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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립롯데캐슬엘클래스 1·2어린이집, 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3어린이집 개소식
수원시, 시립롯데캐슬엘클래스 1·2어린이집, 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3어린이집 개소식
[충청뉴스큐] 수원시는 10일 시립롯데캐슬엘클래스1어린이집·시립롯데캐슬엘클래스2어린이집·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3어린이집 등 3개 시립어린이집 개소식을 열었다.
망포2동에 있는 시립롯데캐슬엘클래스1어린이집, 시립롯데캐슬엘클래스2어린이집, 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3어린이집은 모두 3월 1일 신규 개원했다.
정원은 각각 61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국미순 복지안전위부위원장, 최원용 의원, 3개 아파트단지 관계자, 3개 시립어린이집 원장, 김수정 수원시 아동돌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보육을 확충하기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소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시립어린이집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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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길 문화쉼터로 재탄생한 99칸집 터 백병원 원장집
행궁길 문화쉼터로 재탄생한 99칸집 터 백병원 원장집
[충청뉴스큐] 공간과 건축물은 인간의 삶이 펼쳐지는 무대다.
세월이 흐르면서 흥망성쇠가 반복되며 저마다의 고유한 역사와 이야기, 분위기와 향기를 품게 된다.
오래되고 낡은 건축물을 완전히 허물고 새로운 건축물을 세우는 대신 옛 건축물의 기억을 살리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재생’이 의미를 갖는 이유다.
수원시가 건축물과 산업유산 등 주요 건축자산들을 재활용한 성공적인 사례들도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새로운 만남으로 역사를 잇고 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공간은 팔달산 아래 자리잡은 ‘열린문화공간 후소’다.
수원화성의 관광 거점 화성행궁을 바라보고 왼쪽편으로 수원시화성사업소와 수원문화재단 건물 사이로 열리는 행궁길은 공방거리로 유명하다.
나무, 도예, 칠보 등 다양한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방이 줄지어 들어서 있고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개성이 넘치는 카페와 음식점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우물도 남아 있어 매우 이색적인 거리다.
아기자기한 행궁길을 200여m가량 걸어가다 보면 잘 꾸며진 정원을 갖춘 2층 가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구도심 건물들 사이에서 숨을 틔워주는 정원은 아담하지만 기품이 흐른다.
입구에는 안쪽 방향으로 안내하듯 팔을 뻗은 멋진 소나무가 있고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잘 관리돼 제각각 자태를 뽐내고 있어 행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공간의 이야기는 19세기에 시작된다.
1861년 이병진이 지었으며 이후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근택이 의적에게 칼을 맞은 뒤 수원으로 이사해 죽을 때까지 살았던 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후 1922년부터 수원의 대지주였던 양성관이 소유하며 ‘양성관 가옥’으로 불리기 시작한 남창동 99칸집 터였다.
팔달산 아래 5200여㎡ 넘는 넓은 대지를 차지했던 남창동 99칸집 일부는 일제강점기 이후 수원지방검찰청, 남창동사무소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의 일이다.
양성관의 후손들이 소유하던 99칸집을 매도해 38개 필지로 분리 매매가 이뤄졌다.
원래 가옥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3년 10월 일부는 한국민속촌으로 옮겨져 지금도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필지 중 99-28번지는 백내과병원 원장이 매입해 집을 지었는데, 그것이 현재 건물의 원형이다.
1977년 신축된 건물은 ‘예술의전당’을 설계한 김석철 건축가가 설계했으며 이후 40년간 건축주가 거주하며 ‘백내과 원장집’으로 알려져 부촌 가옥의 상징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다.
99칸집 터에 들어선 구옥은 2017년 11월 수원시가 매입한 뒤 새로운 사명이 주어졌다.
대지면적 1170㎡, 연면적 334㎡, 지상 2층 규모의 백내과 원장집을 리모델링해 시민의 쉼터이자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면서다.
오래된 건물의 문화적 재활용을 위해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끝에 수원시는 후소 오주석 선생을 기념하는 공간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내부 리모델링은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도 전시공간으로서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먼저 방 2개와 거실, 주방, 식당, 화장실을 갖춘 전형적인 가정주택 구조의 1층은 문화 및 전시공간으로 만들었다.
