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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피지컬 AI 산업 도약 이끈다… 2026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원에서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피지컬 AI 확산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을 로봇·제조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1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센터를 구축하고, 기존 성남 피지컬 AI 랩을 중심으로 실증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설명회는 센터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과 민간위탁 공모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석할 수 있으나, 좌석이 제한돼 있어 행사 시작 전 자리하는 것이 권장된다.도는 사업 목적, 추진 배경, 신청 자격, 공모 절차, 참여기관의 역할과 협력체계 등을 안내하고, 로봇 공정 테이블, GPU 장비, 시뮬레이션 장비 등 센터 주요 인프라와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과제 운영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 AI산업육성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과 연계가 필수적인 피지컬 AI 인프라를 지역 단위로 확산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피지컬 AI 전환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센터 구축과 함께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컨설팅과 실증과제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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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 청담천·광사천 정비 주민 설명회 개최…"하천은 생활 인프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하천, 생활 인프라로 완성돼야…"청담천·광사천 주민 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지난 2월 2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시 청담천·광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한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이번 설명회는 청담천·광사천 정비사업이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생활·교통·환경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 사업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하천과장,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정현호 양주시의원, 양주시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청담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상류부 하천부지 공원화 필요성, △자전거도로 단절 문제, △친환경 하천 조성, △오수 차집관로 미연결로 인한 수질 악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특히 경기도 예산이 투입돼 조성된 고산로 자전거도로와 청담천 자전거도로를 연계해, 자이 아파트단지에서 전철 7호선 104정거장까지 연결해 달라는 요구도 제시됐다.이는 단순 레저 이용을 넘어 실질적인 통근·생활형 자전거 축을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해석된다.하천 구조와 관련해서는 인공 식생블록 위주의 정비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주민들은 "최소한 한쪽 구간이라도 자연석을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전환해 달라"며 형식적 친환경이 아닌 체감 가능한 하천 복원을 주문했다.아울러 청담천 상류부 차집관로 미연결로 인한 오수 무단방류 문제도 핵심 쟁점으로 지적됐다.주민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주시와의 공조를 요청했다.광사천과 관련해서는 중랑천 상류 수계의 핵심 지류로서 갖는 상징성과 공간적 가치에 걸맞은 정비와 활용 필요성이 강조됐다.주민들은 "광사천은 단순한 동네 하천이 아니라 한강으로 이어지는 상류 수계의 중요한 출발 지점"이라며 이에 걸맞은 발원부 성격의 공원 조성과 상징 공간 마련을 제안했다.또 주말을 중심으로 중랑천–광사천을 따라 산책 및 자전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행·자전거 동선의 안전성 강화와 휴식 공간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이영주 의원은 "하천은 단순히 보기 좋은 경관으로 남아서는 안 되며 주민의 일상과 직접 맞닿아 있는 생활 인프라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담천과 광사천 정비사업은 공원 조성, 자전거도로 연결, 수질 관리가 각각 분절적으로 추진될 사안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돼야 할 종합 사업"이라고 밝혔다.이어 "청담천 상류부 공원화 확대, 자전거도로의 생활형 연계, 친환경 공법 적용, 차집관로 미연결로 인한 수질 문제 등 오늘 주민들께서 제기한 의견은 과도한 요구가 아니라 현재 사업 단계에서 반드시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와 양주시 간 협의 구조를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범위와 재정, 공법까지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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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 축산물 유통에 102억 투자…전년 대비 29% 증가
