 운동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이 자료는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되어 이론적인 내용 외에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임무를 담고 있다.
임무는 초등과 중·고등 연령에 맞춰 학생들의 운동, 식이, 심리를 지지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과제로 매일 실천함에 따라 점차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개발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해 ‘슬기로운 건강생활도전’을 9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1, 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스타그램 세종플레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2차는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학급 단위로 신청해 반 친구들과 다 함께 매일 주어지는 도전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임무 달성률이 높은 상위 학급에 상금을 지급하고 참가한 학급 전체에 건강 간식을 증정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힘은 ‘건강’이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가 비만의 위험성과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의 건강을 응원하며 학교와 교육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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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표준지 공시지가 정확성 더 높아진다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적용되는 표준지 선정을 앞두고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27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감정평가사 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발지역 신규 표준지 선정 기존 표준지 이용 상황별 가격균형·분포조정 토지특성 조사·변경 조치원읍 구도심지역 가격 적정성 등 표준지 확대 방안과 조사 기준을 논의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서 용도지역·토지이용상황별 표준지 수 확대와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시는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산업단지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공시지가가 상승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 시 꼼꼼한 조사·평가가 필요하다.
김재주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표준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직접 활용되는 만큼 적정성과 공신력 제고를 위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 2022년 표준지 수는 올해보다 132필지가 증가한 2,504필지이나 시는 표준부동산의 다양성 확보와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국토부에 표준지 수 확대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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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27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돌봄나르미 활동사업인 반찬배달과 세탁수거배달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서면 협의체 위원, 북세종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사업추진계획, 단체 간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10월부터 상생거점 돌봄지원센터 건립 전까지 연서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및 세탁지원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돌봄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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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특성화프로그램 시작
세종특별자치시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26일 주민자치특성화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우리 마을, 걷고 싶은 곡교천 만들기’를 주제로 주민 산책로인 곡교천을 비롯한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제초작업과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송엽국 2,400본을 직접 심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사업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향후 꽃 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꽃밭을 조성해나가고 있다”며 “직접 꽃을 심어 가꾸고 환경 관련 캠페인을 병행해 깨끗한 소정면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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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80억원 확대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을 80억원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운영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응해 수요가 적은 시설자금 규모를 축소해 수요가 많은 경영안정자금을 8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
수요가 적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창업자금은 70억원에서 60억원으로 경쟁력강화자금은 15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혁신형자금은 15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줄였다.
반대로 수요가 높은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24일부터 12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금리부담을 경감해 자금조달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해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해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금은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하려는 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팀에 문의하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확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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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아이디어로 탄소중립 실현한다
시민 아이디어로 탄소중립 실현한다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시민실천 및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시민실천부문은 네이버폼을 통해 자유 서식으로 제출하고 정책제안은 시 누리집에서 정책제안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박판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정책은 탄소중립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탄소중립과 관련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세종시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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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유엔글로벌콤팩트’가입
세종시설공단,‘유엔글로벌콤팩트’가입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인 ‘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취지로 지난 2000년 발족한 UN 산하기구로 현재 전 세계 160개국 1만 4000여 개의 회원사가 이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 가능발전 목표와 관련한 활동, 특히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에 대한 10대 원칙을 지지하며 공단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키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10대 원칙은 인권침해에 연루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 모든 형태의 강제 노동 배제 환경문제에 대한 예방적 접근 지지 부당 취득 및 뇌물 등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부패 반대 등이 있다.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세종시설공단의 UNGC 가입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을 세종시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내재화 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더 살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에 맞춰 경영 전략과 기업 운영을 조정해 책임감 있는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권 침해 예방 및 노동 환경 개선에 힘쓰고 반부패를 실천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세종시설공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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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 원자력 창의력 대회 중등부 대상·동상 수상
나성중, 원자력 창의력 대회 중등부 대상·동상 수상
[충청뉴스큐] 나성중학교가 한국원자력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7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원자력 이해증진 및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 충족, 공교육 현장에서 배운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배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다가올 우주 시대에 원자력의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라는 예선 주제와 ‘내가 만약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이라면 어떤 연구를 진행할 것인가?’라는 본선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로 예선과제를 접수해 상위 6개 팀이 본선을 치러 최종 순위가 결정됐으며 중등부에서는 최종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2팀 총 6팀이 선정됐다.