건물 중앙 거실은 전시실로 안쪽 방 두 개는 터서 교육 및 회의실로 입구 맞은편 위치했던 주방은 사무실로 변신시켰다.
2개의 방과 복도, 계단, 화장실, 옥외공간이 있던 2층은 상설전시공간 및 자료실로 바꿨다.
큰 방에 자료를 비치하고 작은방과 복도 및 발코니를 개축해 ‘오주석의 서재’를 꾸몄다.
특히 현관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주택 구조를 그대로 보존해 집의 느낌을 살렸다.
반면 외부는 개방감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줬다.
고압적이고 권위적으로 보였던 높은 담장은 대폭 낮췄다.
3~4m에 달해 내부 정원이나 건물 모습이 보이지 않던 원래 담장을 허리께 높이로 내렸고 재료 또한 공방거리에 어울리는 것으로 바꿨다.
입구쪽에 별도로 존재했던 차고 건물도 철거한 뒤 작은 잔디밭을 만들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쉼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1층 거실 공간에서 마당으로 이어지는 나무데크를 설치해 내부 공간이 확장되는 느낌을 연출했다.
정문은 제주도 전통주택에서 차용한 ‘정낭’을 세워 개방감과 열린공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모든 준비를 마친 2018년 9월,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문을 활짝 열고 사람들을 맞기 시작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크게 2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1층은 전시공간으로 2층은 ‘오주석의 서재’로 꾸며져 행궁길 여행 중 가볍게 산책하듯 즐기는 친근한 문화공간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선 뒤 왼쪽으로 돌면 전시공간이 펼쳐진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만큼 규모는 작지만 전시실의 품격은 결코 낮지 않다.
오히려 아늑한 공간에서 오롯이 작품과의 만남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지금은 테마전 ‘에필로그-어느 수원 연극인’이 전시되고 있다.
수원 출신의 연극인 故 김성열과 수원의 연극사를 재조명하는 내용이다.
대학 시절부터 수원에 살면서 연극 활동을 한 김성열은 1883년 극단 ‘성’을 창단하고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 뮤지컬 ‘나혜석’ 등 수원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연극을 만들었다.
또 수원화성 축성 200주년을 맞은 1996년에는 ‘제1회 수원성 국제연극제’를 기획하는 등 수원지역 연극계의 발전을 이끌었다.
오는 8월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기증한 연극 홍보물, 극본, 사진, 영상 등의 기증자료들을 통해 수원 연극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오래된 나무계단을 올라 2층으로 들어서면 고서 특유의 책향기가 가득해 ‘서재’에 왔음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의 서재를 재현한 공간이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라는 이름은 그의 호에서 따왔다.
다양한 저술과 전시기획으로 김홍도 등 옛 그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킨 인물로 평가받는 오주석이 남긴 저서와 연구자료 등이 이곳에 남아 있다.
창문에서 보이는 정원과 팔달산의 고즈넉한 풍경이 일품이다.
가장 안쪽에 위치한 아담한 규모의 미술사 자료실에는 작은 테이블 두 개가 놓여 건물보다 나이가 많은 고서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또 계단 왼편에 작은 방에서는 풍속화 등을 클래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물이 상시 상영된다.
공간과 건축물을 개인적으로 추억하는 사람들의 발길도 종종 이어진다.
99칸집에 살았던 양성관의 후손들이 후소로 변한 공간을 찾아 옛집을 그려보기도 하고 백내과 원장댁 후손들이 낮아진 담장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를 찾은 한 관람객은 “화성행궁과 팔달산을 방문했다가 알게 되어 가끔 쉬어가는 공간인데, 수원시의 노력으로 오래된 공간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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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 대상 녹색제품·탄소중립 교육
수원시, 공직자 대상 녹색제품·탄소중립 교육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1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일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탄소중립 교육을 했다.
교육은 본청, 사업소, 구, 동 서무·회계·물품구매 담당자와 회계·토목·건설 부서 계약·사업 담당자,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직자들은 교육에 앞서 가정과 직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약서를 낭독했다.