경기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102억원을 투입한다.이는 전년 79억 대비 대비 29% 증가한 규모로 고품질 축산물 확대, 유통 이력 관리, 위생안전 강화 등 관련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경기도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지원과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추진을 통해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도내 축산농장 1250개를 대상으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비용을 지원하고 우수 축산농가 발굴과 품질 홍보를 위한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로 소비 촉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축산물 유통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축산물 이력관리 및 온도센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사육단계 한우 유전자 검사 600건과 9만 9천여 마리 소 귀표 부착을 지원하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G마크 축산물에는 온도확인 센서를 부착해 유통·검수 단계에서 저온유통 유지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정한 계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계란공판장 운영 지원도 이어간다.도내 3개 계란공판장을 대상으로 공판 거래 시 발생하는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계란의 투명한 시장가격 형성을 유도해 거래 활성화를 기대한다.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각 사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 전 단계의 관리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도민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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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정책, 참여율 147%·만족도 4.89점 '고공행진'
병원안심동행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지난해 1인가구 지원 주요 정책사업의 참여율이 147%, 만족도는 4.89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증진,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연령·성별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0개 시군에서 실시한 주요 1인가구 지원사업에 총 3만 7804명이 참여했다.당초 목표인원 대비 147%에 달하는 수치다.주요 사업별 참여 실적은 △병원 안심동행 사업 1만 2802명 △1인가구 지원사업 1만 7647명 △자유주제 제안사업 7355명이며 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수납, 진료 동행, 귀가까지 1인가구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서비스다.‘1인가구 지원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관심분야 동아리를 지원하는 중장년수다살롱, 빨래·청소·정리수납 등에 관한 생활꿀팁 강의를 제공하는 생활꿀팁바구니, 식생활개선다이닝, 건강돌봄프로그램, 금융안전교육 등 5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은 2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1인가구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으로 1인가구 페스티벌, 고독사 예방 ‘1인가구 밑반찬 지원’, 1인가구 여가생활 지원 등이 진행됐다.이와 관련해 군포시에 거주하는 49년생 남성 1인가구 A씨는 병원 안심동행 사업으로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지난해 4월 심근경색으로 긴급한 스텐트 시술이 필요했던 A씨는 두바이에 체류 중인 보호자가 즉시 입국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군포시 가족센터가 병원과 협력해 의료진과 보호자 간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한 비대면 동의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신속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또한 파주시 건강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 A씨는 암 수술 이후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요가 중심의 건강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력 회복과 함께 같은 1인가구 이웃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도 되찾았다.이러한 사례들은 경기도의 1인가구 지원 정책이 의료 접근성 강화와 건강 회복, 사회적 관계 회복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아울러 경기도는 2025년 신규 및 협업사업으로 1인가구 정책 확산을 위한 현장 체감형 사업도 추진했다.1인가구를 주제로 한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개최했으며 ‘경기도 1인가구 기회밥상’을 운영해 1인가구가 함께 요리하고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을 안내하는 시범사업을 광명·성남·구리·파주 4개 시군에서 운영해, 신규 전입 1인가구의 정책 접근성을 강화했다.도는 이 사업을 올해 31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박연경 여성가족국장은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대응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결과, 참여와 만족도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향후 1인가구 사업 참여 시군을 지속 확대하고 생애주기별·지역 맞춤형 신규사업을 발굴해 1인가구 지원 정책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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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까지 발달장애인 지원 확대…42개 사업 추진
