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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관작물로 피어나는 행복한 농촌
9월, 경관작물로 피어나는 행복한 농촌
[충청뉴스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전국 농촌 지역에서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해 국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 나들이와 주말 여행지로 농촌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관작물은 유채,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으로 여름·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되며 농촌 경관 개선, 주민 소득 보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사업’을 통해 재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익적 가치 제고 지역 공동체 활력 증진,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관보전직불사업 참여 농가는 전년도부터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봄·가을철에 경관작물을 재배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이러한 꽃 경관은 시기를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그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농촌 경관으로 국민에게 제공된다.
9~10월은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대표 경관작물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가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명소로는 △메밀밭, △해바라기밭, △코스모스밭이 대표적이다.
경관작물 감상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 자원도 연계해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9월 경상남도를 방문하면, 먼저 2017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화개면 전통 차 농업시스템의 대표 경관지 정금차밭 정자에서 전경을 감상하고 다도체험을 할 수 있다.
이어 북천 직전지구와 이명지구로 이동하면 가을마다 장관을 이루는 메밀꽃과 해바라기를 비롯한 꽃경관을 만날 수 있으며 저녁에는 2025년 ‘스타마을 20’에 선정된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에 들러 한옥에서 숙박하고 전통혼례, 천연염색, 전래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를 통해 방문객들은 농촌 경관과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며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가을 경관작물은 농촌을 찾는 가족과 여행객에게 잠시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며 ‘많은 분들이 직접 농촌을 방문해 가을꽃을 즐기고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며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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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주민의 손으로 가꾼 농촌의 희망, 함께 나누는 행복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주민의 손으로 가꾼 농촌의 희망, 함께 나누는 행복
[충청뉴스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7일 한국마사회에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송미령 장관이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그간 행복농촌 만들기에 노력해 온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고 콘테스트가 우리 농촌의 변화를 이끄는 나침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의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마을 발전 경험과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콘테스트는 ‘주민이 서로 협력해 희망을 키우고 행복을 나누는 농촌’ 이라는 정책적 취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빈집재생’ 분야를 신설해 방치된 빈집이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공동체 공간, 청년 창업 공간, 마을 카페 등으로 다시 태어난 우수사례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빈집재생은 정부의 농촌 재생 정책과 맞물려, 유휴공간을 생활거점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줬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26개의 마을이 참가·신청 했으며 각 시·도 예선을 거쳐 마을만들기 6팀, 농촌만들기 6팀, 빈집재생 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현장평가와 마을별 발표, 퍼포먼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로 금상, 은상, 동상, 입선 팀이 선정됐고 우수주민 분야는 별도로 10명이 순위에 따라 수상했다.
대통령상은 마을 및 농촌만들기 분야 중 최고득점을 한 마을만들기 분야 합천군 대양권역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농촌만들기 분야의 장성군 동화면, 농촌만들기 분야의 옥천군 청성면, 빈집재생 분야의 함양군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주민 분야에서는 영월군 안충선 활동가와 부안군 윤나연 창업가가 금상을 수상했다.
마을 및 농촌만들기 분야 수상팀의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합천군 대양권역은 ‘대양친환경 문화센터’를 생산자-소비자 도농교류 거점으로 최근 5년간 12농가, 16명 귀농인구를 유입했고 센터 수익금 20%를 시설 재투자하고 마을 공동식사 및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등 주민복지로 환원하며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하는 사례로 꼽힌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장성군 동화면은 문화센터 조성, 중심지가로 보도정비, 시가지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며 정주 여건을 크게 높였으며 1,400여명의 이주근로자와 원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사회의 모범을 보여줬다.
또한 문화·복지 서비스와 배움터를 확대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빈집재생 분야 수상팀의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남 함양군 함양읍의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오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객실 19실 규모로 공동주방·세탁실 등을 마련함으로써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근로자 정착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근로자들의 농업 현장 투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모델로 전국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송 장관은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과 만나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정부는 주민 주도의 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농촌이 미래 세대의 희망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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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연구개발 과제 선정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2026년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연구개발 과제 6개를 선정하고 2026년부터 3년간 총 120억원을 지원한다.