조은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원은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를 주제로 2023년도 녹색제품 구매지침 녹색제품 정의 및 실질적인 구매 방법 녹색제품 구매 수범사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이 ‘쉽게 이해하는 기후 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정책’을 주제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이해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과 목표 각 부서의 적용 방안을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많은 공직자가 탄소중립 정책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의 시급성을 공유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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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스타트업, 수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스타트업, 수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충청뉴스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0일 혁신 스타트업 3개 사를 잇달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스타트업이 수원에서 성장하고 뿌리 내리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입주 기업인 ㈜웰스케어, 대진첨단소재, 모빈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성장한 기업이 이전할 수 있는 용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스타트업, 첨단기술 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수원기업새빛펀드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발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수원시 행정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6월 설립된 ㈜웰스케어는 ‘신체부착형 레이저 통증 치료 3등급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바이오·의료 기업이다.
세포 활성화와 혈류개선작용에 의한 다파장레이저 치료기기 등 20여 건으로 글로벌 특허를 확보했고 미국의 온오프라인 전자제품 판매 기업인 ‘베스트바이’에 한국 업체 최초로 진입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12억 5000만원에 이른다.
2019년 1월 설립된 대진첨단소재는 이차 전지용 패키징 소재와 전기자동차용 전장 부품·모듈을 제조하는 탄소섬유 제조기업이다.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내장재를 공급하고 필리핀·베트남·미국·폴란드 등 해외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6월 14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를 했고 누적 투자유치액은 5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기도 했다.
2022년 12월 설립된 모빈는 배달·순찰용 바퀴형 장애물 극복 자율주행 로봇 제조업체다.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장애물 극복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했고 국토교통부의 ‘규제 완화 특례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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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모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수원시의 모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충청뉴스큐] 수원시에서 운영되는 모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됐다.
수원시는 2023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를 제작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환경 관련 시설 등에 배부했다.
안내 책자에는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등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환경기초시설 견학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 자연생태체험 생활실천 환경교육 융합형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23개 프로그램이 수록돼 있다.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목록도 수록했다.
분야·대상별로 프로그램을 분류해 수요자가 손쉽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교육 내용을 비롯해 교육 일시 대상 장소 참가비용 신청 방법 교육 방법 교육 시간·인원 등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일회용품 규제 확대, 올해 달라지는 환경제도, 생활 화학제품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수원이 환경교실 등 환경정보와 환경교육 실천매뉴얼, 환경교육 거점지도도 수록했다.
‘2023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는 수원시 전자책자료홍보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전자책으로 연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수록된 안내 책자를 보면 손쉽게 환경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환경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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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기간 운영. 일주일간 세월호기 게양
경기도,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기간 운영. 일주일간 세월호기 게양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경기도 누리집에 게재한다.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앞에 대형 추모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노란 리본 배지와 기억 팔찌 등 추모 물품을 청사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배부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패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안산 단원고 4.16 기억 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 영원히 기억될 추모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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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자에 이주비 지원 추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신청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전세 피해로 인한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시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에 긴급 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신청했다.
도는 신설 협의 결과가 6월경 나올 것으로 보고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
이주비 지원의 사업 근거를 담은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11일 공포됐다.
‘긴급 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 대상은 도민 중 전세 피해로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고 도내 긴급 지원주택으로 주거 이전하는 경우다.
전세 피해로 인한 퇴거명령, 불가피한 이주 등으로 당장 거처할 곳이 없으면 HUG로부터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받아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 받을 수 있다.
도는 긴급 지원주택으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 주택과, 원 생활권 거주 지원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이 없는 지역의 전세임대주택을 긴급 지원주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자격 요건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실비로 지원한다.
접수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 내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할 것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정해 알릴 예정이다.
사회보장기본법은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때 신설 또는 변경의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및 운영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는 전세 피해지원을 위해 경기도주거복지센터 내에 피해접수와 부동산 법률·긴급 금융지원·주거지원까지 종합 지원하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지난 3월 31일 임시 개소해 운영 중이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화해 사전 예약 후 방문 상담할 수 있다.