경기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2026년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한 ‘2026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2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시행계획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발달장애인 동행돌봄으로 책임지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4가지 정책목표 아래 42개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다.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 대상 도전행동중재 전문가 컨설팅 및 건강검진, 돌봄 제공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의 내용을 담은 발달장애인 돌봄특화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현재 시흥, 구리, 의정부에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안산과 안양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학습과정은 물론 취미·여가활동 등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또한 성인,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낮시간과 방과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 대상을 5250명에서 7105명으로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캠프, 여행 등 휴식을 지원하는 가족휴식지원 사업 대상은 3065명에서 3805명으로 확대해 대기수요를 줄이게 됐다.이밖에도 최중증 24시간·주간개별 제공인력 전문수당을 월15만원에서 월20만원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그룹 1:1지원 단가 또한 시간당 2만8254원에서 3만1086원으로 올려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발달장애인의 프로그램 질적 수준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은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120경기도콜센터 또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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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년 친환경차 보급 확대…전기·수소차 구매 지원
경기도 수원특례시 시청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4일부터 차종별로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2026년 상반기 친환경자동차 보급 물량은 총 2734대다.전기자동차는 △승용 2470대 △화물 177대 △일반 승합 5대 등 2652대를 보급하고 수소자동차는 승용 80대, 승합 2대 등 82대를 지원한다.전기자동차 접수는 차종별로 순차 진행한다.전기승용차 2월 4일 △전기화물차 2월 11일 △전기승합차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는다.보조금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승용·화물차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승합차는 신청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수소자동차 접수는 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예산이 소진될까지 한다.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 조기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추가 지원도 있다.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를 2026년 1월 1일 이후 판매하거나 폐차한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존 보조금 외에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가족 간 증여나 판매는 인정하지 않는다.대중교통 분야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택시를 구매하면 기본 지원금 외에 시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신청 접수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이다.친환경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지원 차종과 보조금 액수, 접수 일정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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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마을들, 소통과 조화로 공동체 회복 꿈꾼다
수원시 마을들, 소통과 조화로 공동체 회복 꿈꾼다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시에서 주민자치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됐다.지난해 44개 동이 단기적인 마을 자치 사업을 넘어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담은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방법을 구체화한 것. 주민과 도시 관련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만든 마을 중심 주민자치의 청사진이다.44개의 우리동네 자치계획에는 주민이 원하는 마을의 모습이 담겼는데, 마을이 추구하는 방향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주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꼽는 마을, 낙후한 동네를 지속가능하게 되살리려는 마을,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발전을 꾀하려는 마을, 안전하고 깨끗한 인프라 확충을 원하는 마을 등이다.그중 첫 번째로 주민들간의 소통이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고 꼽은 11곳의 마을발전 구상과 계획을 엿본다.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를 구상하는 중장기 마을계획 지난해 수원시 마을들이 수립한 ‘우리동네 자치계획’에는 주민들이 소통하며 공존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특히 역사가 오래된 마을이나 주거밀집도가 높은 동네에서 주민 소통을 주요 의제로 꼽는 경향이 드러났다.이웃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동네가 발전하길 바라는 희망이 자치계획에 투영된 것이다.대표적인 곳으로 권선구 평동을 꼽을 수 있다.마을 역사가 긴 만큼 다양성이 존재하지만, 공동체의 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려는 주민의 의지가 강한 마을이다.우리동네 자치계획을 세우기 위해 모인 주민과 마을 조교들은 오목천동부터 고색동, 평리동, 평동까지 4개 법정동 구석구석 답사하며 마을의 자원과 문제점을 탐색했다.젊은층과 노년층 세대가 모두 많고 구도심과 신도시의 특성이 혼재된 점을 특성으로 도출했다.평동 우리마을 자치계획의 제목은 ‘기억의 숲, 꿈의 터전’이다.세대와 역사, 삶의 모습이 다른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활용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 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기억의 마을, 연결의 마을, 세대가 공존하는 마을’을 위한 4가지 전략도 수립했다.지하화된 수인선의 역사를 시각화하는 아카이브 공간을 만들고 청년과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들고 통합형 마을 소통 플랫폼 ‘전언판’을 설치해 대화를 시작하고 유휴공간을 마을 생활 기반으로 설계하는 계획이 포함됐다.