나성중은 ‘티끌’팀이 ‘나노기술을 이용한 핵폐기물의 처리방안, 원자력 활용 자가 발전 우주선, 우주 방사선 탐지 장치 등 우주 시대를 향한 원자력 연구 개발’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우주정복’팀은 ‘원자력을 이용해 인공태양 개발, 인공 블랙홀, 우주 택시, 리얼 로켓 배송’을 제안해 동상을 수상했다.
‘티끌’팀 1학년 이승우 학생은 “대회에 참가해 원자력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평소 부정적 이미지였던 원자력 단어가 조금 더 친숙해졌다.
그리고 관련 진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해 협업의 의미를 알게 됐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해주시고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우주정복’팀 1학년 이채윤 학생은 “호기심으로 대회에 참가한 후 원자력뿐만 아니라 원자력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적 개념은 학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본선 때 그림 그리는 활동에 집중을 너무 한 나머지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자세하게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고 또 기회가 주어지면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박형주 지도교사는 “이번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교과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선으로 과학에 접근하고 스스로 배움을 터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내에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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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개념정립 연구 최종보고회 가져
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개념정립 연구 최종보고회 가져
[충청뉴스큐]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 세종교육공동체가 세종형 기초·기본학력의 개념을 정립하고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배움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책임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세종형 학력에 기반한 기초·기본학력 개념정립’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개발에 참여하는 현장 교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경인교육대학교 책임 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코로나19의 교육회복, ‘기초학력보장법’ 통과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이 선제적으로 기초학력의 개념, 내용, 성취기준, 평가지표를 명확하게 제시해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단단한 기초·기본학력의 토대 위에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기초학력의 객관적 달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학년마다, 교과마다 달성해야 할 성취기준이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으로 기초학력과 기본학력의 개념을 구분해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 내용 전문가, 델파이조사, 연구협력진의 적극적인 협력, 세종시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연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의한 기술 예측 방법 먼저, 세종형 기초학력은 학교 교육과정 이수에 필수적인 기본적이고 도구적인 기능으로 그 성격을 규정했다.
세종형 기초학력은 인지적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학생이 학교교육과정 이수에 필수적인 기본적이고 도구적인 기능으로 초3 수준의 문해력, 수리력, 디지털 문해력을 갖춘 상태를 말한다.
특히 기초학력의 하위 영역에 디지털 문해력를 포함시키고 디지털 문해력의 개념, 내용영역 및 요소, 성취기준을 개발했다.
아울러 디지털 문해력의 성취기준 개발을 위해 세종형 학력과의 연계,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까지 제시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세종형 기본학력은 각 학년 단계에서 특정교과를 이수하고 난 후 도달해야 하는 최소한의 학습상태로 규정했다.
세종형 기본학력은 매 학년 단계마다 각 교과에서 한 해 동안의 교육과정 이수결과로 거의 모든 학생이 반드시 도달해야 하는 학습상태를 말한다.
특히 초3과 중1 국어 성취기준 개발 제시를 통해 추후 타 교과 기본학력 개념 설정을 위한 성취기준 개발 절차 모델로 활용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성취기준은 세종창의적교육교육과정2.0에 반영해 학교교육과정 수립 시 활용하게 되며 세종시교육청의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기초·기본학력 학습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검사 개발 등의 귀중한 자료로 쓰일 전망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교육청의 기초학력 안전망 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 갈 수 있는 구체적 기준과 내용 그리고 좋은 정책적 제안들이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정책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세종의 책임교육 정책 고도화, 우수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