‘지역맞춤형 재난안전연구개발’ 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지역 내 산·학·연과 협업해 발굴한 재난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1개의 과제를 발굴·지원했다.
올해에는 12개 시도에서 34개의 과제를 신청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과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는 싱크홀 등 지반침하 대응을 위해 기존 탐지 시스템인 GPR 탐측의 한계를 보완해, 탐측 우선순위 결정 지원과 지반침하 위험 및 취약인자 도출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위험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지반 탐사 범위를 최적화함으로써 도로 유지보수 효율을 높이고 취약지역과 도심 간 안전관리 격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광역시는 충전소나 대형 배터리가 밀집된 사업장 등 고위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환경 분석이 가능한 융합감지 멀티 센서 인공지능 기반 조기경보 시스템, 화재 배터리 자동 분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비전기적·외부 변화로 인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도는 지역 내 산업구조를 반영해 축사 화재감지 및 대응 시스템, 여객선 사고 시 대피경로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호우·산불 등으로 최근 재난 피해가 컸던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는 침수 대응 체계 통합관리시스템과 자동 산불 대응 살수 로봇 개발을 통해,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세부 연구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 상반기 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재난안전연구개발이 기존의 재난 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자체의 대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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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위한 대국민 공개 논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위한 대국민 공개 논의
[충청뉴스큐] 환경부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를 총 7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한다.
이 감축목표는 우리나라의 미래 10년을 좌우할 중요한 국가 전략으로 전 국민이 지혜를 모아 과학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요국들이 적극적으로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발표하며 탄소중립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지연할 경우 탄소국경세 등 무역장벽과 국제적 고립위험이 커지는 만큼, 우리나라도 국제사회 기대에 부응하며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특히 세계 첨단 산업 공급망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 새로운 무역규제로 등장하면서 기업의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도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과 연계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대국민 공개 논의 토론회는 총괄토론을 시작으로 전력·산업·수송·건물·농축산 및 흡수원 등 5개 부문별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온실가스 감축은 부문별 고유한 배출구조와 감축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획일적인 목표 설정보다는 부문별 특성을 반영한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 주재 아래 관계부처, 분야별 전문가, 산업계, 기술혁신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부문별 감축수단과 핵심쟁점 등을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논의해 균형있는 의견수렴과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계획이다.
총괄토론과 종합토론은 국회의원 회관에서 부문별 토론은 각 분야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토론회' 형태로 운영하며 단계별 공론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총 7회의 토론회 전 과정은 환경부 라이브 유튜브 채널과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환경부는 대국민 공개 논의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종안을 마련하고 10월 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전인 11월에 확정할 계획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를 통해 국민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감축목표를 설정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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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육아휴직 ‘12세 이하’ 자녀 대상까지 확대
인사혁신처
[충청뉴스큐] 앞으로 1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도 돌봄을 위해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육아휴직 사용 대상이 되는 자녀의 연령 기준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입법 예고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8세까지인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을 확대해 부모들의 실제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자녀를 직접 돌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육아친화적 공직문화’ 와 ‘국민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인사처는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육아휴직 제도를 꾸준히 보완해 왔다.
1994년 ‘국가공무원법’도입 당시 1세 미만 자녀에게만 허용됐던 육아휴직은 여러 차례 제도개선을 거치며 현행 8세까지 확대됐다.
휴직 기간 또한 자녀 1명당 최대 3년으로 늘어나는 등 육아 친화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계속돼 왔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공무원이 활력 있게 일할 수 있으려면 걱정 없이 자녀를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책임지는 공직사회가 되기 위해 일할 맛 나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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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위기 평가보고서 2025’ 발간
환경부(사진=PEDIEN)
[충청뉴스큐] 환경부와 기상청은 우리나라 기후위기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등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한국 기후위기 평가보고서 2025’를 공동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나라 기후위기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기후위기 적응 해법과 시사점을 국민에게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0’,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4’,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하는 것이다.
