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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 복제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낙엽송 클론묘 생산 조직배양 전문가 기술 토론회
[충청뉴스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월 26일 6개 지역 산림환경연구소의 조직배양 실무자들에게 낙엽송 체세포배 복제묘 생산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경기도·충북 산림환경연구소, 경북·경남 산림환경연구원, 전라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조직배양 실무자들에게 체세포배 조직배양묘의 생산량 증진을 위한 기술 토론과 함께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부터 매년 30만본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낙엽송 체세포배를 각 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체세포배를 조림이 가능한 식물체로 만드는 작업은 각 도에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체세포배를 식물체로 만드는 과정도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데, 각 기관의 조직배양 전문인력이 계속적으로 교체되어 기술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이다.
이에 노하우 전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새로이 교체된 조직배양 전문인력들에게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하고 각 산림환경연구소 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본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산림생명공학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한 낙엽송의 안정적인 묘목 공급을 위해서는 산림과학원과 각 도 연구소와의 협업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술 토론회를 매년 개최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조직배양 기술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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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인재, 국제 전문가들과 지식 공유
국제학술대회 및 북콘서트 포스터
[충청뉴스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이탈리아, 인도, 중국 등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인재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생물다양성 쟁점의 현재와 미래, 전문가에게 듣다’를 주제로,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 17명과 ‘2018년 생물다양성 및 경제학 관련 전문가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15명이 학술발표와 토론의 장을 펼친다.
국제학술대회는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사회의 전망과 대응 방안’, ‘국외 생물자원 및 전통지식 유래 이익공유 정책과 이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나고야의정서 실행을 위한 연구’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구경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중국의 주다웬 중앙민족대 교수, 인도의 팔라니사미 산림유전학연구소 박사 등 각국의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이 나라별 나고야의정서 실행 방안과 생물자원 이익공유 정책 등을 발표한다.
전문가 양성사업에 참여한 15명의 대학원생들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나고야의정서 실행과 관련해 법학생물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성한 논문을 발표하며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한편, 이튿날 춘천시 강원대 영상바이오관에서는 같은 주제로 북콘서트도 열린다.
이탈리아의 페트라 엥겔 농식품산업연구기관 연구원, 김충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등이 연사로 나서 ‘생물다양성과 전통지식’ 등에 대해 학생들과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계영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에게 이번 국제학술대회와 북콘서트가 국제 전문가와 만나고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교육연구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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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림녹화 성공 경험을 전 세계에
통합적 산림복원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충청뉴스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제산림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정책, 과학기술, 국제협력 등 여러 각도로 재조명하고 다양한 산림복원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통합적 산림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아시아, 유럽 등 10개국 130여명의 산림복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 대한민국의 치산녹화 성공 사례, 통합적 산림복원방안을 위한 국제 사례, 통합적 산림복원 방안에 기반한 북한 산림협력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엔 식량농업기구, 국제자연보전연맹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국제산림연구센터, 중국 인민대학교 등의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성공사례 뿐 아니라 통합적 산림복원 활동에 대해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전 세계의 산림면적은 육지면적의 31%인 40억 ha로 산업화 이전의 약 59억 ha 보다 3분의 1 정도가 손실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지구적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세계적으로 산림복원을 위한 각고의 노력과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UN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하여 산림을 포함한 황폐지 복원과 조림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2014년 기후정상회담 때 채택된 뉴욕산림선언에서는 2020년까지 산림전용률을 절반으로 낮추고, 2030년까지 3억 5천만 ha의 황폐산림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한 세대 만에 헐벗은 국토를 녹화한 대한민국의 사례는 산림녹화에 힘쓰는 국가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녹화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세계 산림복원에 힘쓰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생물다양성협약의 산림생태계복원이니셔티브, UN사막화방지협약의 창원이니셔티브, FAO의 산림경관복원메커니즘 등 여러 나라와 양자협력 등을 통해서 전 지구적 산림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기록을 잘 보존하고 공유해 산림녹화 후발주자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한국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을 한국정책학회, 아·태지역산림연구기관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하는 김명길 국제산림연구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성공이 비단 과거의 성공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국제적 산림복원과 같은 전 지구적 문제를 함께 다룰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산림복원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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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건강, ‘황기복합물’로 튼튼하게 지켜요
인체 적용 시험 개요
[충청뉴스큐] 약용작물인 황기와 지치로 만든 복합물이 관절 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기능성 식품 소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황기복합물이 무릎 연골을 보호하고 관절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세명대학교 부속 제천한방병원과 공동 연구로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알아냈다고 밝혔다.
인체 적용 시험은 대조군, 시험군 각각 44명, 총 88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실시했다.
대조군은 위약을, 시험군은 2.25g/1일 황기복합물을 포함하는 시제품을 복용했다.
그 결과, 관절 건강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들이 개선됐다.