정종국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도내 전세 피해에 대해 다각적인 측면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전세 피해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이주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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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산 미확보 등으로 매각 계획 없는 공공시설용지 125곳 확인. 용도변경 등 요청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준공 후 매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택지·공공주택지구 내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152곳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예산 미확보와 매입 포기 등의 이유로 125곳의 매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준공 후 2년 지난 도내 공공시설 용지는 20개 택지개발지구 118곳, 12개 공공주택지구 34곳 등 총 152곳의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의 이용실태 및 활용계획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 의사 매입계획 및 매입 지연 사유 매입 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27곳이 매각됐거나 매각 예정, 매각 일정 조율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주별내 도시지원시설 등 7곳이 매각 완료됐으며 화성향남2 학교 등 20곳은 교육청 등 지정매입기관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었다.
20곳 가운데 11곳은 연내 매각될 예정이다.
그러나 나머지 125곳은 매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2곳은 지정매입기관의 매입 의사는 있으나 예산 미확보, 행정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보류’ 상태였다.
나머지 53곳은 매입 포기한 용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용도변경을 검토 및 추진 중이다.
미매각 용지 125곳은 당초 계획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빈 토지로 남아 있으면 입주를 완료한 주변 아파트의 입주민 불편, 경관 훼손,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우려된다.
이에 도는 미매각 용지가 많은 김포한강, 화성향남2, 남양주별내 등 10개 지구를 집중관리지구로 선정해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매각 방안,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논의했다.
도는 교육청 등 지정매입 기관들에 조기 결정을 독려하고 매입 포기 용지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용도변경을 통해 부지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와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조기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도 미매각 관리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사업지구 활성화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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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싹쓸이 안돼~” 경기도 비상구 신고포상제 개정안 11일 공포·시행
“포상금 싹쓸이 안돼~” 경기도 비상구 신고포상제 개정안 11일 공포·시행
[충청뉴스큐] 앞으로 경기도에서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악용해 포상금을 독식하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신고포상금 지급 한도를 월간 5건을 초과해 지급할 수 없도록 제한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안이 개정돼 공포, 시행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3일 도의회를 통과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1일 공포돼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 조례안은 신고포상금 지급 한도를 월간 5건을 초과해 지급할 수 없도록 제한 규정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또 신고포상금이 잘못 지급되었을 때 포상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다중이용업소 등의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도어스토퍼 설치, 도어클로저 훼손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지역화폐로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포상금 지급 한도 규정이 없는 탓에 이른바 ‘비파라치’라 불리는 전문 신고자 몇 명이 지난해 포상금 전체 예산의 93%가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포상금을 노리고 독점적으로 신고하는 부작용이 발생했었다.
이번 개정 조례안 시행에 따라 신고포상금 제도를 정비함으로써 정책의 부작용은 줄이고 안전 및 화재 예방 기능은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손질된 조례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특정인의 사적 이익 추구를 예방하고 다수 도민의 신고 참여를 통해 불법행위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비상구는 안전을 책임지는 생명의 문으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러한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실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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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스타트업플랫폼, 3년간 113억원 새싹 기업 투자 성사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의 창업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새싹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도내 새싹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함께 전문가 자문 및 제조 컨설팅,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약 22만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3월 말 기준 스타트업 회원 5,041명, 예비창업자 7,017명, 민간투자사 48개 사 139명 등이 회원으로 등록해 활동 중이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쿼타랩 주식회사, 나이스평가정보 등 민간기업과 협업해 클라우드, 재무관리, 각종 평가보고서 등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 제공함으로써 새싹 기업 경영개선과 비용 절감을 통한 성장 발판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19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플랫폼에 등록된 새싹 기업과 투자자 회원 간 성사된 투자유치는 59건 총 113억원이다.
이 중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타입 맥세이프 모듈을 개발한 주식회사 옵토전자는 지난해 1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고 ’24년 증시 상장을 목표로 매출 확대 전략을 꾀하고 있다.
프리랜서 강사들을 위한 강습 공간 공유 서비스를 개발한 ㈜마크앤사이먼은 지난해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업소개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해 11월 투자를 유치했다.
김평원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기회의 경기는 새싹 기업 창업생태계 활성화로부터 시작된다”며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더 많은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1