보고서에는 ‘기후위기 과학적 근거’, ‘기후위기 영향 및 적응’ 분야의 전문가 총 112명이 참여했다.
한반도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총 2,000여 편의 국내외 논문과 각종 보고서의 연구 결과를 분석·평가해, 한국 기후위기 연구 동향과 전망을 집대성했다.
제1실무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온난화가 더욱 심화되면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가 증가하는 추세가 확인됐으며 미래에는 더 강하고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국내에서 관측된 이산화탄소 농도는 안면도 430.7ppm, 고산 429.0ppm, 울릉도 428.0ppm으로 세 지역 모두 전 지구 평균 농도보다 약 5.2-7.9ppm 높았으며 한반도에서 2024년 농도 증가율도 3.4ppm으로 최근 10년의 연평균 증가율 2.4ppm에 비해 높았다.
2024년과 2023년 한반도 연평균 기온은 각각 14.5℃, 13.7℃로 역대 1, 2위를 기록했으며 1912~2017년 기온 상승률보다 1912~2024년 기온 상승률이 더 높아 최근 7년간 온난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반도 폭염의 발생빈도와 강도는 모두 증가하고 있으며 인위적 요인으로 인한 폭염 발생 확률이 사례에 따라 4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됐다.
태풍의 극한강수 영역이 16~37% 확대되고 초강력 태풍이 유지될 수 있는 고수온 발생 확률이 최소 5배 이상 증가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21세기 말 한반도 연평균 기온은 온실가스 감축 정도에 따라 2.3℃에서 최대 7.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현재 연평균 8.8일 발생하는 폭염은 24.2일~79.5일 발생해, 현재 대비 3~9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2실무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기후위기로 인해 생태계 생물다양성 변화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증가, 수산업 생산성 저하 등 사회 전 부문의 영향과 전망을 확인했다.
기후위기와 토지피복 변화로 육상 조류의 개체수 변화가 있으며 총 52종의 점유율 변화를 파악한 결과 전체의 38%가 감소했고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가 여름철에 관찰되거나 여름철새인 중대백로가 겨울철에 출현하는 등 계절과 불일치 하는 육상 조류의 출현 등 생물 계절과 온난화 간의 시기적 상충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가 전망됐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는 2020~2023년 평균 1,709명 대비 2024년에는 2배 증가했으며 2050년대 고령자의 고온으로 인한 초과사망률은 ‘중간 단계 기후변화 시나리오’ 아래에서 4.36%, ‘약간 높은 단계 기후변화 시나리오’에서 5.5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우리나라 주변 해양 표층수온은 전 지구 평균 대비 2배 상승했고 수산업은 최근 14년간 고수온 3,472억원, 저수온 308억원의 누적 피해가 발생했으며 2100년까지 우리나라 주요 양식 밀집 해역의 수온은 약 4~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림관리 측면에서 ‘매우 높은 단계 기후변화 시나리오’ 와 현재의 산림경영 수준을 유지할 경우 2050년대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2,308만 tCO2/년으로 추정되나, ‘낮은 단계 기후변화 시나리오’과 회복성 있는 산림경영 수준을 적용할 경우 흡수량을 2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물관리, 생태계, 농수산, 건강, 산업 등 사회 전 부문의 기후위기 영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올해 하반기에 수립 예정인 ‘제4차 국가 기후위기 대응대책’을 비롯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각 분야의 대응대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발간 예정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7차 평가보고서에, 올해 8월 선정된 우리나라 저자들이 본 보고서에서 정리된 내용을 통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기후위기를 기술하는 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폭염, 홍수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기후 취약계층 보호가 중요하다”며 “사회 전 부문의 기후대응 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제4차 국가 기후위기 대응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희 기상청 차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각종 기후재난의 발생 양상이 복잡해졌다”며 “정교한 기후위기 감시·예측을 통해 기후위기 적응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고 우리나라 기후과학계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와 기상청은 9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보고서 발간기념 행사를 갖고 기후위기 연구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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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환경부(사진=PEDIEN)
[충청뉴스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 △지에스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기업 친환경 활동 전시,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각종 공연, △식물활용꾸미기 디제잉, △플로깅 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다회용컵을 지참한 참여자에게는 음료도 제공한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플로깅 공동 행사는 정부·기업·국민이 함께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부는 지속적으로 기업의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사업을 찾아내 기업과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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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활용하기 좋은 공공데이터 만든다 ‘AI-Ready’ 기준 최초 도입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이 학습과 분석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Ready’ 개념을 공공데이터에 최초로 도입하고 세부 기준과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인공지능이 읽고 이해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가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는 ‘AI-Ready 데이터’ 관련 연구와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 공공데이터 정책은 OECD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4회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나,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공공데이터 정책도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지금까지 공공데이터는 인공지능이 직접 읽기 힘든 포맷으로 제공되거나, 갱신 주기, 요약 통계 등 속성정보가 불충분해 인공지능이 이해하고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했다.