통증 지수는 44.7% 줄어들었고, 한국형 무릎관절 점수는 35.8% 증가, 무릎관절 기능 점수)은 38.2% 감소했다.
대조군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은 반면, 시험군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됐다.
또한, 황기복합물로 만든 시제품을 복용하는 12주 동안 특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아 황기복합물이 안전한 원료임도 확인했다.
인체 적용 시험에 앞서 세포·동물실험을 통해 황기복합물이 무릎 연골보호에 효과가 있는지 검정을 마쳤다.
동물실험에선 동물 무릎관절 내에 약물을 주사해 골관절염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황기복합물을 투여했다.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 연골조직 손상이 37.1% 억제됐다.
더욱이, 이번 연구에서는 황기와 지치에서 항염증 효과가 탁월한 신물질 2종을 천연에서 최초로 분리해 분자 구조를 밝혀냈다.
황기 신물질은 아그로아스트라갈로사이드5, 지치 신물질은 슈도시코닌1으로 명명해 저명한 학술논문2)에 게재했다.
황기복합물의 관절 건강 기능성 소재로의 우수성을 밝혀낸 이번 연구 결과들은 특허등록을 마쳤다.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도 완료해 황기복합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 성과들은 황기복합물을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필수 자료로 제출할 계획이다.
2020년 상반기까지 기능성 원료 등록을 목표로 한다.
황기복합물이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아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산업화가 된다면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황기는 전통적으로 피로, 식욕감퇴, 자연발한,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치료하는데 많이 사용돼왔다.
또한 항염증, 항산화, 면역 증진 등 다양한 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치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해열, 해독 작용에 이용돼 왔으며 최근엔 항염증, 항종양 작용, 혈당강하 등의 효과가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인명 인삼특작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황기복합물이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완화하고 관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임이 입증됐다."라며,"앞으로 황기복합물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돼 활용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로써 국내 천연 기능성 식품 원료산업과 농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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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기계로 수확하면 ‘10a를 1시간에 충분’
보행형 들깨 예취수확기 개발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손으로 거둬들여 힘이 많이 들던 들깨 수확을 편리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했다.
들깨는 수확 작업의 대부분을 손으로 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특히 들깨 수확은 벼 수확 시기에 맞물려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들깨 수확 시기를 놓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확기는 농촌진흥청에서 2005년 개발해 보급한 1조식 콩 예취수확기를 들깨에 맞게 개량해 콩과 들깨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이 수확기는 조간 60cm 이상으로 1줄씩 재배된 들깨를 수확할 수 있도록 보행형 1조식으로 개발했다.
원판 톱날로 들깨를 자르는 예취부, 잘린 들깨를 옮기는 이송부, 옮겨진 들깨를 한 방향으로 가지런히 모아 일정량씩 배출하는 수집배출부 등으로 구성된다.
평지, 둥근 두둑, 완만하게 경사진 밭에 심은 들깨 모두 수확이 가능하며, 예취 작업 가능 들깨 높이는 30~200cm로 범위가 넓어 작은 들깨부터 큰 들깨까지 모두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기계의 크기가 작아 가볍고 작동 방법이 단순해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다.
이 들깨 예취수확기를 적용한 결과, 10a를 작업하는데 1시간이 소요돼 손으로 할 때보다 91% 노동력을 줄일 수 있었다.
비용 또한 10a 작업할 때 38,630원으로 손으로 할 때보다 65% 절감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들깨 예취수확기를 업체에 기술 이전했으며, 내년에 실증시험을 거친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밭농업기계화연구팀 전현종 연구관은 “콩 예취수확기로 들깨도 수확할 수 있는 범용화 기술을 개발해 기계 이용 범위가 확대되고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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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파종·정식용 농기계"발간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밭농업기계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보급 밭작물 파종·정식용 농기계에 대한 정보를 담은 "밭작물 파종·정식용 농기계" 기술 서적을 발간했다.
이 책은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이 파종·정식 작업에 사용하는 농기계 정보를 제공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북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정리한 것이다.
책에는 현재 국내에 보급된 밭작물용 파종기 266종, 정식기 44종 등 총 310종의 밭농업기계의 기종별 특징과 작업 성능, 보급 정보 등이 담겨 있다.
감자와 고구마, 콩,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을 파종·정식하는 농기계의 용도, 형식, 이용 재배 양식과 작업 공정도 상세히 실었다.
이와 함께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작업기의 경우, 이용 가능한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의 사양, 기종별 공급업체, 형식명, 규격, 가격 등의 보급 정보를 담았다.
발간된 책자는 밭농업기계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배포해 영농정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은 간척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염생식물의 농업적 활용"과 "중국의 간척지 농업기술" 등 전문서 2종을 발간했다.
"염생식물의 농업적 활용"은 사료, 연료, 관상수 및 조경에 대한 기술정보와 생태 환경보전 대책 수립에 대한 기술정보를 다룬다.