오래 거주한 주민들이 많은 장안구 조원2동 역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려는 의지를 우리동네 자치계획에 가득 담았다.마을이 수립한 비전은 ‘세대간 균형과 활력을 추구하는 조화로운 마을’으로 축약됐다.원래 대추나무 숲속 그림 같은 마을이라는 이름의 조원동은 1970년대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성황을 이뤘다.이후 산업구조 변화가 시작되며 1990년대부터 해당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이 많다.오랜 마을 발전 과정으로 생활 자원이 풍부하고 정주의식이 높지만, 젊은 세대의 유입이 적고 중장년을 위한 시설이 없다는 현황이 분석됐다.이를 반영해 주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삶의 질을 높이는 시설과 프로그램의 확충, 주민문화를 연결하는 지속가능성 확보, 특색있는 보행네트워크 조성 등 3가지 전략을 도출했다.특히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활용해 아파트 정원을 주제로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하는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단절을 넘어 소통으로 신-구 세대를 연결하는 공동체 권선구 구운동, 권선2동, 세류1동, 세류3동 등은 단절된 세대를 연결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 특징을 드러냈다.먼저 구운동은 ‘세대가 어우러지고 이야기가 흐르는 일상공동체’를 미래상으로 다듬었다.구운동은 모든 세대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마을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집약했다.인구 고령화와 건축물의 노후화가 동시 진행되고 있는 동네의 구조적 취약점을 인식하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을 활성화해 생활 전반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의지다.다문화 주민에게 직접 배우는 언어교실 등 생활 밀착형 단기사업부터 어르신의 시장 보기 노하우와 청년 디지털쇼핑법을 서로 알려주는 ‘장바구니 세대교환소’등의 프로그램도 구상했다.대규모 주택단지가 있어 권선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고 유소년 수도 많은 편인 권선2동은 ‘소통으로 더 가까이, 문화로 더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주거부터 여가 생활과 녹지까지 생활 요소별 발전 방향을 찾아 소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주민들의 뜻이 담겼다.지역 내 공원을 활용해 세대 간 문화교류가 이어질 수 있는 참여형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주기적으로 마을 소식을 알릴 수 있는 마을신문 발간 등이 포함된다.공동주택 단지를 따라 흐르는 우시장천의 생태환경을 정비하는 구상도 포함됐다.세류1동과 세류3동도 자치계획의 방점을 주민 소통에 두고 있다.먼저 세류1동은 수원역과 매교역 사이에 위치한 마을로 골목 환경이 낙후되고 최근 개발된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는 분석에 따라 안전과 복지, 공동체를 아우르는 목표가 수립됐다.‘더 안전하게, 더 따뜻하게 함께 살아가는 세류1동’을 위해 생활 속 안전과 밀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단기적으로 아동돌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중기적으로 장미공원을 둘레길 조성과 공원 특화 등을 장기적 공동체 과제로 삼았다.세류3동은 ‘이웃과 함께 만드는 정감 있는 마을’을 목표로 세웠다.중장년층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평균연령이 높은 인구 특성이 있고 수원천이 흐르는 마을이다.마을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었을 정도로 주민자치가 발달한 점을 살려가겠다는 의지다.주민들은 정보 공유와 세대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스마트 전광판을 설치하고 어르신의 추억을 마을의 역사와 전통으로 재탄생시킬 마을 기억 발굴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이웃과 함께 공존으로 향하는 동 단위 주민자치 우리동네 마을계획의 중심에 이웃과의 공존을 꾀하는 마을로는 주로 공동주택단지가 많은 주거지로 꼽히는 화서1동, 우만2동, 광교1동, 망포2동, 영통1동 등이 속했다.화서1동의 마을 비전은 ‘일상을 나누고 온기를 더하는 마을’이다.노후 산업체가 밀집되고 1인가구와 고령층이 많은 동네는 주민을 아우르며 활력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공원 안에 스마트쉼터를 만들어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과 어르신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세대이음 사업도 진행해 앞으로 의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동네 이름을 따라 ‘우리가 만들고 이끄는 동네’를 비전으로 만든 우만2동은 모든 주민이 어울려 살아가는 다채로운 마을을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마을의 장단점, 숙원과 현안, 민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주민이 참여하는 관리체계와 지역 연계형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꾀한다.찾아가는 경로당 서비스, 어르신 말벗 서비스, 자율형 생활환경개선사업, 동네 명소 지도 제작 등의 아이디어가 도출됐다.광교1동은 동네를 의인화한 비전으로 눈길을 끈다.꾸준하게 인구와 가구수, 기업과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는 마을의 특징을 고려해 ‘‘같이’의 가치를 잇는 광일이네’를 제목으로 만들었다.혼재된 광교신도시와 구도심의 소통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 축제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 벤치마킹 등을 단기적으로 추진하는 아이디어를 냈다.망포2동은 ‘이사 오고 싶은 마을’을 장기적인 미래 모습으로 도출했다.답사 후 문화와 여가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찾아낸 주민과 마을 조교들은 유대감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출산 장려와 애향심을 높일 출생 축하 기념품, 100세 기원 장수 스튜디오, 사랑의 털목도리 나눔 등을 단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모든 연령대가 통합해 두루 사는 마을’을 꿈꾸는 영통1동은 영통지구 북부에 위치한 황골마을과 청명마을을 품은 동네다.전입과 전출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활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을 문화센터가 필요하다는 의지가 응축됐다.다양한 문화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주민자치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의지를 담아 만든 마을 발전 청사진이 구상을 넘어 단계별로 실행되고 수원시 마을자치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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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녀 키우는 이혜련씨,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 유공'수원시장 표창 받아