또한, 기관별로 주소, 행정코드 등을 제각각 표기하는 등 표준화가 되지 않아 데이터 연계가 어렵거나, 결측·오류가 포함되는 등 데이터 품질이 낮아 사용자가 추가로 가공·정제에 비용을 들이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이 학습·분석·추론 등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가공된 공공데이터인 ‘AI-Ready 공공데이터’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세부 기준과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이 검색·활용 시 직접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포맷으로 제공하고 풍부한 속성정보를 메타데이터로 제공해야 한다.
둘째, 인공지능이 학습·분석 등에 활용하기 좋도록 주소, 행정코드 등 식별 값에 표준코드를 적용하고 인공지능 서비스의 정확성·신뢰성을 위한 데이터 품질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시계열성, 완결성, 범용성 등 행정안전부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실무단을 운영해 ‘AI-Ready 공공데이터’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관리 방안을 담은 지침을 올해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된 데이터의 ‘AI-Ready’ 수준을 진단하고 인공지능 활용성이 높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AI-Ready 공공데이터’ 기준을 우선 적용한 후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윤호중 장관은 “데이터는 AI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AI가 활용하기 좋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풍부하게 개방해서 혁신적 서비스 창출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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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 강원 보건의료기관 방문
국회(사진=PEDIEN)
[충청뉴스큐] 국회 연구단체인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 이 강원도의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9월 19일 국회 ‘건돌인 포럼’ 이수진 대표의원과 김윤, 서미화, 백선희, 전종덕 국회의원은 춘천 강원대학교병원,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원주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진다.
또, 해당 기관의 노동조합과도 별도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제안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재명 정부의 간병비 부담 경감,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세부방안 수립과 10월로 예정된 국정감사, 2026년 정부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수진의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및 지역 의료·돌봄 서비스 현황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적 개선 방안과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제도 운영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은 국회 연구단체로 이수진 대표의원, 남인순 고문의원, 김윤, 서미화, 전종덕 책임의원 등 1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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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수도권 5년 간 최대 270억 지원.전남·광주 0원?
김문수 의원, 수도권 5년 간 최대 270억 지원.전남·광주 0원?
[충청뉴스큐] 김문수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선정에 지역 배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김문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서 전남, 광주, 울산, 세종 소재 학교가 단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연합체를 구성한 뒤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연합체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내 인력난 등 지역소멸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역 내 정주 비율이 높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을 육성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그런데 지난 2년 선정된 학교 소재지는 △서울 2개교, △경기 1개교, △인천 3개교, △부산 1개교, △대전 2개교, △대구 1개교, △강원 1개교, △충북 1개교, △충남 2개교, △전북 2개교, △경북 2개교, △경남 1개교, △제주 1개교였다.
김문수 의원은 “소멸위험 지역 1위인 전남이 협약형 특성화고에서 선정되지 못하면 지역소멸의 위험은 더 커진다”며 “사업 목적과 배경이 지역소멸 대응 및 지역인재 육성에 있는 만큼 앞으로 선정시 지역 배분을 고려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학교 당 지원금액을 조금 줄이더라도 선정학교를 늘려 지역별 고르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