또한 미국, 호주, 중동, 북아프리카 등에서 연구된 염생식물의 환경 생리학적 특성, 농업적 관리, 관개 기술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우리나라 서남해안 간척지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간척지 농업기술"은 중국의 해안 염류토 활용의 역사와 기술을 정리한 책으로 해안 염류토 유형에 따른 농업적 이용 기술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중국 해안 염류토에서 벼, 맥류, 채소, 과수, 목초, 녹비작물, 약용작물, 유지작물, 섬유작물, 향료작물 등을 생산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토양관리 기술 정보도 다룬다.
발간 책자는 우리나라 간척지 농업정책 수립과 시행기관 전문가, 농업기술 개발과 지도기관 전문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한라봉 등 만감류 나무에서 완전히 익도록 뒀다가 따는 늦게 수확하는 품종으로 한라봉, 천혜향 등이 대표적임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자근의 발생 원인과 판별방법 및 예방법 등을 담은 "한라봉 자근 생리" 개정판을 발간했다.
책자는 크게 7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한라봉에서 자근이란?, 한라봉 자근 발생의 원인과 생리, 국내와 일본에서의 자근발생과 문제점, 한라봉 자근발생 피해 사례, 한라봉 자근피해 방지 대책, 한라봉 자근 판별 방법, 한라봉 자근나무와 정상나무의 차이다.
한라봉과 같은 만감류는 일반적으로 탱자나무 대목 위에 한라봉과 같은 나무를 접목해서 묘목을 만들어 심는다.
농가에서는 한라봉 묘목을 50년 넘게 온주밀감을 재배하던 방식대로 대목 노출 없이 짧게 만들고 또 심을 때는 바람의 피해 때문에 깊게 심기 때문에 자근이 발생한다.
자근이 발생하면 열매가 잘 달리지 않는 등 제대로 된 수량을 생산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한라봉뿐만 아니라 천혜향, 레드향 등 농가에서 고소득을 얻는 만감류에서 발생한다.
자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묘목을 만들 때 6cm∼10cm로 충분히 높여 접목해야 한다.
묘목을 심을 때는 정식 후 흙이 내려앉거나 유기물이 쌓이는 것을 고려해 대목이 충분히 지면에서 노출되도록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라봉 자근 생리"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PDF로 원문을 볼 수 있도록 올려놓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강석범 박사는 “한라봉 자근 문제는 제주 감귤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농가에서 이 책자를 활용해 자근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여 고품질 과실 생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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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은 약용작물 생산, ‘수확·건조’ 중요
늦가을에 수확하는 주요 약용작물 수확 및 건조 방법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약용작물 수확철을 맞아 품질 좋은 약용작물 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알아야 할 수확 방법과 건조 방법을 제시했다.
지역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약용작물은 주로 잎이 떨어지고 자람이 멈추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이 때 거두는 대표적인 약용작물은 도라지, 더덕, 황기, 천궁, 삽주 등이다.
맑은 날 수확하는 것이 좋고, 손상되거나 병에 걸린 것은 골라낸다.
도라지는 식용으로 쓸 경우 연중 수확이 가능하다.
그러나 약용일 경우, 3~4년차에 지상부가 완전히 말라 죽은 후나 이른 봄에 수확해야 품질이 좋다.
더덕은 밭에 심은 후 2~3년차에 수확할 수 있는데 1개당 30~50g 이상이어야 상품성이 있으므로 수확 시기를 잘 맞춘다.
황기는 약용의 경우 보통 3년차 늦가을에 잎과 줄기가 마르기 시작하면 수확한다.
내년에 수확을 고려한다면 이번 가을엔 뿌리 위 6~9cm 부위의 줄기를 낫으로 벤 다음 겨울을 나도록 한다.
천궁과 삽주는 10월 하순부터 잎과 줄기가 황색으로 변하면 수확하면 된다.
천궁은 잎이 달린 채로 캐서 흙을 털고 밭고랑에서 1∼2일간 말린 다음 걷어 들인다.
삽주는 수확 전에 지상부를 미리 없애는 것이 좋다.
수확한 약용작물은 흙과 잔뿌리를 없애고 가능한 빨리 건조 및 가공하는 것이 좋다.
수확 직후 건조 및 가공이 힘들 경우 적절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는데 통풍이 잘되고 비를 맞지 않는 곳이 좋다.
특히 호흡열이나 통풍 불량 등으로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한약재로 사용하려면 일반적으로 수분을 없애고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건조를 한다. 양지 또는 음지에서 건조하기도 하나 대체로 온풍 건조기를 사용한다.
작물 특성에 맞게 건조 온도를 조절해야 하며 건조기 사용 시엔 일반적으로 60℃ 이하에서 실시한다.