6자녀 키우는 이혜련씨,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 유공'수원시장 표창 받아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여섯 자녀를 둔 수원의 다자녀가정이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 유공’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월의 만남’에서 6자녀의 엄마 이혜련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혜련씨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큰딸부터 9개월 된 막내까지 6남매를 키우고 있다.이날 남편과 6남매가 모두 수원시청을 찾아 아내·엄마의 수상을 축하했다.이혜련씨는 “아이를 키우는 게 상 받을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여덟 식구가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큰딸은 “우리집은 엄청 화목한 가정”이라며 “9개월 된 막내를 빼고 5남매가 모두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행복과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혜련씨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모니터링단인 ‘국민WE원회’의 다자녀 대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출생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2023~2024년에는 동수원초등학교와 원천중학교 학부모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비전멘토링 사업에 멘토링 강사로 5년 넘게 활동하며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해 줬다.한편 수원시는 △출산 지원금 △둘째 아이 이상 출산 한약 할인 △3자녀 이상 무주택 가정 수원 휴먼주택 △미디어센터·미술관·캠핑장·청소년문화센터 등 이용료 할인 △임산부·다자녀 가정 공영주차요금 감면 등 출산장려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 1월에는 수원 새빛 생활 패키지 사업을 시작해 출산지원금을 확대했다.첫째 자녀 출산지원금을 신설하고 둘째 자녀는 100만원으로 증액했다.셋째 자녀 200만원, 넷째 자녀 50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은 1000만원을 지원한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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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공원 피크닉존 운영…도심 속 쉼터 제공
수원특례시, 4개 도시공원'피크닉존'지정…한시적으로 그늘막 설치 허용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광교공원, 올림픽공원, 서호공원, 광교호수공원 등 4개 도시공원을 ‘피크닉존’으로 지정해 운영한다.수원시는 새빛톡톡으로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피크닉 수요와 접근성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광교공원 △올림픽공원 △서호공원 △광교호수공원 4곳을 우선 운영 대상지로 선정했다.피크닉존은 공원 내에서 한시적으로 그늘막 설치를 허용하는 구역이다.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가볍게 피크닉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용 수요가 많은 7월~8월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이용객은 돗자리와 간이테이블, 피크닉 바구니 등 기본 피크닉 용품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편리하고 감성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바구니에 테이블보와 디저트 용기,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담는다.피크닉과 연계한 정기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월 4회씩 총 24회에 걸쳐 버스킹 공연과 생태체험, 피크닉 소품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수원시는 2월 중 공원별 그늘막 설치 허용 구역과 운영 기준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서호공원과 광교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기반 시설 조성에 착수한다.운영 성과를 분석해 다른 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수원시 관계자는 “피크닉존 운영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원 여가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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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최대 5천만원
수원특례시, 금융권 대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최대 5000만원 지원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수원시는 올해 특례보증에 24억원을 출연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40억원을 보증한다.보증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이다.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첫해 특례보증 수수료도 지원한다.지원액은 대출금액의 1%이다.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화 상담 후 방문 신청해야 한다.예산이 소진되면 지원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게시판에서 ‘2026년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수수료 지원’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