햇볕에 오랫동안 말리면 색이 변하고 품질이 낮아지는데 특히 도라지와 황기의 경우 주의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장재기 과장은 "약용작물은 굉장히 다양하며 각각의 수확 시기나 방법에 따라서 생산량이나 품질이 달라진다. 올바른 수확 방법을 통해 생산량을 높이고 품질이 좋은 약용작물을 수확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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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입영대상 카투사 공개 선발
2019년 월별 선발인원 대비 지원현황
[충청뉴스큐] 병무청은 1일 오후 2시 병무청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자체평가위원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에 입영할 카투사 2,062명을 전산에 의해 공개 선발했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 지원한 인원은 14,251명으로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월별로는 1월에서 5월까지 7.2~7.7:1로 평균보다 높고, 11~12월은 6.2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개선발 과정은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산전문가가 선발 프로그램을 검증한 후 그 결과를 설명하고,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를 신청한 지원자나 가족중에서 6명이 추첨한 난수를 컴퓨터에 입력하여 입영 희망월별로 전산시스템에 의해 합격자를 자동 선발하게 된다.
선발결과는 당일 오후 5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합격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 전송서비스로 알려주고, 이메일 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카투사로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에 입영하여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과 3주간의 양성과정을 통해 영어교육, 체력훈련, 미국문화 및 예절교육을 받은 후 복무부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카투사 선발을 참관 희망자에게 공개함으로써 병무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병역을 이행한 젊은이들이 국민으로부터 우대받고 존중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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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54명에 정부포상·장관표창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1일 오전 10시 30분 건설회관에서"2018 해외건설·플랜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지정하여 ‘05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외건설이 지난 50여 년간 누적 수주 8천 억불을 돌파하는 등 우리 경제성장의 초석이었으나 최근에는 세계경제 위축, 저유가 등에 따른 수주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 “뉴 스타트! 하나된 힘! 100년의 미래를 짓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하여 관련단체장,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원우 현대건설 부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총 유공자 54명에게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손병석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외건설·플랜트 수출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등 새로운 각오로 현재의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하며 “정부도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또한 우리의 강점인 도시개발경험과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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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맞지 않는 호칭, 국민에게 물었습니다”
‘도련님·서방님·아가씨’ 호칭을 바꾼다면?
[충청뉴스큐] 우리나라 국민 상당수는 일상 속 호칭이 현재보다 ‘객관적·직무적·성 대칭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립국어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국민생각함×네이버지식iN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상 속 호칭 개선 방안’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국민생각함에 접수된 총 8,254건의 국민 의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직장에서 ‘ 양, 군’, ‘미스 , 미스터 ’로 불러도 되냐는 질문에 참여자들은 ‘안 된다’, ‘된다’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젊은 연령대일수록 ‘안 된다’ 선택 비율이 높았다.
손님과 직원 간 적절한 호칭을 묻는 질문에서, 참여자들은 손님 호칭으로 ‘손님·고객님’, 직원 호칭으로 ‘ 과장, 주임’ 등 직함을 가장 많이 선택해, 객관적·직무적인 호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친족어를 사회적 관계에서 이용한 호칭인 ‘어머님·아버님’, ‘이모·삼촌’을 선택한 응답자는 손님과 직원 호칭 각각에서 2%대 이하로 나타나, 손님과 직원 간 호칭으로는 선호되지 않았다.
한편 가족·친족 호칭 중 일부가 ‘성 비대칭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 이에 대한 설문도 진행했다.
아내 쪽 가족에 대한 호칭은 처남, 처제, 처가 등으로 낮춰 부르지만 남편 쪽 가족에 대한 호칭은 도련님,아가씨,시댁 등으로 높여 부른다. 남존여비의 잔재라고 생각한다.
남편의 동생을 부르는 호칭에 대한 설문에서는 남성, 여성 모두 해당 호칭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유지해야 한다는 것보다 많았다.
해당 호칭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묻는 설문에서 여성은 ‘부남·부제’ 등과 같이 처남이나 처제에 대응하는 말을 새롭게 만드는 것을, 남성은 ‘ 씨’로 이름을 부르는 것을 가장 많이 선호했다.
‘시댁’에 대응해 ‘처댁’이라는 말을 ‘성 대칭적’으로 새로 만들어 써도 되는지 묻는 조사에서는 여성 91.8%, 남성 67.5%가 ‘된다’고 답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각 행정기관에서 국민생각함을 통해 수시로 소관 업무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라며 “국민 관심 주제에 대해서는 네이버 등 민간 포털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국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어원 소강춘 원장은 “앞으로 표준언어예절 정비 작업에 이번 국민생각함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겠으며, 관계 부처와 전문가 단체 등 각계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여 호칭 체계를 정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와 국립국어원은 국민의 언어생활에 도움이 되는 설문 조사를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하여 언어 정책 수립에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